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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3 19:29
정권 바뀌고 군예산줄고 하려고했던것마저 축소하고걱정임
 글쓴이 : 차도녀
조회 : 2,040  

언제까지 미국에 기댈수만도 없는일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던 핵대중이라던 사람은 고농축레이져실험하고
증거 싹없애고 뇌물현이라고 욕하던 사람은
자주국방한다고 이것저것 국방강화할려고 계획하고있었고 실제로 해군공군강화하던게
노무현이고
중국빨았다고 하던데 중국은 이명박더 무시하더만
노무현이 중립계속 고집했던거 미국이 언제까지 울나라 지켜줄수만도 없는거고
그당시 미국정권 부시는 엄청난 친일파였음 부시가 한국얼마나 무시했는데 ㅡㅡ
일본하고 3국동맹이딴거 안했던건 혹시라도 또 3대3냉전체제로 돌아가면
결국은 한반도만 끝장나서 그런건데
미국이 중국에 비해 정말 천사긴한데 미국도 하는짓보면 결국은 자기들 이익에
따라 움직이고 그리고 미국이 국방예산 삼각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나오는소리가
주한미군 철수임;;
고로 미국이 제일 필요없는게 주한미군이라고 생각한다는거고 1순위로 처리할게
주한미군철수라는거임
미국이 만약 동북아에서 빠지게 되면 그자리 되신하게될건 일본임
실제로 미국이 계획하던거고 그래서 일본덩치 그렇게 키워준거고
난 이명박이 왜 3국동맹을 강조하는지 모르겠음 일본자위대 받아준다는소리나오질않나
이런꼴로 가다간 미국빠지면 중국일본손에 한반도 놀아나게 생겼음
지금 자주국방 시작해도 늦을판인데;;
미국이 오바마 정권된다음 많이 나아진편이긴한데 어찌됬건 미국은 일본에 더 관대함
여태까지 한거보면 도저히 전범국한테 해줄수있는일들이 아닌데
오히려 울나라가 이것저것 더 제제당하고;
퍼줄꺼 퍼주면서도 대우못받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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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4 11-07-23 20:11
   
뭐 가타부타 할 것 없이 이 나라 보수들 때문이죠. 이 나라의 보수는 언제나 그래왔듯 '이념논쟁'을 잘 일으키고 '안보'를 주구장창 외치지만 실제 국방력증강이나 자주국방엔 관심이 없거든요. 오직 그들이 원하는 건 '자신들의 안위'이어 사대가 몸에 배이기도 한 그들은 비아냥대는 타국에 대해서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는 이들입니다. 분란이 싫고 복잡한 게 싫어서죠.

 그러니 이들이 보수라거나 우파라는 명칭을 둘러 쓸 이유는 없는데 엉뚱하게도 이전 두 정부가 좌파.. 이 정부나 그 이전 정부가 우파라는 이상한 타이틀에 갇혀버렸죠. 간단하게 북한에 관한 것도 그곳을 우리의 영토로 인식해 주변국의 이익계산에 놀아나지 않고 진지하게 그것에 대해 생각한 이전 정부들이 왜 좌파가 될까요? 일본의 독도도발에 강경대응을 하고 미국의 여러 간섭에 나름의 자주권을 행사하는 게 왜 좌파가 될까요? 친일의 역사를 바로 세우려 한 노력도 그랬고 경제를 비롯해 이와 같은 국방과 외교 모두에 있어 오히려 우파와 같은 행동을 한 게 이전 두 정부들인데?
 
 작금의 대변되는 두 세력간 대립은 보수와 진보의 대립도 아니고 좌와 우의 대립도 아닙니다. 이미 좌에 우가 있고 진보에 보수가 있어 지금의 보수와 우는 기득권이 만들어 낸 '허상'이죠. 그러니 실제 국내외의 정치.경제.군사.외교.. 각 분야에서 보이는 행태가 결코 우나 보수의 모습일 수 없는 것이구요. 민족주의 우파도 진보와 좌에 파묻혀 버린 현실 속 어용보수와 어용우파만 득실거려 참 이상한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차도녀 11-07-23 20:18
   
햇볕정책했던게 북한경제를 우리나라한테 의지시킬려고한건데;;
북한이 너무 막장이긴하지만 ㄷㄷㄷㄷ
김대중이 그랬음 한국외교힘은 남북관계에서 나온다고
틀린말아님
분명 김대중노무현 옹호한다고 욕하는 사람들도있을꺼임
근데 적어도 지금보다 남
글구 역대대통령중 솔직히 노무현이 제일남
(내가 오래산건아니지만;;)
          
pilgrim4 11-07-23 21:31
   
후우.. 솔직히 말하면 아쉽죠. 역시 갠적으로 워낙 어용 보수와 외세의 힘이 쎄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긴 했어도 외교나 대내외 정치철학에선 제일 나았다고 생각하는데. 김대중은 말 그대로 상당히 노련한 정치인. 노무현은 우직한 면이 있는 이상가였죠. 어쨌거나 이 어용보수들보다 애국.애민심이 있었던 통령들은 맞았구요.
 
 더불어, 어제인가 쓰신 글 중 북한을 핑계로 왜 국방력을 강화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답도 사실은 정작 북한 때문에 국방력 증가가 안되는 것이죠. 이전 정부가 국내와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반발을 무릎쓰고 '주적개념'을 삭제시킨 바탕이 '대북관계'만이 아닌 북한에 한정한 국방력을 벗어나고자 한 것이었는데.. 이걸 무슨 북한에 대한 안보의식 결여로 연결해 이상하게 매도해 버리고 말았죠.
 주적의 한정은 대외적으로 자국의 국방력을 그 주적에 한정하겠다는 역설적 표현이기도 해 국방력이 북한을 대상으로 한 것을 넘으면 미국과 일본의 압력이 들어오죠. 실제 미국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표면상 주변국의 군비경쟁을 가속화시킨다는 이유를 달아.
 그렇기에 주적개념이 아닌 잠재적 위협 모두에 겨냥된 국가방위의 개념을 확립하고 주변국(일본,중국,러시아 등)과의 미래 군사적충돌에 대비한 전쟁억지력 수준의 국방력을 갖추고자 한 것인데 현 정부 들어 '주적 북한'운운하더니 점점 이 비전까지 축소시켜 북한에 한정한 국방력으로 원위치되고 말았죠.
               
차도녀 11-07-23 21:41
   
근데 울나라는 무슨 이렇게 거슬리는게 많음?ㄷㄷㄷ
중국 일본이 울나라 눈치보며 국방력 강화하나 지멋대로하더만
울나라도 그냥 밀어붙이면됨
잠깐 난리필지몰라도 울나라 어케는 못함요
글구 미국도 맨날 한국이 핵가지면 도미노된다 이런핑계대면서
그러는데 오바임
그냥 한국이 핵같고 자주국방되는게 싫은거 자기 영향력이 작아지니깐
너무 방해하는 국가가 많음
그냥 그렇게밖에 안보임
미국일본중국러시아가 균형 맞출려고 한반도 이렇게 계속
유지시킨다는 생각밖에안듬
4국가 모두 그냥 이대로만 한반도가 유지되길바라는거같고
더 강해지는거 원하지 않는듯
언제든 지들맘대로 할수있어야하니깐
                    
pilgrim4 11-07-23 22:19
   
그냥 밀어붙이면 되긴 하죠. ㅡㅡㅋ. 근데 그렇게 밀어붙일 정치세력이 드무니 문제인 것이구요.

 이게 좀 복잡한 게.. 우리는 북한의 간첩만이 문제가 된다 알고 있지만 실상 미국과 일본 간첩의 문제도 만만치 않아 정치가 혼란스러운 이면 이 부분의 문제도 좀 있을 것입니다. 연관해 언젠가 미국이 우리나라의 정치에 개입했던 문건들이 공개된 적이 있었듯 우리나라의 정치는 생각보다 미국의 입김을 많이 받습니다. 노통이 당선될 때 미국을 방문하지 않은 최초의 대통령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었듯 김대중을 포함해 이전 통령들은 선거에 앞서 죄다 미국을 방문해 미국의 정치인이나 통령들을 만났었죠. 어떤 말들이 오갔는 지는 몰라도 대충 자신이 통령이 되면 이러이러한 부분에 있어 미국의 입장을 들어줄테니 밀어달라거나 혹은 인정해달라는 식일 건 분명하죠. 왜냐하면 한국사람이면서도 미국의 입장 그대로를 대변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거듭 그들이 미국간첩인지 아닌지는 제가 말할 게 아니지만.
 이렇듯 실제 이 나라의 사회 각계 각층엔 잘 아시듯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친일파가 꽤 있고 일본도 내내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친미파가 있으며 이들의 사회적 영향력이 작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통령이나 영향력있는 정치가가 미.일의 뜻과 심하게 반대되는 의사표현이나 행위를 하게 되면 이들이 반발하고.. 그리되면 진행하는 일의 힘이 작아지거나 차후 정치적 지지기반이 위태로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죠. 그러니 누구도 함부로 자신의 소신을 내세우기 힘들어 거듭 노통은 좀 별난 케이스인데 결과적으로 서거하셨죠. 당시 일본의 총리가 '두고 보자'는 협박까지 했던 걸 반추해 보면 이렇게 미.일에 맞서는 게 참 힘든 것 같다는 갠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핵은 좀 더 여러 복잡한 문제가 있는데.. 일본이 미국의 반대에도 떳떳하게 플루토늄을 보유한 배경은 대유럽외교에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박통이 말년 핵개발을 할 때도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자 대유럽외교로 눈을 돌렸는데 불행히도 직전 죽었죠. 이렇듯 핵은 지금 단계에선 독자적으로 보유하는 게 힘듭니다. 미.일.중.러 모두의 압력에 당해낼 재간이 없어. 또 그렇기에 핵을 보유하려면 보다 현명한 외교행보가 필요합니다. 유럽과의 관계확대를 해야 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하는 한편, 경제력과 세계기구등에의 원조 등을 통해 국가의 국력과 위상도 높여 놓아야 한다는 것이죠. 미국의 압력에 대응해 우리의 편을 들어줄 국가가 많으면 미국도 그리 높은 압력을 행사하지 못할 테니까요.

 하지만.. 거듭 이 모든 행위의 바탕엔 애국.애민하고 자주적이며 현명하고 행동력 있는 정치가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나 갠적으로 노통과 같은. 그러나 이젠 그런 정치가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고.. 현재의 여나 야 모두에 그런 정치인이 있을 것 같지도.. 있다 해도 그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꽤 회의적이죠. 결국 모든 건 정치로 귀결 돼 상당히 어두운 것이죠.
                         
차도녀 11-07-24 01:50
   
그런거보면 울나라는 정말 정치만 잘하면
이렇게 안살텐데요
사람들이 정치빼고 다 잘한다 이럴때 그냥 웃어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세상을가져… 11-07-28 19:31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희망을 버리진 마세요 노통같은 분은 우리나라에 많습니다. 그 위치에 오르도록 돕는건 결국 국민이 얼마나 똑똑한가에 달려있습니다.
엉아다 11-07-23 22:33
   
우와..이곳 정게에서 본질을 후벼파는 이런 수준있는 글들을 보게 되다니...쨍하고 햇뜰날도 있긴 있네...
와우 증말 놀랍다..

님들 글 잘 읽고 갑니다^^
대한민국과 더불어 늘 행운과 함께 하시길.^^
적루 11-07-24 01:18
   
무엇보다 핵펭귄이라고 부르는게 어이없죠.

핵은 이미 03이 전에 보유했는데 그게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북지원해서

북한이 핵을 가진듯 호도하고 있죠.
     
차도녀 11-07-24 01:40
   
ㅇㅇ 북한은 무슨짓을 해서도 핵을 가질나라였고 그전부터
만들고 있었음;;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는 핵대중이 앞에선 북한에 먹을거 주고
뒤에선 핵실험 한다음 증거 없애버렸음
(예전 울나라 국제원자력기구 끌려갔던게 저 실험했던거때문임)
근데 저거 걸린것도 아님;;
북한이 핵실험한다고 하자 노무현이 우리도 했다는 사실을 일부러
흘린거임 견제할려고
netps 11-07-24 13:57
   
뭐라 할말이 없네여...ㅋ 주한미군빠진다는 가정도 허황되지만 주한미군 빠진다고 그자릴 일본이 대신할리도 없어요.미군기지는 일본에도 있슴다. 중국이 커진데다 1950년의 교훈이 있는데 미국이 철수할리도 없고. 3국동맹 운운하는데 립서비스라는 말 모르나요.
어차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가면 에티오피아와의 우애가 어쩌고 저쩌고..
터키가면 형제의 나라가 어쩌고 저쩌고...몽골 카자흐가면 거기서 또 립서비스 날려주고...그렇게 외교하는겁니다.

핵은 더 옛날부터 있었으니 핵펭귄이라는 조롱은 부당하다라고 하는데
DJ가 햇볕정책을 추진하면서 '북은 핵을 개발할 능력이 없다'라던가 '북이 핵무기를 개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발언했던 것들이 문제죠. 퇴임후 북한이 핵개발을 계속했음에도 햇볕정책을 고집스레 밀어붙인데 대한 책임을 추궁당하게 되자 '북한 핵은 내가 대통령하기전부터 있었다'라고 변명을 합니다.
그리고 그 추종자들도 그말을 좇아서 핵개발은 펭귄이전부터 했음~ 하고 따라하네요.
핵펭귄 맞아요.

고농축레이저? 김대중이 레이저무기라도 개발했다는건가...ㅋ
아마 옛날에 원자력연구소에서 농축우라늄을 분리하는 실험을 갖고 고농축레이저-_-라고 쓴거같은데-_-
숨기고 자시고간에 그냥 우리가 먼저 국제원자력기구에 보고한 사안임. 그 보고를 받고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조사를 나왔던거임. 애초에 보고조차 안했으면 조사받을 일도 없었음. 다른 의도가 있어서 숨길거였으면 처음부터 보고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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