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부터 박 후보의 최대 약점이 이런것이라고 말했었는데 ;;

총선전에 의외 인물들 영입하는거나 이번 김성주 회장 영입한거나
이외수 선생이나 김지하 시인 같은분에게 자리 제안은 많이 하신다면서...
외부 인사 영입에는 뭔가 바꿔보려는게 보이는데...

정작 주변 정치인들은 사고쳤던 사람만 들러붙는지 모르겠음...
한때 밀려났다가 다시 중심으로 복귀하려고 박근혜 후보를 이용하는 인간들이 꼬이는게 문제...

영양가 없는 애들이 대선캠프에서 한자리 해서 눈에 들기 위한 딸랑이 노릇하는거야
어느 후보 진영에나 있는것이지만... 지금처럼 박 후보 주변에 저런 인물들만 꼬이면 ;;

구 한나라당 인물들도 반발할게 뻔하니... 내부의 적이 생겨나는게 가장 주의해야 할점...

문제는 내분 가능성이죠...

물론 문재인 후보측도 마찬가지 문제가...
구 민주당 세력의 두목급 박지원과 똘마니들 VS 친노세력이었는데...
대충 며칠전 뉴스보니 친노세력 전부 사퇴했다는 기사를 본듯...

그래봐야 민주당 놈들도
노무현 탄핵에 먼저 나선것처럼 문재인 뒤통수칠 가능성이 존재...

안철수 후보는 뭐랄까...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에 국민들이 관심을 쏟는건 좋은데...
일단 정치 경험이 많은 인물이 없다는것...
각종 전문가 집단을 모아놓는다고 해서 정치가 잘되기는 어려움...

정치란게 앞에서는 싸우지만
뒤에서는 합의라는 명목하에 지분 나눠먹기식 행태라는걸
안 후보가 과연 얼마나 이해하고 해결해나갈수 있을까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