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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을 위한길이라면서...
김경수는 3대세습이고 김정은이랑 뭐가 다르냐고 하고,
전해철은 노무현과 문재인의 후광뿐인 정치인으로 격하시키죠.
이들이 노통, 문통 밑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일을 한 건 인정도 안하면서 후광이고 세습이라 단정지음.
일례로 김경수는 노통 비서관으로 평양도 가고 하면서 청와대 실무경험이 있고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경남에서 국회의원, 도지사 한번씩 낙선도 했었죠. 그 이후 국회의원도 하고 도지사도 스스로 만들어냈구요.
전해철 또한 노통 시기 민정비서관, 민정수석으로 청와대 경험도 있으며 국회의원으로 일도 했고 민주당 최고위원도 햇었죠.
반면에 김갑수는 이재명의 모든 논란들은 우리나라에 이런 정치인도 필요하지 않느냐면서 앞으로 트럼프, 시진핑, 푸틴 등과 맞짱뜰만한 스트롱맨이라 찬양합니다.
이전에 김갑수는 또 이재명을 국정원장에 임명해야된다고 주장도 했었죠.
국가정보원장을 뭘로 아는 사람인지...
게다가 최근에 민주당으로 과거 민주당에 분탕질 친 사람들을 다 받아드리고 하태경, 정두언까지 받아드려야 된다는 이상한 소리까지 하죠.
여기서 왜 갑자기 권순욱이 나오죠?
김갑수가 요즘 하는 말은 제가 요약해서 올린 말의 반복입니다. 친문 죽이기의 선봉장이 지가 마지막 친노라고 까불고 다니죠. 더 웃긴건 김갑수는 이재명 칭찬을 그렇게 해놓고 꼭 자기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고 이건 문통을 위한거래요.
김경수, 전해철 등 친문 정치인 격하시키는게 문통 위한겁니까?
게다가 김갑수가 더 싫은건 저런 말을 하면서 아주 극단적인 친문, 소위 극문 똥파리들 얘기하면서 친문 지지자들 수준이 어리니 민주시민이 될 자격이 없니 하면서 아주 모욕적인 발언을 하죠.
친문 지지자들은 일반화 될 수 없습니다.
가쉽님도 친문이시라면서요. 그런데 어떻게 저 말에 공감이 가는지요?
님은 이재명을 민주당이라 보니 이재명을 옹호하는게 민주당의 분열을 염려하는 것으로 보이는 거구요.
권순욱이나 소위 똥파리들은 위의 언급된 김갑수 등등의 사람들이 이재명이란 인물에 줄댄거로 보이는 거에요.
이재명이란 인물을 바로 볼 필요가 있어요.
과거 친노의 가장 극단적이고 진보적인 행동은 하던, 예를 들면 님이 말한 서프라이즈 등의 인물들이 노통 지지율 떨어지는데 1등공신 입니다. 노통 지지자중에 가장 먼저 노통을 버렸고 공격했죠. 그러면서 이들이 정동영쪽에 붙어 정통이 됩니다. 이재명, 정청래 등이 이쪽 출신이죠.
현재로 오면서 정청래는 나중에 친문쪽으로 붙은거고, 이재명은 여전히 그들을 지지세력으로 두고있죠.
저는 갑수씨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물론 그가 주장하는 바가 어떤 의미인지는 알아요. 목적은 같아도 방법론은 서로 다를 수 있기에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가 주장하는 바가 언제나 정답일 수는 없어요.
그럼에도 그의 주장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건, 그 스스로 자기와 생각이 다른 친문 지지자들을 함부로 '극문'이라 지칭하며, 이 정부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라 함부로 규정짓는 겁니다.
일부 프락치 짓 하는 가짜들은 제외하고, 이재명을 싫어하는 친문 지지자들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그들 중엔 이번 지선에서 차라리 남경필을 찍자는 식으로 말하는 이들도 있고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지만, 그런 식이라 면 이재명 지사의 가장 충성스런 지지자들인 소위 손가혁에 그 정도를 넘는 이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김부선이나 형수 욕설은 별 문제될 게 없다 봅니다.
하지만 '혜경궁 김씨'는 좀 달라요. 그가 누군지, 이재명 지사와는 어떤 관계인지, 왜 그의 일베스런 멘트에 이재명 지사는 리트윗으로 동의하며 잘(?) 지냈는지 의아합니다.
그리고 이건 그가 비록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는 다른 사람일지라도 같은 가치관을 공유한 결이 같은 사람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겐 매우 중요합니다.
파란색이 좀 짙고 옅은 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완전히 다른 색깔이라면 그건 곤란해요. 그건 용납해선 안되는 것이고, 단지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져 다른 색깔을 가진 이가 그것을 숨기고 있다면 그는 정치인으로서도 자격이 없습니다.
1. 저는 이재명 개인 이외에 다른 인물을 언급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제겐 해당되지 않는 말씀이네요.
2. 그러는 님도 프락치와 당신과 생각이 다른 민주당 지지자를 구분해서 말씀하세요. 퉁 쳐서 함부로 '극문''이니 그런 이상한 표현 사용하지 말고요.
3. 저는 상황이 이렇게까지 전개된 데는 이재명 지사의 모호한 태도 역시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혜경궁 김씨 건은 가치관과 연관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죠? 저라면 지나치다 생각될 정도로 앞장서서 나와의 무관함을 증명하려 애쓸 겁니다. 적어도 그런 태도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풀 수 있을 겁니다. 그 쉬운 걸 왜 안합니까.
이해가 안돼요.
하지만 김갑수씨의 경우를 봐도, 이재명에 대해 딜하는 이들을 가리지 않고 '극문'이라 칭히며 멸시하고 비난하더군요.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그가 말하는 바에 해당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모욕감을 느껴요. 마치 과거 수구꼴통과 기레기들이 '일부'라 칭하며 '문빨'라 극딜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김갑수씨가 하는 이야기를 보면 그걸 알수 있어요.표현을 못찾고 있어요.
똥파리 라고 하면 되는데 단어자체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차라리 극문이라고 부른다고 이야기 하죠.
사실 극문이라는 표현이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하하는듯 하지만 달리 표현할 단어를 못찾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재명이 완전히 다른 색이냐는 부분, 즉 혜경궁김씨의 진실에 대해서는 수사 및 법정다툼이 시작됐고, 아무도 대답을 안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 결과를 지켜보자는 쪽과, 아니면 지켜볼 필요도 없다는 쪽으로 의견이 나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무시한 사람은 없어요.
저도 일전에 언급했지만 혜경궁김씨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면 노무현 문재인에 대한 부채감마저 가지고 있는 범 진보 지지층에서 이재명은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가쉽님은 이재명이든 김어준이든 뭐라도 구실을 삼아 범 진보 진영을 갈갈이 찟으려하는 행위들에 대해 지적하시려는 것 같고, 사북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별 이견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민주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스펙트럼의 넓고 좁은 차이 때문에 의견충돌이 격해지시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당적이나 출신도 염두에 두어야 겠지만, 구성원에 대한 비토와 배제를 하려면 그런 출신성분만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판단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정치에서 각자의 1급수만 고집해서는 무언가를 이룰 힘을 얻기 어려운 만큼, 내부의 비위를 철저히 단속하되, 그 문호를 너무 높이는 건 생각해 볼 문제일 것 같습니다.
당신은 훌륭하지만 당신이 하는 말은 x소리라고 한다면 궤변이겠지요. 언행은 그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인데 그 언행을 욕하면서 당신에 대한 욕은 아니다라고 하면 '아 그렇군요' 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사북님이 그런 말을 들으시면 '아 표준어의 일종이구나' 하는 생각보다는 모욕당했다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대중문화속에서 나타나는 건 불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것이라 경우가 다르기도 합니다. 특정 대상을 지칭해서 그런 노래를 부른다면 그런 음반이 허가될 리도 없고, 사람들에게도 지탄을 받게 되겠죠.
김어준의 인격이 아닌 발언에 대한 것이라고 애써 분리하려 하시지만, 사실 김어준은 발언을 안해서 증오의 대상이 된 겁니다. 이재명 이슈에 가담하지 않아서, 비판하는 측에 동조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있는 거지요.
사북님은 고의적으로 편가르기를 부추기려는 분이 아닌 것도 알고, 되도록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이성보다 애정이 더 강하게 표출되신 것 같네요.
14일쯤 저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가 김어준이 뉴스공장에서 김은지 기자와의 대화중 어떤 인물이 전과4범이어도 업무를 잘하면 되지않느냐는 발언에 대한 것이 아닌가 해서요.
이재명에 대한 대화는 아니었지만 전과4범이란 부분에서 사람들이 김어준이 이재명을 염두해두고 어떤 전과범을 옹호한게 아니냐는 논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일어났었거든요...
그리고 저 공지 이후 다음 공지에서도 젠재는 다시 문프덕후카페로 돌아가니 문제성 발언들을 금지한다고 한거 보면 김어준과 주진우에 대해서 더이상의 논쟁을 하지말란 것으로 보이니까요.
그럼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나홀로 오렌지색 사용한 건 뭔가요? 그것도 그저 '선거 연대에 따른 보상'인가요? 민주당의 모든 대선 후보가 파란색을 사용하고 당 전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데 나홀로 오렌지색을 사용하다니...
그건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누구에게나 의혹이나 오해가 생길 수는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은 중요한 순간 순간의 태도를 통해 큰 틀에서의 오해는 해소되고, 의혹에 대한 전선은 당 외부에서 형성되죠. 이 지사의 경우엔 그게 내부에서 해소되지 못한 것이고, 그 책임의 상당 부분을 이재명 지사가 함께 갖고 있다 여깁니다.
가쉽님 혼자 고생하십니다. 노통에 가슴아팠고, 문프를 좋아하고 지지했으며, 문프진영 사람들에게 기대도 크지만, 전 줄 곧 진영과 이념에 충실하지 어떤 한 인물에 몰입(무작정 지지 혹은 배척)하지는 않네요. 예전에 정동영 대선후보로 나왔을때 그를 지금 이재명 비판하는 사람들 만큼 싫었고 어디가서 그에게 투표했다고 말도 하기 싫고 결과도 뻔하리라 알았지만-물론 MB는 혐오의 대상이었고- 그리고 투표 하기조차 싫었어도 우리 진영이라 투표했습니다.차라리 남경필 찍는다는 이야기를 보고 바로 이들의 실체를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