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마세요! 민주당이 개뻘짓하면 민주당 지지자인 우리가 반대 목소리 내면 됩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자한당이 여당일때는 상상도 못하던 기능이죠... 문재인 정부라서 가능한 자정작용이 나타날듯 싶네요

과거 4.19 의거로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이 붕괴된 이후 민주당의 천하가 됐었죠.
하지만 곧 민주당 내에서 서로다른 이념으로 분열되어 구 민주당과 신민당으로 당이 분열되었습니다.

자유당이 군부와 손잡고 민주공화당이라는 당으로 나오기 전까지 민주당끼리 서로를 견제하던 정치세력이었죠.
(이승만 자유당의 계보가 자유당→민주공화당→민주정의당(신민주공화당)→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짐)

지금의 민주당 내에도 여러 계파들이 나뉘어 있습니다.
(과거 민주당의 뿌리중 하나인 동교동계는 이미 국민의 당을 거쳐 민주평화당으로 떨어져 나감)
민주당 자체의 크기가 커진다면 그 다음은 분열의 수순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민주당이 둘이나 셋, 정도로 나뉘어 진보에 가까운 민주당(시민시회 계열)과
보수에 가까운 민주당(친노, 친문 세력)으로 나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쎄요. 그 걱정은 또 그때가서 하면 됩니다.
만에 하다 그러다 자한당이 다시 살아나서 정권 잡는다 칩시다.

진짜 농담 아니고 멸망각입니다. 멸망

지금 국회와 사법부를 통한 개혁이 절실합니다.
다음 총선까지 민주당이 득세하고 법적인 정비를 통해서
기득권세력과 재벌을 견제할수 있게 확실히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못하고 그전처럼 권력과 돈에 노예같은 정치를 한다면
민주당도 필요없죠.

지금있는 친일매국당 사그리 없어지고 진짜 나라를 걱정하여 국익을 우선시해줄 그런 진짜보수당이 나와야됨

저는 보수성향에 매우 가까운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는 국뽕이기도하고 ....

자한당은 보수가아닙니다  기득권 친일매국집단 이지요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정따윈 개나줘버려당

민주당은 보수에 가깝지만 외노자나 불체자 난민 사형 다문화에 부드럽습니다 이점 특히 싫습니다 솔직히
민주당에 가깝지만  트럼프처럼 강경이민정책 성향가진 정치인들 많이 나왔으면좋겠습니다 .

'걱정도 팔자시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더 진지해보자면
설령 민주당이 그런 압도적인 숫자가 된다 해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합니다. 아마 곧 쪼개질 겁니다.
일단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고질적인 계파 문제도 있고
그런 공룡이 되면 이권이건 자리건 충분히 나눌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쪼개질 수밖에 없죠.
물론 자유당 같은 것들이 완전히 몰락한 뒤 얘깁니다만.

예.
견제 세력, 필요합니다.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상대적으로 정보 입수가 용이했던 국회의원들이 견제 세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여당에 대해서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견제 세력으로 작동했습니다.

미디어가 발달한 지금,
SNS를 통해 정보 입수와 전파가 용이해진 지금은
거대 여당의 견제세력은 시민들입니다.

거대 여당이 잘못을 저지르면
SNS를 통해 시민들이 질타하고, 지지율이라는 수단을 통해 정량적으로 견제를 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정치인들의 집단 (정당)은 이제 없어도 됩니다.
없어도 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방해꾼이 되기도 합니다.

국가의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추경 예산 편성과 집행을 막는 정당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시민들의 절대 다수가 찬성하는 개헌안 처리를 막는 정당 따위는
불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없애버려야 할 장애물일 뿐입니다.

견제 세력으로서의 역할은 시민이 하면 됩니다.

커지면 자연 쪼개지게 되어 있는거고
견제... 그래서 국민소환제 하려는 거고요.

나라를 좀먹으며 만연된 적폐청산을 일단 해놓고 걱정할 일이죠
지금 재벌 언론 사법부와 입법부 고위관료들 대놓고 적폐청산 안하겠다고 뻣팅기는 것 안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