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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1 10:12
이번 철도 탈선사고는 진짜 운이 좋았어요..
 글쓴이 : 장진
조회 : 565  

세월호 시즌2ALCD275.jpg





 속도 높은 구간이었으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일어났을겁니다.   


세월호 시즌2죠.


크게 다치거나 죽은사람없는게 천운이죠..


전정권들을 탓할것도 못되는게.. 전 정권이 잘못했어도 그걸 수정하라고 표를 준거죠..


문제는 그 자리에 전문가를 넣고 제대로 방침을 주고 일 시키는게 아니라 낙하산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낙하산 탄 본인이 처음에 공언한대로 결과로 잘 보여줬죠.. 낙하산이 왜 적폐로 지목받는지 말이죠..


무능한 낙하산이 감투놀이로 시간만 때웠고.. 조직의 문제를 파악하고 수정할 생각조차 했는지 의문입니다.


그 사이에 안전해야할 철로는 1년동안 안전점검은 없었고 정비인력을 제대로 배치한것도 아니고 운빨로 운행했죠


안전을 강조하며 집권한 정부가 일을 이렇게 처리했으면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회에 국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공기업에서


낙하산들을 퇴출시켜야 합니다.



코레일 낙하산 명단.jpg

 


백기태는 또 뭔가요?


얘도 문재인 팬클럽회원을 집어넣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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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ova 18-12-11 10:13
   
잘됐네 이명박근혜 죄다 공기업 민영화한다고 난리쳐서
설계 못해 as 죄다 외주주고 이참에 as인원
전부 직고용해서 사고 좀 줄여봅시다
엎드려중사 18-12-11 10:31
   
민영화 맛이 어떠냐 십 새 꺄 ㅋㅋ
ijkljklmin 18-12-11 10:40
   
운동권에 정치만 하던 철도는 전혀 모르는 인간을 남북철도 연결사업하라고 투입했으니 안전이 머리에 있었겠나?
문어벙이나 오영식이나 머리속에는 김정은을 위한, 김정은에 의한,  김정은의 철도 생각만 잔뜩 있었겠지. 김정은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려?
     
햄돌 18-12-11 10:44
   
수구세력들이 뭘 알겠냐?
그냥 쌍팔년대에서 계속 살지
2018년에 왜 왔냐
니들만 보면 답답하다
     
구급센타 18-12-11 10:46
   
쯧쯧쯧 즁샤 변씨면회나 가셔
     
winston 18-12-11 10:51
   
이승복 어린인가? ㅋ
구급센타 18-12-11 10:46
   
변씨 잡혀갔다  면회 가야지
여기서 이러고 있음 쓰나  정신적 지주일텐데
네이비블루 18-12-11 10:51
   
인사정비를 다시해야 할 듯
1년전에 교체기 이상이 발견되어 지적당했는데
전문성없는 정치인과 운동권출신들이 뭐가 문제인지
알지도 못했다는 것.

철도청 출신이 사장과 이사가 되지 못하고
그 자리를 온통 정치인들이 차지하는 적폐가 쌓여가는 중
     
햄돌 18-12-11 10:55
   
친일수구세력말고 이 땅에 적폐가 무엇인지 알고싶네
     
lanova 18-12-11 10:57
   
전문성 있는 외부인사 하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철도청 출신 사장 이사 반대합니다.

5년간 비위·비리로 징계 받은 코레일 직원 618명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1024000053
     
incombat 18-12-11 11:10
   
참 세상을 편하게 사시는 분도 있네요.

일단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고 세부사항도 아는 전문가가 집행력 있는 사장이 되어야 하고, 소수의 견제용 전문가 이사, 비리를 잡는 것은 외부 출신 감사가 잡는 것이 제대로 된 팀 구성이죠.

현재는 로비스트 정치권 인사가 사장, 거수기밖에 될 수 없는 비중 떨어지는 정치, 시민, 사회 단체 인사가 이사진을 채용한 것은 밥자리 낙하선외에는 설명이 안 됩니다.
          
그림자악마 18-12-11 11:47
   
예산도 못타는 전문가 사장 앉히면 퍽이나 코레일 사내에서 좋아하겠다. ㅋㅋㅋ
쿠비즈 18-12-11 11:49
   
전문성? 도대체 어떤 전문성 말하는건가요? 오영식이 코레일 사장이 된건 올해 2월이었고, 그 이전 사장이 님이 말하는 전문가인 최연혜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라서 민영화를 그토록 주장했나보군요. 그리고 이번에 문제가된 경강선이 언제 완성되었을까요? 최연혜시절에 완성되었죠.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문제는 준공시점부터인데 이제 겨우 취임 10개월도 안된 사장이 사직까지 하면서 책임지는판에 그 문제를 만든 시절에 사장이었던 님이 좋아하시는 전문가인 최연혜는 어떤 책임을 져야 할까요?

공기업의 사장은 기본적으로 집권정부의 정책과 맞아야 하기에 낙하산이라 말하는 정책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님 좋아하는 철도 전문가 최연혜도 사장취임전에는 철도 민영화반대, 안전관련 인원확충을 노래를 불렀지만 취임 후 철도 민영화를 밀어붙였고, 안전관련 인원축소등의 비용축소에만 매달렸죠. 전문가요? ㅋㅋㅋㅋㅋ 전문가가 취임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세요?
     
김석현 18-12-11 12:06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69414

문제는 왜 케이블이 잘못 꽂혀있었느냐 점이다. 이 케이블이 연결된 곳은 사고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청량신호소 내 신호기계실이다. 지난 6월 영동선이 강릉역과 강릉차량기지까지 이어지면서 설치됐다.
          
엎드려중사 18-12-11 12:56
   
그러니까.

케이블이 왜 잘못 꽂혔을까?

새로 바뀐 사장이 잘 못 꽂으라고 시켰을까.

아니면 민영화로 인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쓰는

자회사 혹은 외부업체 때문일까.
기드맨 18-12-11 13:16
   
뉴스에서는 시설 공사와 운영 공사로 나뉜 부분을 집중해서 까던데 이양반은 이렇게 까네요. 분리한게 이명박근혜 시절에 한짓인데 그거 말 나올까봐 미리 미리 빽업 치는 건가? 그리구 비상임감사는 좀 너무했다. 그렇게 할거면 공사 소속들 다 까보면 10년 자리 잡았던 애들이 많을까요 아니면 2년 지난 현재 성향파들이 많을까요? 자꾸 무덤 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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