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혹은 자한당의 캐치프레이즈지만 솔직히 초딩보다 못한 말로 들리는군요.
나라가 생기고 68년을 전쟁만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거의 전쟁뿐입니다.
그런데 대화도 안하고 치고 박고 싸운 상대가 변하길 바라는 것도 웃기는군요.
지금도 전쟁 중인 상대를 누가 신뢰합니까?
그거 말이 안되는 거 다 알아요.
북한도 우릴 신뢰 안해요. 아직도 전쟁중이니까
그만 싸우자고 대화하는 거지 대화를 한다고 그게 신뢰하는 겁니까?
원래 싸우긴 쉬워도 화해하긴 더럽게 어렵죠. 안심시키고 대화하고 잘 안되면 작은 선물도 주고.... 싫어도 맞춰주고... 잘 안되면 여러번 다른 시도도 해보고...
지금 대통령이 그거하고 있는데 '북한 믿지 마세요'는 화해하는 법도 모르는 초딩같은 말 아닌가요?
믿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서로 믿음이 없어서 대화하려는 거죠.
신뢰가 바닥인 거 누군 몰라요? 근데 여태 싸운 저 미친 놈이 니 형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