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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9 01:17
[펌] 문재인 정부 들어서 취업상황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 김용기 교수
 글쓴이 : krell
조회 : 1,549  



[펌]

 

(엠팍의 타지마할 님의 요약입니다.)


 

- 올해 2~5월 시기 전년에 비해 취업자수 증가폭이 줄어들었다고 그 이유를 최저임금과 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문이라는 언론 기사들이 많은데..

 

- 실제로 문재인 정부 들어 고용 쇼크가 발생한건 아니다. 오히려 고용의 질은 개선되고 있다.

 

- 올해 2~5월 시기 취업자수 증가폭이 줄어든 이유는 전년 대비 15세 이상 인구 증가폭이 크게 준 이유

 

- 즉,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니 당연히 취업자수 증가 폭도 줄어든것임

 

- 그리고 일용근로자 취업자 수가 대폭 감소함으로써 전체 취업자수 증가폭이 줄어든것임

 (오히려 상용근로자수는 증가)

 

- 즉, 지금 언론들이 도배하고 있는 2~5월 취업자수 증가폭 감소는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감소와

 일용근로자 취업자수 감소의 영향으로 오히려 고용의 질은 좋아짐

 

- 일용근로자 취업자수가 감소한 이유는 주택준공물량 축소와 조사 시기 강한 호우로 인하여

  건설업 일용근로자 취업자수가 과소 조사된 이유 



(비오는 날에는 건설현장에서 일을 안하므로 

 일용근로자가 안나옴.

그럴 때 일용근로자 수 조사하면 당연히 대폭 감소) 



 

-  통계청에서 매월 집계하는 경제활동인구 발표에 의하면 5월 사업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

   종사자수도 2.6% 증가로 고용의 양이 꾸준히 늘고 있고

 

- 2017년 1월 대비 상용근로자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종사자수, 300인 이상 대기업 종사자수 모두 증가

 

- 또한 고용원이 없는 영세자영업자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고용이 있는 자영업자수는 증가하고 있음

 

- 고로 고용의 질은 분명 개선되고 있음

 

- 그러므로 일자리의 양과 질을 살펴볼때 최근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 '고용쇼크'는 과장되어 있음.

 



------------------------------------------------



신동아 2018-08-01


 

김용기의 살맛나는 경제

‘고용쇼크’의 착시현상

 

 

5월 취업자 급락 진짜 이유

 

  • ●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준 게 가장 큰 원인
    ● 매년 상용근로자는 늘고, 임시·일용근로자는 줄고 
    ● 고용의 질 개선, 청년 일자리 여전히 불투명 
    ● 대·중소기업 간 임금
  • 격차 완화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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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고용 사정은 오히려 악화되었다”는 비판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정말 문재인 정부 들어 ‘고용쇼크’가 발생한 것인지 의문이다.

무엇보다 여러 가지 지표를 살펴볼 때 고용의 질은 분명히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 들어 과연 고용의 양적 측면이 악화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자료를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노동부에서 매월 실시하는 전국 2만4900여 개 대상 전국사업체조사 결과를 보면 고용의 질뿐 아니라 양적 성과 또한 오히려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구조의 변화를 감안해보면 고용쇼크가 발생했다고 하기 어렵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15세 이상 경제활동가능인구가 많이 증가하면, 취업자 수는 늘어난다.



그런데 이전에 비해 2018년의 경우 15세 이상 인구 유입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5월의 경우 15세 이상의 인구는 전년(2016년) 동월 대비 34만8000명이나 증가한 반면,

올 5월의 15세 이상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3만8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15세 이상 인구의 전년 대비 증가 폭은 2011년에는 41만5000명, 2012년에는 53만 명, 2013년에는 51만4000명, 2014년에는 41만7000명, 그리고 2015년에는 50만5000명, 2016년에는 39만8000명이었다.


과거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동월 대비 30만~50만 명에 달한 것은 이렇게 15세 이상의 인구가 큰 폭으로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2018년 들어 15세 이상 인구 증가 폭이 20만 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인구구조의 변화를 감안할 때 지난 2~5월뿐 아니라 향후에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과거에 비해 상당 수준 줄어드는 것이 오히려 정상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



 

1534566115425.jpg

 

 

 

 

인구구조 변화 이외에도 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를 주목해야 한다.

취업자는 상용 및 임시· 일용근로자로 구성된다.

추세적으로 보면 상용근로자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5월의 고용동향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일용근로자가 13만 명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례적인 일이었다.


증가한 취업자 수 37만5000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상용근로자 33만7000명 증가, 임시근로자 13만3000명 감소, 그리고 일용근로자 13만 명 증가로 이뤄져 있다.


반면 2018년 5월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일용근로자 수는 12만6000명이 감소했다. 

 

상용근로자는 32만 명 증가, 임시근로자는 11만3000명 감소함으로써, 2017년 5월 고용동향과 별 차이가 없지만,

일용근로자가 대폭 감소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취업자 수의 증가 폭이 크게 하락한 것이다.


일용근로자 수의 변화만으로 과거(2017년 5월) 30만 명대에 이르던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18년 5월 들어 1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고용쇼크’로 받아들이는 2018년 5월 고용동향상 취업자 수의 증가 폭 하락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용근로자 수의 변화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



한국의 일용근로자 수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4년 당시 218만8000명이었다가

2005년 221만2000명을 기록한 이래 줄곧 감소해왔다. 

 

그간 일용근로자 수가 증가한 적이 단 두 차례 있는데, 바로 2015년(연간 기준 1000명 증가)과 2017년(3만 명 증가)이었다.


특히 2017년 5월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일용근로자 수 증가 폭은 13만 명에 이르렀다.


결국 2017년 5월 일용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올 5월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일용근로자 수 증가 폭이 크게 감소했고 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 수 증가 폭도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대비 올해 일용근로자 수가 감소한 것은 주택 준공 물량이 축소됐고, 강한 호우로 인해 건설업 일용근로의 기회 또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018년 5월 고용동향 조사는 5월 13~19일 이뤄졌는데 이 중 4~5일간 중부지역에 호우가 내렸다.

2017년 5월의 경우 조사 기간 중 0~1일간 강수가 있었을 뿐이었다.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전국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018년 5월의 사업체 수는 195만 개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고,

종사자 수 또한 173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고용의 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017년 1월 대비 2018년 5월 현재 상용근로자는 25만 명, 임시·일용근로자는 28만 명, 기타 종사자는 3만7000명 등 종사자 수는 전체적으로 57만 명이나 증가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45만 명이 증가했고, 300인 이상 대기업 종사자는 11만6000명이 증가했다. 

 


 

 2018년 5월 전체 취업자 2706만4000명 중 상용근로자는 1374만1000명으로 50.8%의 비중이다.

전년 동월 대비 1.1%포인트가 상승했다.



상용근로자가 견조하게 증가하는 이외에도, 자영업자 중 고용원이 없는 영세자영업자 수가 줄어들고,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2018년 5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또한 131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나 상승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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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kljklmin 18-08-19 02:09
   
2018.7월 고용동향을 보세요. 인구가 줄고는 있지만 젊은층의 고용률은 형편 없습니다.
전체 5,000명 고용 증가인데 60세 이상의 고용증가는 25만 1천명, 그중 65세 이상 고용증가는  15만 3천명은 어떻게 설명 되나요? 60세이상 고용을 빼면 나머지의 전체 고용증가는 마이너스 24만 6천명입니다.
60세 이상 인구의 대부분은 귀농 취업이거나 텃밭 취업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도 취업인가요? 고용의 질 개선이라고 할 수 있나요?
15~19 + 20~29의 고용이 인구 감소의 이유라지만 고용율 또한 20대 후반을 제외하고 마이너스입니니다.
그리고 전 연령대를 고려해도 고용률이 감소했는데 인구감소가 고용률 감소를 가져오나요? 인구 감소하면 인력 부족으로 고용률이 증가하지 않나요?

< 연령계층별 취업자 및 고용률 >
(단위: 천명, %, %p, 전년동월대비)
2017. 7                         2018. 7                         증감
  인구 취업자 고용률 인구 취업자 고용률 인구 취업자 고용률
< 전  체 > 43,946 27,078 61.6 44,187 27,083 61.3 241 5 -0.3p
15~29세 9,279 4,031 43.4 9,139 3,984 43.6 -140 -48 0.2p
  ․15~19세 2,918 281 9.6 2,749 224 8.1 -168 -57 -1.5p
  ․20~29세 6,362 3,751 59.0 6,390 3,760 58.8 28 9 -0.2p
  ‥20~24세 3,023 1,440 47.6 2,953 1,320 44.7 -69 -121 -2.9p
  ‥25~29세 3,339 2,310 69.2 3,436 2,440 71.0 97 130 1.8p
30~39세 7,492 5,654 75.5 7,371 5,563 75.5 -120 -91 0.0p
40~49세 8,539 6,818 79.8 8,438 6,671 79.1 -101 -147 -0.7p
50~59세 8,374 6,330 75.6 8,441 6,369 75.5 67 40 -0.1p
60세이상 10,261 4,245 41.4 10,798 4,496 41.6 536 251 0.2p
 ․60~64세 3,177 1,946 61.2 3,398 2,044 60.2 221 98 -1.0p
 ․65세이상 7,084 2,300 32.5 7,399 2,452 33.1 316 153 0.6p

http://eiec.kdi.re.kr/policy/material/view.jsp?num=179651
     
포물선 18-08-19 04:29
   
애쓴다

고용창출  게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고 있으니  괜찮다고 보는대

벌레는 안그런가보네

쥐 닭 이 뻘짓 할때  이렇게 좀 하지 그랫어  벌레 !!!!!!
     
sangun92 18-08-19 05:45
   
쌩구라야.
소일거리 삼아 댓글을 단다고?
소일거리 삼아 욕 처먹으러 오는 게냐?
욕 처먹는 게 그리도 좋아?
욕 처먹는 게 소일거리였어?

그냥 관심이 고픈, 관심종자였네.
옛~다, 관심.


그나저나
아직도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금성파출소 무기고 피탈은 5.19일이라고 주장하는 게냐?

당시 광주에 있던 전투교육사령부 상황일지, 계엄사령부 일지, 검찰의 조사보고서는
몽땅 다 5.21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살인마 전두환 정권에서의 각종 일지와 검찰 보고서마저 5.21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가짜뉴스 생산 근원인 뉴스타운의 찌라시 하나를 근거로 5.19이라고 주장하는 거야?
니 놈도 똥희재의 미디어워치나 뉴스타운 같은 것만이 진실된 보도 매체라고 믿는 거냐?
니 놈은 종닭 빨갱이 닭사모들이 모인 곰돌이 원진이의 대한애국당 지지자인 거냐?
눈팅 18-08-19 04:42
   
요즘 청와대에선 일자리 현황판이 잘 안보이네요? 어디 고물상에 팔아먹은건가...
ijkljklmin 18-08-19 06:15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
https://dashboard.jobs.go.kr/main

2018.7월 현재
고용율 감소, 실업률 증가, 비정규직 증가입니다.
위의 원글과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sangun92 18-08-19 06:26
   
어이, 소일거리로 욕 먹으러 정게에 온다는 관심종자 쌩구라.

금성파출소 무기고 피탈이 5월 19일이라는 근거는?
가짜뉴스 생산지 뉴스타운의 찌라시 말고.
뉴스타운의 가짜뉴스를 근거로 한, 블로그 글이나 지방의 이름도 모를 허접 쓰레기 찌라시 말고.
밤ㅂ 18-08-19 07:10
   
중사야 이게 정부탓이니?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42603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사+경제&sop=and


정부에서 취업하지 말랬니?


니 논리대로 말했는데 반박은 않겠지?
웨이브 18-08-19 10:06
   
     
리루 18-08-19 13:29
   
알긴 하네?
Assa 18-08-19 13:21
   
계절적요소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그런건 언론에서 보도를 안함 그리고 건설경기의 하향세로 인한 일용직감소가 꼭 최저임금 증가로 자영업에서 이뤄진것처럼 호도하고 있고 실제로는 고용원있는 자영업자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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