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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4 22:09
역사 공부 좀 하자.
 글쓴이 : sangun92
조회 : 768  

러시아 칭찬을 하지 말란다.

러시아는 6.25 전쟁을 배후에서 조종을 하였고

북조선에 무기를 공급했던 나라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면 한반도 분단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미국은?

미국은 미국 느님이라면 왜 줄줄 빨아?

 

미국은 6.25 전쟁에서 함께 피를 흘린 혈맹이란다.

응?

미국 때문에 남-북으로 분단이 되었고

각각 이승만 정권과 김일성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나중에 6.25 전쟁이 벌어진 것인데?

  

지금부터 일베에서는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 공부를 좀 해보자.

  

 

일본의 항복이 가까워져오자

마국은 한반도 점령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미국이 단독으로 점령할 것인가.

아니면 소련에게 넘겨주고, 미국은 일본 점령선에서 만족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한반도 적당한 위치에 경계선을 긋고, 나누어서 점령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정한 것은 미국 국무부 전략정책단 정책과 과장이었던 딘 러스크 과장이다.

한반도 지도를 펴놓고, 자를 댄 다음에 북위 38도 위치에 선을 찍 그었다.

그리고 38도선 이남은 미국이, 이북은 소련이 점령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 날이 1945년 8월 10일이다.

그리고 국무부, 육군성, 해군성 조정위원회에 통보했고, 즉각 소련에게도 통보했다.

그리고 애초에 한반도 점령에는 관심도 없던 소련은, 이게 왠 떡이야 하며 즉각 동의했고.


참고로 소련이 극동지역에서의 대일전에 참전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1945년 8월 9일이다.

딘 러스크 대령 놈이 북위 38도에 선을 찍 그은 것은 바로 그 다음날인 8월 10일이고.

(딘 러스크 대령은 케네디 대통령과 존슨 대통령 밑에서 8년 동안 국무장관을 했던, 디 러스크 그 색퀴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보자.

한반도 점령 계획을 짜면서, 한반도의 대표인 임시정부와 상의를 했는가.

단 한마디도 상의한 적이 없다.

임시정부 광복군과 공동으로 한반도 진공작전까지 계획하고 준비까지 했으면서.

 

소련이 한반도 분할 점령을 요구했나?

천만에.

소련은 한반도 점령 따위는 아예 계획조차 없었다.

8월 9일에서 대일전쟁 참전 선포를 했고

만주의 관동군과 전쟁할 것에만 온 관심을 다 쏟고 있는 중이었으니까.

38선 확정 겨우 하루 전인 8월 9일에야 참전 선언을 한 소련이

뭔 정신으로 한반도 분할 점령을 계획했겠어?

그 막강하다는 왜국 관동군과 전쟁을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지도 못하는 판인데.

 

더구나 매운 중요한 사실 하나.

당시 미국 국무부는 한반도 내가 아니라

만주 지역에서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내길 원했다.

즉 만주 지역 일부까지 포함해서 미군이 점령하기를 원했다는 말이다.

 

그랬던 것을

딘 러스크 색퀴가 북위 38도에 선을 찍 긋는 바람에

북한에 김일성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게 만들었고

그 바람에 김일성이 북조선 정권을 세우고, 군사력을 키워서 전쟁을 일으키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혈맹?

6.25 전쟁에서 수많은 미군전사하고 부상을 입은 혈맹이라고?

 

애초에 딘 러스크 색퀴가 북위 38도에 점령 분할선을 긋지만 않았어도

미국 국무부가 원했던 만주지역에 선을 긋기만 했어도

한반도 북부에 김일성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설 일도 없었고

6.25 전쟁이 벌어질 일도 없었어.

 

그래도 미쿡 님이 6.25 전쟁 발발에 책임이 없다고?

지 놈들이 선 하나를 잘못 긋는 바람에 전쟁이 벌어졌고

그것을 수습하느라 엄한 군인들이 피를 흘린 것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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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4608 18-06-24 22:18
   
격한동의..

좀 더 멀리가서
고종은 미국을 마지막 희망이라 여겼지만
조약도 아무의미가 없었죠..
진성한 18-06-24 22:22
   
이게 바로 종북좌파의 북한을 바라보는 내재적 관점이지요 ㅋㅋㅋ

북한은 전쟁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다~!!!

미국때문에~~~


2차 대전에서

소련은 승전국이자 당시 조선은 일본에 강제동원으로 인해 어찌됐든 협력한

패전국 지위였단걸 언급하지 않으면서요.

소련은 한반도에 파란색이 들어오는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승전국 지위로 적어도 위쪽은 빨간색으로 반분하는걸 원했지.


대가리가 지능지수 50만 되도 유추해 볼 수 있지요.
     
sangun92 18-06-24 22:25
   
등신.
북한은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다고?
전쟁을 일으킬 북한이라는 정권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전쟁이 벌어졌을까?
이건 뭐 앵무새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네.
외우고 있는 소리 밖에 낼 줄을 몰라.

 
김일성이가 6.25 남침전쟁을 일으켰고, 러시아가 배후 조정과 무기를 댔다고 주장하는데
애초에 한반도 내에 김일성과 공산주의 정권이 존재를 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6.25 남침 전쟁이 벌어졌을까?
 

애초에 히틀러와 나치당이 없었다면
그래도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을까?
          
진성한 18-06-24 22:28
   
2차 대전직후 소련은 독일을 까부순

막강한 승전국이자 한반도는 일본에 강제동원으로 어찌됐든

협력한 패전국 지위였습니다.


님 지능이 50만 넘어도 소련이 한반도에 파란색 민주주의가 들어오길 원하지

않았을거라는걸 유추할 수 있겠지요.

자 대고 그은게 소련탓을 안하고 미국 탓을 왜 하나요?


내가 지금 대화하는 상대방이 유치원생이라면 모를까

이런거까지 설명해야 되는게 ㅋㅋㅋ

이런게 바로 종북좌파의 내재적 관점입니다.


결국 허술해서 털릴 수 밖에 없는 괴랄한 관점이자

버려진건데 아직도 주워담아서 쓰는 놈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ltrakiki 18-06-24 22:29
   
왜놈들말고

우리나라가 패전국이라고 하는 경우를 못봤는데

뭘 근거로 그런 개쓰레기 소리를 하는거지 ?
                    
진성한 18-06-24 22:32
   
당시 시대상황이 그랬답니다.

물론 식민지였긴 해도 우리가 강제이든 원해서이든

일본이 2차대전 일으킬때 남자들이 군대에 동원되서 승전국측에

총 쏜 건 사실이라서요.


그걸 죽어라 실드친게 이승만이긴 했지만 당시만 해도

독립군 규모가 너무 작아서 승전국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설득하기엔 부족했지요.



몰랐으면 배워가세요 ^^
                         
ultrakiki 18-06-24 22:32
   
그니까 너님 뇌망상말고

어디에 패전국이라고 나와있든 ?


그럼 프랑스도 패전국이네 ?


못배우면 이렇게 너님같이 저능해도 됨 ?
                         
ultrakiki 18-06-24 22:33
   
왜놈 교과서에서 그렇게 가르치든 ?
                         
진성한 18-06-24 22:36
   
그리고 하나 더 가르쳐드리지요.


당지에 귀환한 미 대통령 배상특사 에드윈·포레는 신문 기자 회견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조선 시찰에서 느낀 바는 철벽같은 38도선이 철폐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북조선의 소련 점령군은 그들의 가족을 이 지구에 초래하고 있는데 이것만을 보더라도 소련인은 분명히 북조선에 정주하려는 것 같다. 현재 소련인은 북조선 전 공장에서 조선인과 일본인 노동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에게는 급료를 지불하고 있다 한다.

소련이 만주 지구에서는 시설품을 반출하였으나 조선에서는 반출치 아니하였는데 이것은 매우 주목되는 바이다. 이에 대하여 신문 기자로부터 그 이유는 "소련인이 북조선에 영주하려는 의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포레는 "그 결론은 제군이 추단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워싱턴15일 발 AP 합동]



2차 대전이후 북조선은 소련의 점령지였답니다.

김일성은 소련 유학생 출신이며 소련에 의해 북한지휘권을 넘겨받은 새끼입니다.

미국은 미국,소련 둘다 한반도에서 떠나고 3.8선을 없애려고 했으니

김일성 이 새끼가 들어오는 바람에 북한에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선겁니다.

소련은 북한에서 손 떼고 미국은 남한에서 손 떼고 3.8선 없애려고 했는데

북한에 김일성 들어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남한 단독정부가 세워진거임.


이래도 3.8선이 미국탓인강?
                         
깁스 18-06-24 22:36
   
몰랐으면 배워가세요 ^^
몰랐으면 배워가세요 ^^
몰랐으면 배워가세요 ^^

이 멘트에서 뒈져 썩고있는 어느 베충이의 향기가 나는데
                         
ultrakiki 18-06-24 22:39
   
2렙 버러지 /

길게 글줄 내리면 근거가 되는줄 아는 망상을 하는데

너님 왜놈이세요 ? 한반도가 패전국 ?


너님따위가 저지능이 누굴 가르칠 뚝배기가 아니에요.

왜놈 교과서에서 배웠나 ? 혹시 왜태생이세요 ?


제가 가르침을 내릴께요.

너님이 드립치는거 지능탓이에요.
                         
ultrakiki 18-06-24 22:41
   
깁스 /

그 종자 맞아요.

아이디를 또파서 저진상.
     
ultrakiki 18-06-24 22:29
   
대한민국이 패전국 지위 ??

누가 그러디 ? 왜놈들 말고는 그런 나라가 개소리 싸지는 곳이 없는데 ??

임시정부 부정하는 개잡종들이 그런소릴 종종하는데...

혹시  ?
     
sangun92 18-06-24 22:31
   
소련은 한반도에 파란색이 들어오는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승전국 지위로 적어도 위쪽은 빨간색으로 반분하는걸 원했지.

==> 등신 곱배기.
 
미쿡 느님의 딘 러스크 색퀴가 북위 38도선 분할 점령선을 소련에 통보할 때까지
소련은 점령 분할선을 어디로 할 것인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어.

소련이 대일전쟁 참전 선언을 한 것이 8월 9일이었고
당장은 그 막강하다던 관동군과 전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밖에 생각하지 않았어.
점령 분할선은 전쟁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결정할 생각이었고.

그런데 대일전쟁 참전 선언한 바로 그 다음날에 북위 38를 점령 분할선이로 한다니까
소련은 얼마나 좋았겠어?
이게 왠 떡이야 했지.

대갈통 속에 뇌라는 것이 있으면 생각을 좀 해봐.
설마 지능지수가 두자리 수도 안되는 것은 아니겠지?
          
진성한 18-06-24 22:41
   
당지에 귀환한 미 대통령 배상특사 에드윈·포레는 신문 기자 회견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조선 시찰에서 느낀 바는 철벽같은 38도선이 철폐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북조선의 소련 점령군은 그들의 가족을 이 지구에 초래하고 있는데 이것만을 보더라도 소련인은 분명히 북조선에 정주하려는 것 같다. 현재 소련인은 북조선 전 공장에서 조선인과 일본인 노동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에게는 급료를 지불하고 있다 한다.

소련이 만주 지구에서는 시설품을 반출하였으나 조선에서는 반출치 아니하였는데 이것은 매우 주목되는 바이다. 이에 대하여 신문 기자로부터 그 이유는 "소련인이 북조선에 영주하려는 의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포레는 "그 결론은 제군이 추단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워싱턴15일 발 AP 합동]
               
ultrakiki 18-06-24 22:42
   
너님은 날짜 계산을 못하는듯.

날짜 확인할것
               
sangun92 18-06-24 22:56
   
등신 세곱배기.

소련은 8월 9일에야 대일 참전 선언.
그에 맞춰 대독 전선에서 싸웠던 부대들을 부랴부랴 극동 지역으로 수송 배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 관동군은 막강하다고 소문이 자자했었다.
(나중에 직접 붙어보고 나서야 허접 쓰레기라는 것을 알았지만)

따라서 대일 참전 선언할 때까지만 해도
한반도 분할 점령 따위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오로지 관동군과 어떻게 전투할 지에만 온 관심을 쏟고 있던 상황.

그런데 참전 선언한 다음날,
미국으로부터 "북위 38도선까지는 니들이 먹어"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러니 얼마나 신났겠어.
더구나 붙어보니, 그 막강하다던 관동군은 허접 쓰레기고.

그러니 파죽지세로 내려와서 북한 지역을 점령했고
아예 자리를 잡고 퍼질러 앉을 준비를 한 것이지.
그 떄가 8월 15일 기사가 나올 시점이고.

8월 10일에, "북위 38도까지는 니들이 먹어"라는 통보가 가지 않았으면
러시아가 그렇게 쉽게 북한 지역을 집어 삼킬 생각을 했을까?

대갈통 속에 뇌라는 것이 있으면, 생각을 해봐, 좀.
                    
진성한 18-06-24 23:03
   
3.8선이 안 그어졌다면 북한이 안 쳐들어왔다?



님도 태어나지 않았으면

여기다 이런 개소리 적어가며 소련 북한 실드나 치는

NL들 논리를 이야기하진 않았을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ngun92 18-06-24 23:32
   
오구오구.
이제야 뭔 소리인지 조금 깨달았나 보네.

애초에 니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여기 가생이에서 벌레 짓거리를 할 수가 없었을 테지.

마찬가지로 딘 러스크 색퀴가 북위 38도를 점령 분할선으로 찍 긋지 않았으면
김일성 공산주의 정권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이고
따라서 6.25 전쟁 같은 것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지.

왠 일이야?
이런 어려운 것도 다 깨닫고.
벌레가 우주의 기운을 받아 각성을 했나?
샤를리 18-06-24 22:27
   
찍 그은 거하고 전쟁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독일은 전쟁 안하고 잘 살았는데요? ㅋㅋㅋㅋ
차이점은 김일성 빨갱이 차이 아니겠습니까? ㅋㅋ
     
sangun92 18-06-24 22:32
   
샤벌레야.
글을 다 읽어 보기는 한 거야?

"좌파 뉴라이트"라는 헛소리나 하는 등신
          
샤를리 18-06-24 22:59
   
좌파 뉴라이트가 맞는데 헛소린 님이나 좀
주사파 뉴라이트라고 하면 알아 들어요?
               
sangun92 18-06-24 23:18
   
좌파에서 출발했으면 그게 좌파 뉴라이트야?

좌파 출신 놈들이 전향해서, 매국 꼴통들이 된 것이지.
그러면 학생운동을 했던 쥐색퀴나 김문순대를
지금도 좌파 꼴통들이라 부르리?
하태경이를 지금 좌파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어?

뉴라이트의 이념과 좌파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나 설명해봐.
     
ultrakiki 18-06-24 22:33
   
좌를리 겁나 한글 못읽는듯.
Tenchu 18-06-24 22:29
   
아쉽겠죠. 당시 미국아니었다면 소련으로 적화통일됐을텐데.
     
sangun92 18-06-24 22:34
   
흐이그, 또 등장했네.
소련으로 적화통일?

미국 국무부가 원했던 만주지역 점령은 어떻게 하고?
분할 점령선은 꿈도 꾸지 못하고
8월 9일에야 겨우 참전 선언을 한 소련에
"북위 38도선까지는 니네가 먹어"라고 던져준 것은?
          
Tenchu 18-06-24 23:55
   
-_- 진짜 역사공부 제대로 해야할듯.
소련은 국경선이 맞닿아있는 애덜임. 참전선언하구 기습해서 만주관동군 순식간에 격파하구 한반도 진입할려던 시점에 미국이 협상한건데..
당시 미군은 오키나와에 있던 시점임. 그냥 냅두면 소련이 한반도 전체 먹을판인데..
너님은 미국때매 분단됐단 헛소리나 하는 수준임 ㅉㅉ 역사 기초좀 공부하고 나대던가
               
sangun92 18-06-25 01:01
   
으이그.
정말로 역사 공부 좀 해라.

소련이 참전 선언하고 (8월 9일)
기습해서 만주 관동군 순식간에 격파하고
한반도 진입하려던 시점이 언제인데?

소련더러 "북위 38도 이북은 니들이 먹어"라고 통보한 것은 8월 10일이다.

소련이 만주를 기습해서 관동군을 순식간에 격파하고 한반도 진입하려던 시점이
8월 10일 이전일까 이후일까?

한반도 진입하려던 시점에 미군이 협상했다고?
아니면 미쿡 느님이 "38도 이북은 니들어 먹어"라고 통보했기 때문에 한반도 진입을 준비했을까?

정답은 안 가르쳐줄테니까, 니가 공부해서 알아봐.
만주 전역에서 소련군이 관동군을 격파한 전투일지들은 인터넷에 널려 있으니까
검색해서 알아봐.
구급센타 18-06-24 22:33
   
패전은 일본인데 우리가  쪼개진건 생각해 봐야합니다

어쨌거나 내일은 6.25군요
ultrakiki 18-06-24 22:35
   
' 대한민국은 2차대전 패전국이다 '

오늘의 삼박한 개소리

몇년전 왜놈들 개종자들이 헛짓거리 소리하는 것이후로

한글로 저렇게 쓰는 버러지가 등장할줄은 ...
부르르르 18-06-24 22:39
   
결국 하고싶은 얘기가 내선일체?
깁스 18-06-24 22:41
   
한반도는 일본에 강제동원으로 어찌됐든 협력한 패전국 지위였습니다.


스스로 명예 니뽕진을 인정하는 거네

난 이런애들 하고는 대화 안해요 그냥 침이나 뱉어주고 욕이나 한바가지씩 퍼부어 주는 게 제일 낫죠

모든 관점이 일본의 시각과 생각으로만 돌아가는 유사인류라 인간 취급할 필요가 없어요 퉤~
제로니모 18-06-25 00:13
   
이 내용은 익히 들은 바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미군정이 들어서기전 그러니깐 45년 8월 9일 당시 소련이 대일전 참전을 선언할 즈음에 딘 러스크가 어떤 근거로 왜 3.8선을 자른거죠?
글구 본문 말씀대로라면, 이 자 역시 극동아시아 담당 전략정책기획단장 과장이었고 실무담당 아샤통이었다지만 소속은 국무부인데 국무부 윗선 즉 국무부실국장은 물론이고 장차관이 한반도북쪽 만주에 선을 긋길 원했다는 결론인데 어떻게 일개 정책과장의 결정으로 분단선이 진행될수 밖엔 없었는지 알고싶네요.

뭐 극동아샤에대한 이해도와 사정을 잘 아는 이가 당시엔 분명 짐보다도 훨씬 적었으리라고 보긴해도 그럼에도 국무부가 과장직급에 불과한 이 자의 의견을 따랐단건 당췌 이해가 안되구요.

어쩜 러일전쟁직전인 1904년 경 미일이 맺은 카쓰라-태프트 밀약에서나 6.25발발 즘에 드러난 애치슨라인 언급에서도 알 수 있듯, 미국은 여전히 한반도와 한국에대해 큰 관심이나 기대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지하는 생각이 들구요.

이런 이유는 다시 말해 어차피 미국입장에선 당시엔 동아샤전략에서 한반도에 큰 비중과 힘을 쏟는데 전혀 관심도 없었지만 2차대전후 극심한 산업불황기에 2차 경제공황 조짐이 보이던 미국 입장으론 미국의 군수, 제조, 철강 등 중공업을 활성화시키려면 결국 전쟁을 통한 방법밖엔 없지않았을까 싶구요.

그럴려면 전장이 필요하죠. 그런 측면에서 볼땐 한반도가 가장 제격이고 안성맞춤이었을거로 보입니다.
마치 삼국지의 고사 계륵같은 존재죠. 자신이 돈들여 먹기는 아깝지만 글타구 버리기엔 뭔가 아쉬운... 미국입장서는 뭐 그런 지역이 한반도전선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사실 6.25에 이은 베트남전,  또 걸프전까지 모두 그런 미국경기가 침체기나 혹은 세계적 불황기와 연결되어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심스럽죠.
이건 굳이 음모론으로 접근하지않더라도 여러 정황증거나 cia 등 미정보국 미의회 청문보고서, 증언 기록에의해서도 상당히 설득력을 갖춘 주장이니 굳이 기다 아니다로 논쟁할 사안은 아니라고봅니다.

그기에 더해 현재 아베정권이 트럼프와 미행정부에 줄대고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듯 당시 전범국인 일본이 막대한 배상을 포함해 지급하며 미국에 완전 납작 엎드려 미국의 복심역할을 자청하고다녔고 실제로 이미 이시점부터 미국을 움직이는 미행정부와 의회의 인재풀을 담당해온 싱크탱크에 많은 자본을 대고 친일본 인맥을 형성해온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실제 현재도 부통령 펜스, 안보실장 존볼턴 등이 이런 싱크탱크로 배출된 네오콘 주류 기득권 엘리트층의 최상부들이구요.

그러니 이차대전 후 산업복구와 전쟁배상금 등 막대한 비용 지출을하고 위기에 빠진 일본 역시 군수업체와 연결된 미 주류기득권층과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을거로 봅니다. 즉 전쟁특수로 전시산업을 통한 이익이 절실했을거란거죠.

그래서 6.25는 일본의 입김도 분명 상당 부분 작용했으리라 봅니다.
어찌되었든간에 확실한건 역사를 통해 보건데,  미국, 일본, 중국 등 모조리 온전히 믿어선 안된다는겁니다.
     
sangun92 18-06-25 00:36
   
국무부와 국방부의 이해 충돌.

국무부는 소련과의 분할 점령선을 만주지역에 만들기를 희망.
반면에 국방부는 군 부대가 만주 지역까지 진출하려면 또 많은 희생을 치룰 것이라 예상하여 반대.
게다가 만주 지역을 점령하려면 많은 군 부대가 만주 지역까지 진군하여 주둔하여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병력 부족이라고 판단.
더구나 그 과정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하여, 만주 진군을 반대.

문제는
당시 소련은 한반도에 대해 관심이 아예 없었다는 것.
그러니 국방부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쳐도
압록강-두만강 선에서 분할 점령했으면 됐을 것을
딘 러스크 놈이 엄하게 북위 38도로 정한 것임.

딘 러스크 놈이 한반도 역사에 대해 이해를 가지고 있고
임시정부와 논의하기만 했어도 압록강-두만강 선이 역사적 당위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을텐데.


미국에서 압록강-두만강 선을 분할 점령 경계선으로 정하고 소련에 통보했어도
소련 입장에서는 반대가 없고, 오히려 환영했을 것임.
드넓은 만주 땅의 일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었을테니.
(만주 땅을 통째로 먹지는 못했을 것임. 장개석 군의 존재 때문에)
          
제로니모 18-06-25 00:44
   
아하 미국방부 반대가 있었군요....
음...글쿤요.
답변 감사드려요.
     
sangun92 18-06-25 00:41
   
북위 38도를 분할 점령 경계로 정할 당시에는
산업불황기나 또 다른 전장의 필요성 따위는 거론되지도 않던 시기.
 
그냥 딘 러스크 색퀴의 삽질이었을 뿐.
     
sangun92 18-06-25 03:06
   
당시 일개 과장 따위가 분할 점령 경계를 정할 수 있었던 배경.


미국이 오끼나와까지 점령하는데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음.
게다가 큐슈를 점령하고 일본 본토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또 다시 기백만의 군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있었음.

그래서 미국의 모든 관심은
어떻게든 피해는 줄이면서 하루라도 빨리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느냐에 있었음.
소련더러 대일 전쟁에 참여하라고 독촉한 이유.
 
때문에 미국에게 있어 한반도 따위는 주요 관심사가 아니었음.
그러니 국무부 일개 과장 따위가 분할 점령 경계선을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더불어
외교관 하나가 잘못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되기도 했음.

윤병.신 왜교부장관이 위안부 협상을 맺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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