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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5 11:11
만주군에 대해 논란이 많네요.
 글쓴이 : by뚱
조회 : 2,136  

 
 
일본판으로 나온 위키백과에 나온 글입니다.
 
여기들어가 보셔서 보시면 만주군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일본어 인지라 확인을 못하시겠다면
 
 
으로 가보시면 중요한 부분만 간추려서 해석을 해놓았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実質的な国軍化が進められた]
 
실질적인 국군화(일본군화)가 진행되었다
 
 
[事実上関東軍の支配下にあった軍隊であった]
 
사실상 관동군(일본육군의 주력) 지배하에 있었던 군대였다
 
라고 써 있군요. 설마 관동군이 무엇이지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
 
간단한 만주군의 활동 내역을 보시면
 
만주국 육군이 참전한 전역
만주군이 일본과 관계가 없는데 태평양 전쟁과 중일 전쟁에 포함되어 있네요.
 
참 괴랄하죠?
 
창립 당시부터 일본인이 고문을 맡아 조종하였고, 군대의 이동과 연습, 장비 교체, 인사 이동과 같은 주요 결
 
정에 관동군의 승인을 받는 지휘체계였던 만주군이 일본과 관계 없다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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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12-10-25 11:46
   
가생이에서 제일 짜증났던 논쟁

1위 : 위안부는 자발적이다
(jamanber라고 정게 대표 보수회원 주장. 반박 당하니까 욕설 날리고 강퇴.
 다른 아이디로 활동하는걸로 추정)

2위 : 만주국은 독립국으로, 일본과 아무 상관 없다
(2~3 회원분 주장. 반박해도 계속 무한 반복하며 주장
전세계에서 일본 우익 사관을 따르는 유일한 집단.)

3위 : 식민지 근대화론은 우월하며, 식근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지하다
일제 식민지가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다. 우리나라에 도움도 많이 됐다.
(그냥 이말만 반복...)
     
중앙동장닭 12-10-25 12:04
   
그 분들의 논리로 따지면 주한미군은 미군이 아닌 한국군인 라는 거죠.
하늘2 12-10-25 12:37
   
천생 군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군인이 되는 길은 일본 육사와 만주 육사 두가지 선택 뿐입니다. 만주 육사를 간 것만으로 죄가 됩니까? 만주군으로 활동하면서 독립군을 잡아다 고문을 했습니까? 만주 육사를 간 것만으로도 친일 딱지가 붙는다면 지청천 광복군 사령관이나 김경천 대한혁명단 사령관 같은 대표적인 항일 무장독립운동가들은 더 악랄한 친일파군요? 둘 다 일본 육사 출신인데요.

어제밤 토론은 박정희는 친일파이자 빨갱이 기회주의자라고 했는데, 위에서도 나오지만 만주군은 소련군과 중국 팔로군(중공군)이 주적입니다. 참 괴랄한 빨갱이죠?
     
by뚱 12-10-25 12:45
   
중일 전쟁 당시에 광복군이 어디 소속이었는지 또 태평양 전쟁은 대한민국이 싸우는게 아닌

일본이 싸우는 곳이 었는데 거기에 왜 만주군이 가있는지 참 웃기네요.

만주국이 괴뢰국이라고 해서, 만주군이 일본군은 아니라는 겁니다. 라고 님께서 이야기 하셨

죠? 일본군인 관동군에 명령을 받고 창립 당시에 일본인이 고문을 맡은 곳이 일본군이

아니다라고 하면 어불성설이겠네요. 천생 군인으로 태어난 사람이라면 광복군으로 갔어야죠.

일본 육사 나와서 그걸 바탕으로 광복군에 들어간 사람과 그걸 바탕으로 만주군에 들어간

사람을 비교하시는것도 웃긴일이군요.
          
하늘2 12-10-25 12:55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모르면서 설레발 떠는 것은 좌파들 특징입니까?

태평양 전쟁이라는 것은 2차 대전 중 일본군이 싸운 것을 뭉뚱그려서 태평양 전쟁이라고 합니다. 꼭 미드웨이나 산호해로 가서 싸워야 태평양 전쟁이 아니죠.

박정희가 만주군에 입학원서를 보낸 게 1938년과 1939년인데 광복군이 이때 있었나요? 없는 광복군에 들어갔어야 한다니 정말 웃긴 일이군요.
               
by뚱 12-10-25 13:04
   
네 잘못알고 계시네요. 1940년 9월에 충칭에서 김구 선생님 께서 한국 광복군을

설립하십니다. 그동안에도 광복군이 없었느냐? 그것도 아니죠. 중일 전쟁 당시에

중국군과 섞여서 활동했으니까요. 결국 1940년에 입학하는건 매한가지잖아요?

1940년 한국 광복군이 만들어 졌는데도 불구하고 만주군에 들어간 사람을

지청천장군이랑  김경천사령관과 같은 사례로 두시면 안되죠.
                    
하늘2 12-10-25 13:11
   
그만 우기세요.
광복군의 창설일은 1940년 9월입니다.
만주육사의 입교일은 1940년 봄이고, 입학 절차는 1939년부터 진행됩니다.

광복군 창설 당시 규모는 대략 30명 수준으로 이야기 됩니다. 위치도 해안가는 다 일본에게 점령된 상태라 내륙 깊숙한 중경이구요. 그당시 정보의 전달 속도가 얼마나 빨랐다고 생각합니까? 경상도 문경에서 중국 중경에서 30명 규모의 광복군이 창설된 사실을 알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그것도 식민지 시절인데, 독립군 부대의 창설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확산이 됐을까요?
                         
by뚱 12-10-25 13:14
   
광복군이 아니더라도 아래 쓰여있는거 처럼 조선의용군으로 들어 갈 수도 있

었겠죠. 님께서 광복군이 없었다고 이야기 하시는건 그만한 자료가 없기 때문

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념을 그리 신경쓰시는 분도 아니었을텐데

사회주의사사을 가진 사람들이 뭉쳤다고 해도 거기에 신경을 쓰셨던 양반입

니까? 광복군이 없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하늘2 12-10-25 13:20
   
몇 명, 몇십 명 단위의 무장독립운동 단체들은 여기저기 흩어져서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광복군 얘기하다 털리니까 이젠 무장독립운동 단체 얘기로 넘어가는데, 광복군은 광복군이고 독립군은 독립군입니다. 차이점을 모르겠습니까? 규모는 적어도 광복군은 임정의 정규군이고 독립군은 비정규군입니다. 말은 참 쉽게 하는데, 관동군이 장악하고 있는 만주에서 몇 명, 몇십 명 단위의 독립군 조직이 공개적으로 위치를 드러내놓고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군인이 되고 싶으면 군벌과 마적떼, 일본군과 만군이 깔린 만주로 가서 위치도 모르는 독립군 단체를 찾아가라는게, 평범한 사람 누구에게나 그렇게 해야 된다고 말할 수 있는 선택입니까? 웃기지 좀 마세요. 그건 무장독립운동에 어마어마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선택이고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대단한 겁니다. 남의 일이라고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말하네요.
by뚱 12-10-25 12:55
   
군인이 국가에 충성하는건 당연한 거죠. 하지만 님께서 이야기 하신 지청천 장군이나 김경천 사령관은

자신의 국가를 대한민국으로 정하죠.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어디로 정했습니까? 이 두 사례를 똑같

다고 이야기 하시는게 옮다고 보시는 겁니까?
     
하늘2 12-10-25 13:04
   
대한민국이 몇 년부터 존재하는 국가인데 지청천 장군이나 김경천 장군이 대한민국으로 자신의 국가를 정했다는 겁니까?

지청천 장군이나 김경천 장군에 비해 박정희가 민족의식이 유달리 강했다거나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전자의 두 명은 독립운동가로 인정을 받고 있는 거죠. 누가 박정희를 독립운동가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나요? 다만, 박정희를 친일파로 분류하려면 뚜렷한 친일행적이 드러나야 하는데, 만주 육사 입학과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빼고 안 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니 만주군이나 일본군이나 그거 그거다라든가 관동군과 함께 독립군을 때려잡았다는 소설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거죠. 확실한 친일 전력이 있다면 그걸로 깠을 텐데 안 나오니까 소설을 쓰는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만 만주군 입대만으로 친일파라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어서 말이죠.
          
by뚱 12-10-25 13:12
   
박정희 대통령이 만주군에 입대하는 1940년에 한국광복군 창설된건 알고 계시나요?

정말로 조국을 사랑한사람이고 천생 군인이었다면 한국광복군으로 달려갔겠죠.

그 전에도 사회주의 체제의 군대긴 했지만 1938년에 조선의용군이 창립되고 활동을 벌

였는데 거기에 왜 참여를 하지 않았을까요? 광복군이 한국 광복군만 있었던 거도 아닌데

말이죠. 여순반란사건을 보면 알수 있듯이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념에 그닥 크게 신경을

쓰고 계신거 같지도 않고 말이죠.(물론 그 이후에 사회주의를 버리긴했지만 말이죠.)

적어도 만주군에 입대한게 광복군이 없어서 라고 이야기 하고 싶으시다면 자료를 찾아보

고 이야기 하세요. 광복군은 항시 존재 했습니다. 다만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거 겠

죠.
               
by뚱 12-10-25 13:17
   
조선의용군과 더불어 조선의용대도 있었네요.
                    
하늘2 12-10-25 13:26
   
위에서 했던 얘기 또 반복하니, 같은 답변 그대로 가져 옵니다.

광복군의 창설일은 1940년 9월입니다.
만주육사의 입교일은 1940년 봄이고, 입학 절차는 1939년부터 진행됩니다.

광복군 창설 당시 규모는 대략 30명이고, 위치도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중경이었습니다. 그 당시 정보의 전달 속도가 얼마나 빨랐다고 생각합니까? 경상도 문경에서 중국 중경에서 30명 규모의 광복군이 창설된 사실을 알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만주와 간도에 몇 명, 몇십 명 단위의 무장 독립운동단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광복군 얘기하다 털리니까 이젠 무장 독립군으로 넘어가는데, 광복군은 광복군이고 독립군은 독립군입니다. 차이점을 모르겠습니까? 비록 소규모였지만 광복군은 임정의 정규군이고 독립군은 비정규군입니다. 독립군에 합류하는 것은 군인이 되기 위해 선택하는 길이 아니라 독립운동에 투신하는 길입니다.

말은 참 쉽게 하는데, 관동군이 장악하고 있는 만주에서 몇 명, 몇십 명 단위의 독립군 조직이 공개적으로 위치를 드러내놓고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위치가 드러나면 바로 털리는데? 군인이 되고 싶으면 군벌과 마적떼, 일본군과 만군이 깔린 만주로 가서 위치도 모르는 독립군 단체를 찾아가라는게, 평범한 사람 누구에게나 그렇게 해야 된다고 말할 수 있는 선택입니까? 웃기지 좀 마세요. 그건 무장독립운동에 어마어마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선택이고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대단한 겁니다. 남의 일이라고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말하네요.
                    
shonny 12-10-25 13:41
   
조선 의용대란건.. 국민당이만든 국제의용군중 하나였는데요..군대도 아니었고.. 그냥 일본군내 한인상대 선전업무나 하던..그러다 군대로 형태띠게된건 41년 42년 지나서고여..
조선의용대 일부는 조선의용대서 떨어져 나가서.. 김구의 광복군에 합류한거고여..
일부는 팔로군이되서 조선의용군이 된거고여
둘다.. 박정희가 군관학교 지원한뒤에 생긴거죠.
눈팅중난입 12-10-25 14:28
   
만주군과 일본군이 상관없다며 말도안돼는 억지나 쓰면서 날짜는 참 집요하게 따진다.
뻥뻥 뚫린 자기 논리의 구멍은 못보고 날짜 가지고 참 끈질기게 물고늘어지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봐라 가려지나.
만주군이나 일본군이나 그 명칭이 무엇이든 일제의 침략행위를 위한 병사였고, 광복군이는 팔로에 속해있었던지 당시에는 일제에 항거하는 무장독립운동세력이었다는 것은 변함없다. 어느쪽이 친민족이고 어느쪽이 반민족인지 너무 뻔한것을 참 한심스럽다.
     
하늘2 12-10-25 14:54
   
난 반말이나 하는 니가 한심스러운데?
          
눈팅중난입 12-10-25 15:07
   
내가 '니가'라는 단어를 썻던가? 당신같은 인간들을 대상으로하는 내 글이 반말투인 것은 사실이지만 욕을 쓰거나 하지는 않소만?

글의 논점에대해서는 한마니도 못하면서 결국 한다는 소리가
'니 부모가 어쩌고 하는'  너절함이란....

그리고 내 나이가 적을 것 같아서 그러나? 나이먹고 제일 한심스러운게 결국 나이 들먹거리는.... 라고 댓글을 다는 사이 댓글이 바뀐....
Zord 12-10-25 15:22
   
만주국이 일본이 어용으로 만든 국가라는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만주군들이 실질적으로 관동군 사령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 군대인데 왜 자꾸 만주군과 일본군이 다르다고 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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