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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2 23:22
외국인노동자와 노동운동과의 관계
 글쓴이 : 곰돌이
조회 : 1,778  

출처:http://cafe.daum.net/hanryulove/IwYk/398330

 

최근 현대 자동차 비정규직 파업을   위한 정규직의 지지투표가 부결 되었습니다. 한국의 노동운동사에 획을 긋는 사건입니다. 밑에서 부터 노동운동의 기반이 무너져 가는 사건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노동운동을 이해하기 위해선 단순히 자본가 노동자의 대립만으로 봐선 많이 부족합니다.

자본가도 재벌같은 자본가 중소자본가가 있고 노동자들중에서도 고임금 정규직 저임금 비정규직및 중소기업 노동자 그리고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 외국에 있는 노동자..이렇게 구성요소가 다양합니다. 이걸 단순하게 자본가 노동자의 대립구도로 보면 현상조차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대자본가도 국내재벌과 외국의 거대기업도 있습니다.

   

자본가끼리도 서로 경쟁하고 억압하고 합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납품가를 후려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공급과잉시대에 접어 들면 자본가끼리의 내부경쟁도 치열해집니다. 규모가 크고 기술과 생산성이 높은 곳이 유리하죠. 이들은 하청 납품업체를 후려쳐서 자기 이득을 최대화 하려고 합니다.

여기에따라 대기업에 소속된 노동자와 납품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의 운명이 갈립니다.

   

주로 납품을 하는 중소기업은 적은 이윤이라도 보장 받기 위해서 저임금을 노동자에게 요구하면서 노동강도는 높입니다.

이런 사업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와 국내저임금 노동자가 서로 경쟁을 합니다.

   

대기업내부에서도 중소기어에서 파견형태로 오거나 직접고용한 비정규직이 있습니다.

노동자 내부에서도 서열이 정해져 버리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자기들끼리의 치열한 원가절감경쟁때문이라도 이러한 상황을 최대한 이용하려 듭니다.

고임금 정규직을 최소화 하고 이들을 고임금으로 달랩니다. 그래서 점점 비정규 저임금 비율이 높아집니다.

기업들은 여기다가 외국으로의 공장이전을 통해서 외국노동자와 자국노동자를 경쟁을 시킵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둘다에게 가장 공포스런 상황은 공장의 해외이전입니다. 이것으로 기업들은 노동자들을 겁박하여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 갑니다.

   

이렇게 기업 노동자간의 관계는 복잡합니다...그냥 노동자는 진보편일거라 생각하면 다치죠.

정규직 노동자들은 기업들이 자사주형태의 주식으로 유혹하고 노동자들은 고임금으로 스스로도 주식에 투자하고 부동산도 투자해서 몸은 노동자인데 마음은 자본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농민들도 토지를 많이 보유한 경우 이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농사보다는 정부 보조금이나 땅값에 엄청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죠.

문제는 현재 민노당이나 민주노총의 활동자금이 주로 여기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살기에도 바빠서 이런 활동할 겨를이 없습니다. 이틈을 이용하여서 저임금 노동자들의 이익을 제대로 반영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비정규직 노동조직의 상층을 장악하기도 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피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정규직 노동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민노총 민노당 같은 경우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대한 자세로 저임금 노동자들을 더욱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행동은 이렇게 하면서 말로는 이들을 위한다고 하니 바보가 아닌 담에야 이런 조직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적겠지요..

   

자본가들이 저임금을 유도하기 위해 노동자끼리 경쟁을 시키는 것은 기초중의 쌩기초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도 여기에 포함되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한국사람들중에 일할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가들은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벌어 땅투기 하기 바빴습니다. 기술이나 설비투자를 하기보담 그냥 땅투기를 많이 것이죠. 이러니 기술축적은 되지 않고 저임금기반 생산구조를 그대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산업전체에서 기술이 부족하거나 정말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 그것도 엄격하게 도입하여서 우리 노동자들의 이익을 보호해야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을 그들 국가의 노동자임금과 비교하지 않고 한국노동자들과 비교하여서 동정심을 유발하는 사기까정 벌이고 있습니다. 자본가들은 이래도 됩니다. 이게 원래 자본가들 수법이니까요. 하지만 노동자들을 위해서 정치 활동하는 사람들은 이러면 안됩니다. 자기일자리에 외국인 도입하는 경우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자기들은 괜찮다고 쉽게 함부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들이고 동정해선 안될 일입니다.

이런식으로 외국인 노동자 옹호하다간 다수를 차지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자기들 잘못을 모르고 이들이 자기들을 미워한다고 인종차별주의자니 나치빡빡이니 함부로 말하는 것은 스스로의 무식을 드러낼 뿐입니다.

앞으로는 점점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세를 이루고 정규직이 소수로 몰릴 것인데..노동운동이 어디로 촛점을 맞출 것이냐는 사실 뻔합니다. 이러한 역사흐름에 역행하면 스스로 역사의 뒷무대로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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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외국인노동자 조직화지원......이것들 하는짓 보소............  클릭

외국인노동자가 한국노동운동의 주체가되야한다고 ???....................클릭

개쌉질하는 개노총 (자칭:민주노총) ................................................. 클릭

저임 외국인력....임금상승억제....젊은층 기피 ..................................클릭

......................................................................................................................................

왜 유럽의 주요국가들이 이렇게 다문화정책 실패를 선언할까요?

 

유럽의회도 "다문화주의 실패론" 동의 (2011.02.17)...............기사원문보기/클릭

사르코지 프랑스대통령 "다문화정책실패선언" (2011.02.11)...................기사원문보기/클릭

캐머런 英총리 “다문화주의 정책은 실패”했다 (2011.02.06).............기사원문보기/클릭

독일총리 메르켈 "독일은 다문화사회 구축에 완전히 실패했다 (2010.10.17).......기사원문보기/클릭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챙겨봅시다    한국인들여

+다문화는 후진국에서 값싼인력 대량으로 끌어들이려는 자본의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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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에게 빼앗긴 건설토목현장.내몰리는 우리일용직 노동자들에게 힘을....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9529  (서명 참여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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