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중 이번 제주 예멘 난민에 대한 정의당의 요구와 지지자들의 데모사진을 보았습니다.
물론 언론매체를 저는 100%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소위 진보적 정치성향이고 , 고등교육을 받았다는 분들이 난민 관련 입장표명에서
항상 화가나는 것은
그분들은 상황에 따라 필요할때는 ,
대한민국이 썪을때로 썩은 후진국이라 ,
아직도 이념이데올로기에 사로 잡혀 있어서 뭣도 제대로 안되고
국민들도 그런 대중선동에 잘넘어가서 아쉽다 또는
이제 대한민국도 정신차리고 , 받은 만큼 타인 , 이웃사회 , 이웃국가 , 세계이웃에 보답할때다 이더군요
하다못해 오늘 오전 KBS김원장의 라디오를 듣는데
참석한 여기자 1명 남기자 1명 그리고 진행자인 김원장 기자까지
은근히 실제로 우리나가 일본 다음으로 난민승인한 건수가 낮다는 둥
실제 범죄율기록을 내국인 과 외국인 전체비교를 꺼내고
가장 압권이었던것이
대한민국이 경제력에 걸맞지 않는 국제사회발언권이 가지고있고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인데., 난민인정에 있어서 난민허용수치가 너무 낮아 그런것이다
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 진짜 너무 실망스럽고 만일 눈앞에 있었으면 강하게 항의하고 싶더군요
1.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이 과연 난민을 받을수 있는 상황인가 아닌가
멀고먼 6.25 남북전쟁은 그만두고 라고
불과 몇년전 서해교전이나 , 맹박이시절 , 대한민국 국토인 연평도에 포격을 받았습니다.
군사훈련실수도 아닌 ,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군사공격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쟁이 잠시 정전중인 국가입니다.
왜 아무도 이것에 대해서는 난민 찬성쪽은 물론이요 ,반대쪽도 언급을 않하나요?
난민 유입 과 허용 찬성 쪽이
난민 반대쪽을 단순히 과장된 정보를 통해
외국인 위험해 , 이웃으로 살기 싫어 이런말만 하는
이기적인 집단인걸로 몰고 가는고 있는 분위기인데
세상에 어떤 나라가 전쟁 중 휴전상태에서 난민협약가입하고 난민 받는다고 설치나요?
이게 이성적으로 말이 되나요?
왜 우리만큼 먹고 살만하고 , 몇일간격으로 아랍무장단체 폭발테러나 로켓날라오는
이스라엘은 난민 받지 않나요? 거기가 우리보다 예멘이나 다른 아프리카 중근동 난민이가기게
가깝자나요?
그 논리 대로면 이스라엘도 난민협약가입하고 열심히 난민 받고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아프리카 난민 , 유태인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이디오피아난민에 대한
대응에 대한 상세한 다큐멘터리도 있습니다
한번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2. 대한민국에 직면한 가장 우선적인 난민/ 유민 문제
멀리 중동, 아프리카 , 동남아 등 타국의 지역내 자체 분쟁에 따른 난민문제 보다
우리는 민족 재결합이라는 통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정학히 파악 불가능한 숫자의 북한탈출 난민들이 중국에서 떠돌다 강제 북송되거나
동남아나 몽골 등지에 숨어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 , 구소련 붕괴 후 거의 무국적자 비숫하게 되버린 고려인 후손도
현재 국내에 체류허가가간 을 넘기는 불법체류 노동중이거나
구 소련연방이나 , 현 러시아 연방등 지역에서 살고있고
한국귀국및 거주를 희망하는 숫자는 이 몇백의 난민에 비할 문제가 아닙니다.
( 좃족은 해외동포라고 인정할수 없기에 제외합니다 .)
그런데 우리는 이런 우리민족자체에 더 직접적이고 우선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있는데도
뜬금없이 , 타국 난민에 대한 문제를 먼저 고민해야 하나요?
3. 국제사회 발언권 드립.
이제 난민 허용 찬성론자들의 주장중 항상 나오는것중 하나 로써
제가 제일 빡치는 논리입니다.
난민을 받아주는 관용을 보여줘야 , 국제사회 인정받는다 ?
국제사회 발언권이 난민수용 숫자에 따라 다르다?
일본 한국이 그래서 경제력에 비해 발언권이 약하다.
개인적 소감은 , 아주 개소리를 예술적으로 포장하고 있구나 입니다.
1) 그리 따짐 , 중국은 언제 난민받아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고 국제사회서 저리 설레발치나요?
2) 일본이 경제력에 비해 , 발언권이 작다면 그건 난민허용 숫자가 아닌
아직도 명백히 유엔의 적국조항에 명시된 전범국이기 때문입니다.
4. 다른 세계의 유수한 민주국가, 발달한 진보적 관용사회는 다 난민을 포용한다
한국도 어려울때 , 전세계에 우리국민들이 나가서 살려고 했고 여러나라가 받아주지 않았느냐?
이것도 어떤 현상의 결과만을 놓고 이야기 하기 전에
원인을 싹 무시하는 , 아주 후렴무치한 논리로 생각합니다
1) 한국사람도 외국에 나가 살려고 할때 다른나라는 받아줬다
--> 우리나라 국민중 외국에 불법체류해가면서 살고있는 분들은
거의 자신이 선택한 경제적 이민을 위한 불법체류가 대부분이지 ,
한국민이 요즈음 개슬람및 아프리카 떼거리처럼
집단으로 무조건 전쟁중이거나 나라가 사라질 위험인 모국을 버리고
다른나라 가서 집단으로 난민신청한 기록을 보여주세요? 있습니까?
한국에서 외국에 난민 신청한 경우는 , 정치적난민 이것 한가지로 압니다.
다까기시절 빨갱이 공작에 몰려 정치적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진 경우 와
최근 뜬금없는 양심적병역거부를 이유를 프랑스에 신청한 개인 몇 뿐입니다.
그게 어떻게 이런 집단 난민과 같습니까 ?
2) 누누히 말하지만 , 유럽과 미국 의 난민에 대한 입장은 근본적으로 우리와 같을수도 없고
같아야 한다는것 자체가 모순이고 억지 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다들 저보다 잘아실겁니다.
자신들이 원주민들로부터 강탈한 거대한 식민지를 채울려고 시작했고
남북전쟁 와중엔 , 굶주림을 피해 몰려오는 아일랜드 사람들을
그냥 항구에 내리자마자 도장찍어주고 , 남자는 바로 북군에 입영시켜 보내서
총알받이 시켰습니다.
누가 오던 , 어디서 오던 , 왜 오던 , 무엇을 하다 오던 받아들였습니다.
솔직히 거의 국민 모집을 한거지 난민허용을 한게 아니지요
2) 유럽은 자기들 스스로가 " 개척" 했다는 아프리카 로 부터 막대한 자원강탈과 인력강탈을
건 100여년넘게 하면서 , 누가 부탁하지 않아도
자기들의 쓸모에 따라 , 현지인들이 원하지 않아도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현지인들을 자신들의 언어 , 관습 , 종교를 주입하며
손발이 되어줄 노예부터 단순 잡무하수인으로 끊임없이 유입시켰습니다.
아프리카 의 구 영국이나 프랑스 , 네덜란드 식민지 사람들이 난민으로
식민지종주국으로 밀려가면
언어에 문제 있나요? 어차피 고향의 공용어도 영어, 프랑스어 였는데
유럽은 자신들이 뿌린만큼 거두는것입니다.
거기에 , 2차대전 종전후 , 유럽은 완전하게 전쟁이 끝난 지역입니다.
이런데 어떻게 우리사회와 유럽의 난민허용이 같은 눈높이여야 하나요?
## 인류애 , 온정주의 , 다 좋습니다
그렇지만 , 일단 객관적으로 우리자신의 문제 부터 해결하고 나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은 다 잊어버리거나 , 아님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왜 , 엉뚱한 외국과의 대한민국 국민의 개인으로서나 국가의 포용성에 대한 비교질로
난민 문제를 끌고가는지 이해가 안되고 , 그래서 전 난민 허용측이 혐오 스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