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하루종일 비가와서 그런가
우중충 한 것이 ,~
내 마음도 싱숭생숭이라요, ㅠ
시중에 소문은 흉흉하고
유비통신은 난무하는데
내 님은 오데가서 코빼기도 안보이시고
참,,`~
걱정이라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