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처음 소식을 접했을때 너무 황당해서 무슨일인가 알아보지도 못했네요.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의원님 소식 들을때마나 가슴이 미어지는걸
참아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자신에게만 그렇게 엄격해야 했는지 원망도 들고요.
진보와 민주인사만 이렇게 청렴함에 가슴아퍼해야 하고 미련을 가져야 하는지 회의도 드네요
누구에게 분노하고 싶어도 누굴 탓해야 하는지도 알수 없고
무얼 슬퍼해야 하는지 알기도 힘드네요.
다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바른 민주주의를 기원합니다.
자신보다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분들이 대우받는 시대가 올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