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이라고 한마디 쓰고 상대하지 마세요. 개를 상대로 무슨 토론을 고민하세요.

이런 황당한 경험은 처음이라서 말이에요.
이 사람이 이상한게 맞나보군요.

정직된이란 표현은 생전 처음 보고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개판임.
번역기 돌리는 일본애 아니면 한국말 잘 모르는 조선족 아니면 무개념 초딩.

감사합니다. 토론하기보다 맞춤법 지적이나 해줘야겠어요.

지적도 중책은 되는데 리플을 달아주는 것, 특히 장문의 글을 달아주는 건 어그로꾼들이 가장 좋아하는 겁니다. 원하는 먹이를 주지 않는게 상책이예요. 그냥 개무시 추천.

그런데 저런 논리에 선동당하고 저게 정말인지 아는 사람들도 있어서 막연히 무시하기도 힘듬.

예, 보시다시피 저게 바락바락 우기길래 사람들이 정말로 생각할까 싶어서 반박글 달고 있는거에요.

식민지 근대화론은 지네들이 조선을 점령하기 위해 사용한 이론이죠. 지들이 다스리기 쉽게, 그리고 점령한 것에 대해 정당화 시키는 논리가 식민지 근대화론 입니다. 애초에 시작부터가 잘못된 논리에요. 일본이 없었어도 조선 말기 개혁들을 보면 자주적으로, 서서히 발전해나가기 시작해 나갔죠. 그 상황에서 일본이 지네들 근대화에 필요한 식량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뻗힌게 우리나라에요. 절대로 우리나라를 근대화 시킬 마음이 없었죠. ;;; 일단 '일본이 우리나라를 발전시켰다는 근거' 부터 찾아오시라고 하세요 ^^

가끔 저렁 샹벼응신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논리 근본 자체부터 흔들어주면 그냥 욕하고 떠날거에요.

그런데 사실 저 논리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누군가가 그렇게 잘못되고 한쪽으로 치우쳐있다는 국사책만 봐도 쉽게 파훼 가능한 논리입니다.

진짜 저런 사람들은 '선동'의 존재를 확인해주고 얼마나 무지한가를 판가름해주는 한 지표가 되기도 하죠. 막연히 한 쪽만 보면 정말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준 것 같거든요.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거나 그 속내를 보기만 해도 아니라는 것을 알텐데.. 아무쪼록 조심해야합니다.

맞아요.  저도 일본은 우리나라를 수탈해갔다는 생각만 강하게 없었으면 혹했을지도 모르죠.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저 주장이 빈약하다는거 알았지만.. 저기 일본 문화에 우호적인 사람들도 있고 어려보이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두면 안되겠더라구요. 블로그 주인한테 뭐라하는 사람들, 일본 문화에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들보고 극우 취급하면서 말이 많더라구요. 인터넷은 여러모로 조심해야겠습니다.

댓글 안읽어보다가 지금 스캔해 봤는데 마지막에 천차만별이라는 단어도 전혀 다른 뜻으로 쓰고 있네요.
이런 ㅄ하고 무슨 토론을 합니까. 그냥 맞춤법이나 사자성어 틀린 걸 지적하면서 개무시하면 돼요. 욱해서 진지 빨고 같이 시간 버리면서 토론할 게 아니라 말하는 자의 지적수준이 ㅄ임을 보여주면 걔 수준에서는 이해가 불가능할 식근론이니 뭐니 그런 얘기는 아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네 ㅋㅋㅋㅋㅋㅋ 맞춤법 지적하고 적반하장 남발하지말라하고 근거 대라고 적어놨어요. 뭐라고 답글할지 새삼 궁금하네요.

그리고, 쟤네들하고 토론하려면 쟤네들이 주장하는 것을 알고, 미리 파훼법도 알고 있어야 됩니다.
뜨아아님처럼 '일본이 우리나라를 발전시켰다는 근거'를 들고 오라고 하면 보나마나 평균수명 증가, 문맹률 저하, gdp 증가 같은 일본쪽 통계자료를 꾸역꾸역 들고 올테니까 (저런 애들은 딱 요기까지임), 그에 대한 논파자료도 미리 갖추고 있다가 자료랍시고 내미는 순간 멘붕할 때까지 몰아쳐서 개박살 내야 같은 사이트에서 똑같은 짓 안합니다.

제국주의햇던 나라들이 개발안된 후진국들 쳐들어가서

하는 공통적인 행위자체가...

지적제도 체계화해서 땅을 법적으로 몰수하고...자국인이나...자국에 협조하는 사람들에게 헐값에 분배...

철도랑 도로깔고서 식민지내 자원을 수탈하고...

식민지 입장에서는...이게 근대화임...그러면 식민지인 입장에서는 어떠냐는 상식의 문제라...

그리고 이런 방법론들이 나폴레옹 정복전쟁때 나왓더거라서...

서구애들입장에서...당시 나폴레옹당햇던애들이...지들나라 법적으로 근대화시켜주고...자원수탈해가고 햇다고 프랑스한테 감사해하는 또라이민족들 하나도 없음...

근데 한국은?????????????????

근거 못대요.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html?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121106_115%2Fdavidwhat111_13521791840552hk2o_JPEG%2F%25BD%25C4%25B1%25D9%25B7%25D01.JPG  이거 링크 걸어두고 자꾸 보라하고 저보고 주제파악도 못하고 수준도 보인데요. 다들 조심합시다. 이런 황당한 놈한테 안걸리려면.

내가 말했잖아요.
근거 가져오라고 하면 보나마나 gdp, 인구, 문맹률 들고 올거라고. 그 중에서 gdp, 인구 들고 왔으니 준비하고 있던 반대 논거로 박살을 내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저게 전부인가? 푸핫" 이래버리니까 오히려 발린 겁니다. 시험문제 뭐 나올 지 알고 있는데 공부 안해서 망친 꼴...
일빠랑 싸울려면 공부 좀 더 하세요. 걔네들은 패턴이나 주장이나 뻔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알겠습니다. 그래도 저걸 보고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은 없을거 같네요. 사실 저 링크 안읽었어요. 뉴라이트 주장이랑 같길래요.

근거 대라고 요구해서 상대가 링크를 보여주면 당연히 읽어보고 그걸 논리적으로 깨야죠. 상대가 제시한 자료를 읽어보지도 않으면서 "읽어봤는데 쓸모없는 자료"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결국 말꼬리 잡기나 인신공격 밖에 할 게 없고 토론에서 지는 겁니다. 토론의 기본 자세가 안돼 있네요. 그럴거면 아예 첨부터 시작을 말았어야죠. "다른 사람들이 저 사람 말이 사실일까봐 싶어서" 토론한다면서 이렇게 끝내면 오히려 안하니만 못합니다. 제3자 입장에서 보면 davidwhat111이 이긴 병림픽이예요. 정신승리하지 마세요.

아예 읽어보진 않은거 아니에요. 뉴라이트에 대해 찾아볼때 읽었으니까요. 역사 인식도 부족하고 말빨도 딸리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앞으로 좀 더 공부해서 반박할게요. 저 링크 글 들고 와도 저 글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준은 제가 못되니까요.

http://blog.naver.com/ha2n/50153681335?copen=1&focusingCommentNo=7569596
블로그 한번 드가보셔서 구경해보셔도 괜찮을듯. 저런 놈들 하나같이 비슷해요.

분명 일제가 겉표면적으론 한반도에 물질적 발전을 가져다 준것 처럼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발전된 것처럼 보이는거지 실제론 아니죠. 애초에 일본자체가 일왕을 신성시하는 전근대적 전제국가였는데 조선이 제대로된 근대화가 될리가 만무합니다. 조선은 어디까지나 일본의 수탈지역으로 더 수탈하기위한 빨대가 꼽힌것일뿐이지요. 일례로 다이쇼 일왕 시대에 일본인구는 매년 칠십만명씩을어났는데 그렇게 늘어난 인구를 먹일 식량은 조선에서 가져갔습니다.
또한 질적으로도 세계사적 흐름에 비교해서 식민지 조선의 발전은 미미한 편이죠. 인구면에서도 세계사적으로도 증가율이 적은편이었는데 일본인구가 칠천만에 육박할무렵 조선은 이천만대 초반이었다는걸보면 알 수있습니다 메이지 유신이전만해도 오할 차이정도나던게 두배 넘게차이가 나버린거죠. 경제면에서도 세계사적 발전에비하면 일제치하의발전은 미미한편이죠

정치사적 발전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근세기 최악 최저의 정치체제를 자랑하던 일제에게 무슨 발전을 받는 답니까.ㅇ아직도 막부시기 과거 고왕국시기 전제정치를 고수하던 일본 하에서 근대적 민주주의를 배운다는건 어불 상설이죠. 문화면에서야 영화. 신연극등이 수입되었지만 영화같은경우 일본본토 영화인도 인정할정도로 이차대전이전의 일본영화는 별일이 없었습니다 ;; 오히려 조선 지식인과의 담화에서 일본 감독은 조선영화에 더큰 가능성을 볼 정도였죠

일본의 식민통치는 일본이 공식국호를 대일본제국으로 채택하기 시작한 지점에서 더 막장으로 갑니다. 이 시점에서 일본본토의 발전도 같이 저하되지요 오로지 군사력에만 올인하는 막장 국가가되는데 그런 나라가 잘도 조선의 발전을 이끌어줬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보다 잘 정리해주셨어요! 꼭 일본인과 대화하는 기분이었어요. 갈수록 말도 안되는 소릴 하니 후~ 정신적으론 종속된 상태에서 크게 발전을 이뤘다하는데 도대체 뭐가 발전인지 참.

근대화의 정신적 성숙중 하나로 저는 민족주의를 꼽습니다. 근데 이 민족주의란게 이민족과의 충돌. 교류를 통해 생겨나는 자주적 의식이지요. 일제치하에 발전된거라면 일제의 정신적 종속에 저항코자하는 이런 자주적 의식 뿐이겠군요

감사합니다. 이걸 복사해서 댓글로 달아놔도 될까요? 지치네요.

링크 ㄱㄱ

히틀러와 무솔리니와함께 누가 더 막장인가 경쟁하던 국가가 일본입니다. 근대화 문제라면 일본역시 실패한셈입니다. 그걸 성공한 근대화라보기힘들지요

그런데 문제는
박효종, 김용직 서울대 교수님들은
그대로 카레님의 역사 인식하고는 생각이 다르시고
현재 박후보 캠프에서 일하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 역사를 기록하실 분들이십니다
아무리 그대로 카레님이 그렇게 주장하셔도
이미 대세는 다르게 흘러 가고 있군요

친일파후손들에게 손해배상 소송도 받는 박근혜 캠프인만큼 그 두분 토사구팽하길빕니다

시간 되시면
이거 한번 읽어보시길
http://cafe.daum.net/0099./ZuZd/11138?docid=1IfuE|ZuZd|11138|20121015173635&q=%B9%DA%B1%D9%C7%FD%20%B4%BA%B6%F3%C0%CC%C6%AE

두분이 토사구팽 된다고 간단하게 끝날거 같진 않군요

1.일제가 우리나라에 설치한 도로 항만은 중국 내륙을 침략하기위한 침략설비에 불과.하지만 이전에 모든 한반도 자원과 인력물자를 수탈함.우리땅에 만든 침략용 건축물도 다 우리재료 우리인력으로 만듬.정신적 지주는 개뿔 이건 반박할 가치도없음.
2.일제가 뭐를 어찌 설치하고 만들었던간에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대한민국은 모든것이 잿더미가 됐고 한반도 국토의 70프로가 황폐화 됐으며 이로인해 쌀이 제대로 자랄 땅조차 없었음 전쟁직후 대한민국은 전세계 거지국가에서 꼴등 뒤였음.

우쭛쭈/
그런데 정작 박후보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 겁니다
박후보의 역사 인식은 박효종 교수와 같고,
기존 교과서에 대한 견해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시간나면 이거 한번 보길
"일본의 식민지배는 한국에 있어서 축복"
http://www.youtube.com/watch?v=-HbPsbOwx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