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정치인은 정치를 ‘업’으로 보지만, 보수 정치인은 정치를 ‘직’으로 본다.
정치를 ‘업’으로 본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뜻을 함께하는 동지를 모으고, 정당을 조직하는 것을 즐긴다는 뜻이다.
대다수 보수 정치인은 정치를 '업'으로 보지 않는다.
대통령이 되고 싶고, 장관이 되고 싶고,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자리 욕심 때문에 정치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