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으로 말이 많네요.
자꾸 일본이랑 미국, 한국의 재정적자가 복지 때문이라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료 가져와봤습니다.
같이 분석해보면 재밌겠네요.
1.
일본 현 재정적자 = 약 900조엔
재정적자 주원인
<출처 : 삼성경제연구소 ‘재정적자 팽창과 일본경제의 미래-인구감소와재정전망을 중심으로’ >
에서는 주요원인으로 건설 경기 부양, 감세로 꼽고 사회보장비 자연증가분도 눈에 띈다고 보네요.
건설 중심 경기 부양책 : 92년~2000년 9차례 124조엔
소득세, 법인세 인하 : 94년 이후 9년간 44조엔
고령화로 인한 사회보장비 증가 : 90년 16조엔에서 2005년 30조엔으로 증가
일본 재정 : 90년대 초반 선진국 중 가장 양호 -> 현재 최악
2. 미국 재정악화
미국 재정악화 시기 : 부시정부
부시정부 주 정책 기조 : 감세, 복지 축소, 이라크 전쟁
전쟁은 일단 클린턴 때도 하긴 했는데 부시 정부가 지출을 좀 많이 하긴 했슴다.
3. 우리나라 재정악화
국채규모 증가규모 주요증가원인
2002 133.6 11.5조 공적자금상환 외평채
2003 165.7 32.1 (14.4조원) (12.8)
2004 203.1 37.4 (15.0조원) (17.8)
2005 248.0 44.9 (13.0) (15.8)
2006 282.8 34.8 (10,9) (11.5)
2007 298.9 16.1 (-0.6) (11.2)
2008 308.3 9.4 (-3.5) (4.3)
2009 346.1 48.2 (0.4) (11.2)
2010 407.2 51.1 ? ?
단위는 조. 대상은 국가채무.
공적자금 상환은 IMF 때문에 발생한 공적자금을 국채로 갚은 겁니다.
외평채는 환율방어 등으로 쓴 돈입니다.
2008년에 증가규모가 크게 줄어든건, 그 전해까지 공적자금을 다 상환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부를 넘겨줘서 그런 것 같구요.
2010년 공적자금 지출은 다 상환했으니까 0.?로 나올겁니다. 정확한거 못구했음.
2010년 외평채는 아마 2009년과 비슷할 겁니다.
출처는 재정부.
아래 이한구 의원꺼랑 약간 다를 수 있는데, 분석 시기가 다른듯.
그리고 기타로 국가채무+실질적 국가채무
한나라당 이한구의원 주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4687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