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Bemil 토론방의 글들을 봤는데요
이제는 하다하다 '독도방어훈련' 한거 가지고도 비난해요.
그건 원래 해오던 훈련인데도, 일본과 관계 박살냈다며 정부를 까고 있음.
그리고, 저 동네 말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알아먹기가 힘드네요.
여러번 읽어봐야 아는데..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일베를 능가하는거 같아요.
글 읽다보면 소름이 끼치네요. 분노에 찬 극우가 글자체에서 막 우러남
저분들은 '일상생활' 이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분노에 가득차서 길길히 날뛰는 느낌이 드네요.
도대체 지금 정부가 언제 반미를 했으며 반일을 했던가?
저렇게 된 Bemil을 보니 좀 씁쓸하네요
2000년대에는 좋았었는데...그때 이름난 유저들이 한데 모여서 격조높은
글들을 쏟아내던 시절. 눈팅만해도 즐거웠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