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가 결정되자 야당 대표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평창 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북한의 장웅 IOC위원(대외적으로 평창을 지지하면서도 투표하지 않았다는 말이 떠돈다)이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냐라는 식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자크로게 국제 올림픽위원장은 "IOC는 한 도시에 개최권을 준다. 두 국가의 분산 개최는 현행 올림픽 헌장에 맞지 않는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남북 공동개최로 우리가 얻는 것은 평화이다? 과연 우리는 평화를 얻을 수 있을까?
그러나 평화는 결코 구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한 것은 북한이지 북한으로 인해 우리가 평화와 안정을 찾은 적은 단 한 순간도 없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질 때마다 북한은 우리에게 도발만을 일삼았다. 이번 공동개최 주장 또한 간접적 도발의 징후라고 여겨질 뿐이다.
- 86년 아시안 게임 직전 김포공항 테러
- 87년 올림픽 전 대한항공 테러
- 02년 월드컵 당시 제 2연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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