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과치료, 시력검사, 처방전등과 같은 몇가지 의료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소위 '그 자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보통 무료로 제공된다.물론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랑스는 양질의 의료진과 시설을 유지하면서 저소득층 또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마치 미국과 영국의 제도를 조화한 형태로 유상의료 제도를 기본으로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은 고소득층의 세금으로 충당하는 바람직한 구조다. 인구 63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런 의료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사회연대의 힘이 놀랍다. 그렇지만 미국과 같은 문제점이 언젠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캐나다는 병원, 진료소가 대부분에 지역에 있고 국민 건강보험 프로그램에 등록한 캐나다 거주자이면 누구나 거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금을 통한 정부가 자금을 조달한다. 환자는 단지 건강보험카드만을 보여주면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험적용은 모든 시민과 영주권자가 받을 수 있다.
미국은 의료민영화가 시행중에 있으며 천문학적인 의료비를 요구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OCED 가입국 중 의료비는 최대이지만 건강 수준은 최하위권이란 통계는 현재 미국 의료정책의 심각성을 대변해준다.
영국, 프랑스, 캐나다가 자유시장체제를 거부하는 공산적인 국가인가요?
여러번 거듭말하지만 전 중도층이지만.. 국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에서는
영국이며 프랑스며 캐나다며.. 다 정부의 개입이 있어야할.. 복지분야입니다.
결론은 미국만 봐도 의료민영화의 위험성이 있다는것입니다.
위험성이 있는 시스템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