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탈원전 주장하면서 겁이 났는지 중국과 러시아의 전기를 수입하겠다는데..
유럽은 EU라는 집행부가 있고 국가간 상호 균형과 견제로 국제질서가 유지되는 지역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독일이 풍력과 태양광의 비중을 높여 시간적, 계절적 편차를 프랑스로부터 전기를 수입해 해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의 사정이 독일과 같은가?
첫번째로는 북한이라는 집단이 가로막고 있다. 변덕스럽고 깡패스러운 국제법 무시의 선두 주자이다.
두번쨰로는 러시아의 동북아 인구나 발전량은 미미하여 주요 발전설비에서의 거리가 멀다.
세번째로는 중국도 북한을 통하거나 해저케이블을 통해서 와야 하는데 러시아보다 가깝기는 하지만 독일과 프랑스처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중국의 태양광 발전은 서부 사막과 황무지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 공급하는 전력은 해안가에 위치한 원전이나 화전에서 나올 수 뿐이 없다. 문과 출신 문재인은 전기손실이 송전 거리에 비례하는 것을 모른다. 개스나 석유도 누설로 손실이 있고 동력이 필요하지만 다른 얘기이다. 중국이 해안가에서 원전이나 화전을 돌려서 한국에 무엇이 좋겠는가? 문재인과 문빠들이 말하는 대로 원전이 그렇게 위험한 것이라면 한국은 중국의 원전 폭발위험에 노출돼 있고 화전에 의해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다.
네번째로 북,중,러 세나라는 독재국가이며 국제질서를 함부로 파기하는 깡패 국가이다. 한국이 중러의 전기에 의존하면 그만큼 북중러에 휘둘릴 수 뿐이 없다. 중국의 사드 무역보복, 동남아 구단선에 대한 완전 국제질서의 파괴, 러시아의 과거 행적부터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는 국제법 파괴 그리고 국제적으로 악명높은 깡패 집단 북한을 보면 앞으로 세나라 각국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 생기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뻔하다. 문어벙이 판단하고 계획추진하는 것은 어떻게든 대한민국을 약화시키고 북중러에 휘둘려 동북아의 주도권을 북한에 주고 북한주도 통일을 바라는 것이나 다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