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pinion.mk.co.kr/view.php?sc=30500001&year=2018&no=413582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는 한반도 단일경제권 형성 효과를 비롯해 TSR(시베리아 횡단철도), TCR(중국 횡단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 확장에 의해 유라시아 경제권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한반도 단일경제권 형성 시 2030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게다가 이를 유라시아 경제권으로 확장시킨다면 성장률은 더 늘어날 것이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