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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7 14:44
남의 나라에 노동자로 가서 독립 선포 , 무력투쟁
 글쓴이 : 슈퍼파리약
조회 : 2,760  

글쓴이 - kndnsj

 

26년 내전.

남의 나라에 노동자로 가서

독립 선포 , 무력투쟁

 

 영국의 동인도회사는 실론섬도 점령한다.

실론의 풍요함은 옛부터 유명하다.

좋은 날씨의 영향으로 농산물이 풍부하고 불교의 영향으로 비교적 온순한 국민성을 가진 이들이 거주햇다.

향료와 설탕의 수출로 그야말로 옛날 기준으로 보면 지금의 북구라파정도의 생활수준을 지니고 잇었다.

영국은 실론을 차지한 후에, 실론에서 어떤 이익을 얻을까에 대한 연구를 했다.

결과는 홍차농사였다. 

국제적인 유통망을 지니지 않는다면 한 작물에 올인하는 플랜테이션 농업은 아주 위험한 농사방법이다.

온나라가 홍차농사만 짓는다면 당연히 식량은 없다.

영국인들은 실론에서 홍차를 재배했다. 

남미에서 사탕수수가 재배된 이유는 노동력이 부족해서 아프리카에서 노예들을 수입해서 투입해도, 노동력이 부족해서 다른 작물들은 경작할 수가 없었다.

스리랑카는 바다 건너 인도에서 실어나르면 무궁무진한 인력을 제공할 수 있어서, 차농장이 가능햇다.

사 탕수수 농장일은 뿌리를 나눠 이곳 저것에 심고 기다리고, 수확철에 잘라서 즙을 짜서, 끓여 당밀을 만들면 되지만, 차농사는  거의 매일 차잎을 따고 덖고, 발효시키며 매일 뒤집어 주고, 부채질을 해서 말려야 하는 것이다. 그만큼 손이 많이 간다.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작목이다.

 

 

결과로 인도 남부의 타밀지역에서 힌두교도 타밀족들이 수입되었다.

영국인들의 농장에서 실론의 원주민 싱할리족들은 퇴출되었다.

타밀족들은 영국인들에 의해서 저임노동자로써, 실론 뿐아닌, 아프리카, 남태평양 지역으로 진출, 정착한다.

그들은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에도 못끼는 흑인들이었기 때문에, 인도에 불만이 많아서, 영국인에 매우 협조적이엇고, 해외진출의 의지가 강햇다.

 

 

영국이 식민지에서 물러나자.  곳곳에서 인도인 추방 운동이 벌어졌다.

우간다, 케냐, 피지, 나우루...  그리고 마침내 1983년 실론에서도 타밀족들이 자신들의 독립국가 선포를 하면서 내전에 돌입한다.

 

인도와 해외의 타밀족들의 지원을 받으며 반군단체는 스리랑카의 대통령을 폭사시킨다.

손 자 네루가 살아있을 (손자네루는 경호원에 저격당함) 때에 인도는 항공모함까지 동원하면서, 타밀반군과 스리랑카정부군의 교전을 반대한다고 했는데,  피지사태 처럼, 만약 타밀족에 대한 정부군의 압도적인 군사력 동원이 이루어지면 좌시 않는다는 메시지였다.

 

인도가 피지나 스리랑카지역의 타밀족 관련 사태에 반응을 하는 것은, 인도를 지배하는 아리안 힌디족들이

자신들을 영제국의 후계자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옛날 영국 흉내를 내는 것이다.

 

 

우 리가 인식하는 인도는 지금의 북부 인도지역일 뿐이다.  남쪽의 타밀지역은 인도라고 부르기엔 좀 어거지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인종마저 다른 독자적 사회를 지닌 인도내에서는 인간취급도 안하는 타밀족, 그것도 해외에서 현지에서 반정부활동을 하는 타밀족들을 인도가 돕는 것은 제국주의의 연장이다.

 

 일본이 한국에서 철수하며 그 민간인들이 모두 일본으로 철수하지 않고남아, 한국 정부에 생존권과 재산권을 보장해달라고 햇으면, 지금 우리나라에 일본인들의 인구가 적어도 전체 인구의 15% 정도는 되었을 테고,

한국의 산업은 대부분 일본인들의 손에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한국의 재산을 포기하고 귀국해버려서, 그 재산(적산대산)을 차지한 이들이 지금의 재벌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일본인들의 적어도 남한 지역에서의 전면 철수는 희귀한 예이다.

 

 

 

 

스 리랑카 내전을 비록한 다른 , 다인종, 다문화, 다종교 전쟁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의 미래도 뻔하지 않는가?  다문화 다종족 사회의 혼란을 경계하는 이들을 나치며 스킨헤드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미 청-일 전쟁, 러-일 전쟁, 육이오..외세의 각축장이 된 경험이 있는 나라가 제 정신으로 할 짓이 아닌것이다.

 

청나라의 의화단사건 때에 밥그릇에 젓가락이라도 하나 올린 놈들은 다 기어와서 중국을 털었다는 사실을 아난가 모라난가~

 

 

의화단 사건도  왜군이 나서서 진압햇기 때문에 "의화단의 亂"이라고 우리의 세계사 교과사에는 나오죠?

"동학당의 亂"처럼...   의화단 혁명운동이 아니고 말입니당 ㅎㅎㅎ   .

 

지금도 왜놈들과 그 앞잡이의 술수는 쭈욱됩니다.   민중21 주댕이랑 조선일보랑 어쩜 그리도 입맞추고 떠드는 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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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 11-07-27 15:28
   
ㅅㅂ 누군가 강단있는 대통령이... 필요해
mymiky 11-07-27 19:42
   
또하나 있죠. 세르비아에서 독립한 코소보, 원래 세르비아 땅에 무슬림인 알바니아계가 정주해 끝내
독립해버림;;;
mymiky 11-07-27 19:44
   
일본이 한국에서 철수하며 그 민간인들이 모두 일본으로 철수하지 않고남아, 한국 정부에 [생존권과 재산권을 보장]해달라고 햇으면, 지금 우리나라에 일본인들의 인구가 적어도 전체 인구의 15% 정도는 되었을 테고
= 일본인이 건국위 여운형 선생께 요구한 제1조건이 그것입니다. 당연히 요구했죠. -- 선생도 받아들였습니다.  통신시설이 미미한 당시는 아직 남부까지 조선이 독립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있었으며, 평소처럼 생활하였기 때문에, 아직 일제시기인줄 아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본인 중에는 한국에서 일군 재산때문에, 조선인으로 귀화할까하는 부류도 있긴 했습니다. 이런 자들은 일제는 본토노동자들을 만주와 조선 등에 외지이민 보내는 정책을 폈는데, 천년만년 일본땅일꺼라 여기던 시절에, 조선에서 뼈를 묻고 정착을 위해 오는 부류도 있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일본인 인구가 15% 가 되지 못한건 더이상 본국시민으로 외지에서 권력을 붙들지 못하는  패전국 국민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옮길수 있는건  이미 815전에 조금씩 옮겼습니다. 일본은 절대 자신들이 이기고 있다고 선전했지만. 정보를 아는 사람은 일본이 퍠전이 짙다는 걸 다 알았죠. 한국에 놔두고 간것은 옮기지 못할 기반시설물들입니다. 돈이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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