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과 일본이 사이 안좋다는 것의 내막을 살펴보면 경제 문제인데,
일본은 미국을 TPP(환태평양 경제 동반자협정)에 끌어 들이려 했지만 미국은 일본과 한미 FTA 같은 양자 협정을 맺고 자국산 농산물 수출과 툭하면 뜯어 먹으려고 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 일본이 회피하는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여전히 미일관계는 돈독하고 아베가 이 달 유엔 총회에 참석할 때도 트럼프로 부터 골프 및 마라라고 파티 등 극진한 대접을 받을 것이라 한다. 아무리 미국이라도 중국 견제를 위해서 라면 일본의 도움은 필연이고 결국 양 국가간 정치적인 타협으로 라도 활로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
한국이야 말로 이번 달에만 미국 상무부로 부터 변압기 61% 추가 관세와 플라스틱 반덤핑 판정을 받았다.
미일관계가 아무리 나빠도 한미관계 보다 나쁠 일은 없고 미국은 대외 정책에 있어 자기네들에게 비협조적이라고 여기면 경제적, 군사적으로 웃으면서 보복하는 나라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