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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5 04:18
박정희가 도로 넓히고 녹화작업하고... 그래서 어떻다는 거죠?
 글쓴이 : 리어리
조회 : 1,279  

전두환도 말입니다.. 전두환 시절에 전신전화 자동교환기를 후진국 중에 유일하게 자체개발에 성공했습
니다. 이게 얼마나 고급 시설이냐면...


90년대 중후반까지도 서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전신전화 자동화가 되지 못 해서 전화기 개설하는데 한달
두달씩 걸리고 그랬습니다. 김대중이 IT의 캐치플레이즈를 실천할 수 있었던 기반이 전두환 시절에 만들
어 논 전신전화자동화설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건 그렇고 전두환은 독재자에다가 살인마입니다. 국가환란죄로 사형까지 언도받은 죄인이죠. 







박정희 리어커 다닐 정도로 골목길 넓히고 녹화작업해서 자연환경을 회복하는데... 박정희 정권이 우리나
라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다는 거죠? 박정희가 일제 매국노도 아니고 독재자도 아니고 사법살인자도 아니고
구국의 영웅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ㄱㅂㄴ 사건이 생각납니다. 친딸을 초등학교 때부터 강간했고 엄마와 남동생이 알고 말릴 정도로 공공연한
악마가 있었습니다. 경찰간부였죠... 모르긴 몰라도 좋은 경찰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을 겁니다. 




ㄱㅂㄴ이 남자친구와 결혼하러 갔는데, 이 경찰간부인 애비란 작자가... 딸 못 내주겠다고 하니까 남자친
구가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죠. 








만약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ㄱㅂㄴ의 아버지는 충직한 경찰관이었고 국가와 민족에 봉사한 훌륭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
다면??




그런 말하는 놈이 미친놈인 겁니다. 








전두환 박정희가 뭐 싹 다 잘못했다는 겁니까? 잘한게 있죠. 잘한 게 있는 건 있는 거고

국가의 헌법정신과 역사성을 배신한 국가와 민족의 역적인 것은 전혀 변함이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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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로트29 12-10-25 04:28
   
스탈린 레닌 김일성 페론 마커스 이디아민 무솔리니 이따위 놈들과 박정희 전두환이 뭐가 다릅니까???근데왜 아직도 독재미화가 사라지지 않는건지??
     
느느느느 12-10-25 06:59
   
일왕에게 머리조아리고 일본에의해 목숨구제한 핵대중이야말로 친일매국노라고들 하더군요,,,,
하늘2 12-10-25 04:44
   
박정희가 일제 매국노도 아니고 구국의 영웅 맞죠.
     
리어리 12-10-25 04:45
   
혈서가 발견되지 않아서? ㅋㅋ
          
하늘2 12-10-25 04:47
   
혈서 한 장으로 매국노? 매국노 되기 참 쉽네요 ㅋㅋㅋ
               
리어리 12-10-25 04:49
   
아니 살인 저지르면 살인자인겁니다. 혈서쓰고 말그대로 피나는 노력으로 일제에 부역했음 매국노죠. 그래서 사람은 도장도 함부로 찍으면 안되고 혈서도 함부로 쓰면 안되는 겁니다. ㅎㅎ
                    
하늘2 12-10-25 04:51
   
만주군에 입대하면 일제에 부역한 매국노가 되고 살인자에 비견되는군요. 남의 얘기라고 함부로 하면 안되는 겁니다. 자칫하면 고소미 먹어요 ㅎㅎ
                         
리어리 12-10-25 04:53
   
고소미 500원짜리?? 역사적 인물이 하늘님에겐 남얘긴가 보네요? ㅋㅋㅋ
                         
하늘2 12-10-25 04:56
   
역사적 인물은 남이 아니면 일가친척입니까? 원 오지랍도 ㅋㅋㅋ
                         
리어리 12-10-25 04:58
   
역사의식이 전혀 없는 분이네요. 역사란 개인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역사의 과정에서 개인의 의미를 평가하는 겁니다. 제가 박정희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압니까? 알 필요도 없죠. 대통령 박정희란 사람을 평가하는 거죠. 대통령이었던 박정희는 매국놉니다.


어떻게 역사가 남일이죠? ㅋㅋ 어디 과태말라 원주민이라도 되시나요?
                         
하늘2 12-10-25 05:04
   
역사가 언제 남의 일이라고 했죠? 한글 모릅니까? 아마존 원시부족이라도 돼요? ㅋㅋㅋ

무슨 역사평가가 제멋대로 기준에 도둑 운운입니까? 자화자찬도 적당히 해야지. 남들은 그런걸 디스라고 합니다. 역사평가는 무슨.
                         
리어리 12-10-25 05:13
   
뭔소리요... 나한테 왜 남말하냐고 말했던 사람이 ㅋㅋ

박정희가 구국의 영웅이란 게 님 맘대로의 견해인겁니다. 박정희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사법살인자로 이미 판단이 끝난 겁니다.


지 애비의 사법살인을 사과한 게 박정흰데... 이제와서 무슨 말도 안되는 조악한 근거로 독재자 미화에 나섭니까 ㅋ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12
   
오천년래 거지 농경국 해먹다가 지금와서 생존에 부족한거 없이 배안곯고 배때지 두드리는 터수에 박통까면 안 깔놈은 또 누가 있다고.. 박근혜가 대통령을 못해먹을순 있어도 말하는 그 역적놈이 시의적절하게 내려와 나라 일구지 않았으면  세계에서도 원탑급 거지나라로서 필리핀 발바닥도 못핥는 척박하고 헐벗은 후진국 주제에 우간다의 이디아민 같은 새끼가 나와서 부정축재에 나라 거덜냈을지 또 어떻게 압니까. 무조건 성군이 나와 합법적으로 전정에 흠집없는 태양성군이 내려와 태평성대 됐을거라고 한치의 흔들림없이 확신할수 있었요? 역사에는 만약이 없어요. 너무 그렇게 힘줘 강조하지 마세요.
     
리어리 12-10-25 05:17
   
역사 5천년 동안 근래 들어 빼고 농경국 아닌 나라가 어딧소? 서민이 가난하지 않고 핍박받지 않은 시대가 어딧었소? 이렇게 꼭 박정희 미화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문명국으로서의 한민족의 역사까지 부정하는 반민족적 주장을 덧씌우더군요.

한국은 5천년 역사 이래로 항상 전세계적인 문화국 문명국이었습니다. 현대들어 산업화의 기회를 빨리 잡지 못 했고 매국노들이 활개를 치는 것을 확실히 처리하지 못 했고 이념간 대립의 피해자가 되서 가난했던 것 뿐이죠.


하긴 매국노를 구국의 영웅으로 모는 사람한테 애국심을 말하는 건 실례가 될지 모르겠네요
          
허각기동대 12-10-25 05:19
   
뭔소리 하세요 수백년 제국주의 신나게 해쳐먹으며 자본주의역량 탄탄하게 쌓아올린 나라들이 오늘날 말하는 선진국이고만. 농경국도 여러 종륜데 말트집 잡아 돌릴거에요? 거지농경국이라고 분명히 적시했거늘.  뭐 이십대에 매국노였는지 모르겠지만 사십이후로 일 잘했으니 평가할건 평가 하는겁니다. 뭐가 그래 원한이 백혔소. 정 현재 누리고 있는게 다 싫으면 다 토해내고 정의로운 나라로 가서 살던지.
               
리어리 12-10-25 05:22
   
저도 20대 때 매국노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20대 때 매국노가 50대 때 매국노가 아니라고 어떻게 확신하시죠? 그 사이 무슨 박정희가 역사적으로 반성한 적이라도 있다는 건가요?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23
   
50대때 매국노짓 한게 있으면 적시해 보시라니까요?
                         
리어리 12-10-25 05:25
   
20대 살인자가 그 동안 반성하는 과정이 없이 50살까지 살아남았다면?? 50세에도 살인자인 겁니다. 20대 매국노가 역사적 반성이 없이 50세까지 생존해 있으면 매국노라는 게 자동으로 사라지는 건가요?


인생 참으로 편하게 사시네요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32
   
반성을 했는지 안했는지가 중요하면 사형수들도 죄다 반성문 쓰고 방면해줘야 겠군요. 아무리 꼼꼼해도 그런 일일이 죄다 알수 없는것 가지고 다 판단하고 사실수 없을걸요 실제로도? 행위와 결과로 미루어 짐작하는걸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가 그렇게 엄벙뎅 한 스타일도 아닌데도요.
                         
리어리 12-10-25 05:38
   
말 그대로 사형수는 사형에 처해지는 법적인 판결을 받는 거죠. 범죄자는 감옥살이하는 거고, 작은 범죄는 벌금 정도 내면 되는 거고...


박정희가 20대의 매국노질을 반성했다는 말 들어본 적이라도 있습니까?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44
   
반성했다는 말이 있으면 위에 했던 소리 다 취소하고 반성할 마음의 준비는 되어있다는 건가요?  어차피 있어도 깔거잖아요. 아닌가요?  그저 싫어서 까대는거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간단한걸 가지고.
                         
리어리 12-10-25 05:47
   
아니 20대 때 매국노짓을 한 걸 님도 인정하잖아요. 그 사이 반성이라도 했으면 님이 매국노가 아니라고 말하는 걸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20대 때 한 매국노짓을 죽을 때까지 반성도 안하다 죽었으니 그냥 죽기 전까지 매국노였던 거죠.. 제 말이 틀리나요?
          
허각기동대 12-10-25 05:22
   
덧붙여 그딴 환빠 국뽕맞은 소리 하려면 다른데 가서 하세요. 지겨워요.
               
리어리 12-10-25 05:24
   
환빠는 환단고기 말하는 거 같은데 국뽕은 뭐죠?


환단고기가 아니라면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문명국임이 부정되는 건 아니죠. 보면 역사적인 신념도 없는 사람들이 박정희의 매국을 별개 아닌 것으로 지 나라 아니라고 지 맘대로 용서해주곤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댁은 뉴라이트요?
                    
허각기동대 12-10-25 05:29
   
국뽕요? 뽕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맞으면 기분좋아진다는 히로뽕이 있고 무조건 우리나라만세라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쇼비니즘 국뽕이 있죠.  설명이 됏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리어리 12-10-25 05:32
   
쇼비니즘이 뭔지나 알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기 나라의 역사에 자부심을 갖는게 히로뽕같은 환각증세와 비교해야 하는 건가요?


당신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자부심이 아니라 박정희 개인에 대한 자부심밖에 없소?


별시덥잖은 분 다 보겠네요. 박정희 핥아주려고 우리나라 역사를 시시한 것으로 취급해요?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33
   
그게 심해지면 국뽕이죠. 제가 내린 진단이 기분 나쁘실순 있어도 스스로 돌아볼 단초쯤은 되리라고 봅니다.
                         
리어리 12-10-25 05:35
   
전혀 기분 나쁘지 않구요.. 박정희 빨아주려고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까지 시시한 것으로 만드는 님의 탁월한 안목에 존경심까지 갈 정도네요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37
   
우리끼리나 통할 소리 백날 하면 뭐합니까. 저도 그런 소리 삼천번도 할수있습니다. 우리끼리는.
                         
리어리 12-10-25 05:39
   
우리끼리가 무슨 말이요? 아 정말 정신은 놓고 대화합시다.. 아무리 새벽이라고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41
   
정신 놓으라고요?  ㅋㅋ 님부터 정신차리시고.  우리끼리란 한국사람끼리란 뜻입니다. 혹시 잘 모르시는 부분 잇으면 더 물어보세요. 친절히 주석 달아드리죠.
                         
리어리 12-10-25 05:45
   
댁의 언사가 정신을 놓다 보니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오타를 굳이 그렇게 물고 늘어질 정도로 자애심이 없으시나 본데... 저도 자애심없게 물어보면...


앞에 물어본 대답해보세요... 박정희가 20대에 한 매국노짓을 반성하거 사죄하거나 한 적 있나요? 20대 매국노가 죽을 때까지 반성 안하고 버티다가 죽은 거 맞죠? 그럼 죽을 때까지 매국노였던 겁니다.
     
리어리 12-10-25 05:21
   
역사에 만약은 없다면서 본인이 역사에 가정법으로 주장하고 있는 건 아시나요? ㅋㅋㅋ


저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명의 연속 선상에서 설사 박정희 같은 매국노에 독재자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우리 민족의 저력으로 충분히 지금 보다 더 잘 살 수 있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독재자 하나 때문에 민족의 실력을 폄하하는 사람이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는 시늉을 하는 게 귀여울 지경이네요 ㅎㅎ
          
허각기동대 12-10-25 05:30
   
그냥 님 생각이시구요. 실적은 실적으로 판단하시죠. 피부로 느껴지는게 있잖아요.
               
리어리 12-10-25 05:33
   
역사를 피부로 무슨 재주로 느낀단 말이요? 한글창제라는 위대한 역사적 성과를 님이 어떻게 피부로 느낍니까? ㅋㅋ 아 정말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34
   
지금도 님하고 뼛속깊이 느끼고 있잖아요? 이렇게 통신하고 있으니 문자로.  이해가 잘 안되시나..
                    
리어리 12-10-25 05:36
   
뭐 박정희한테 고무신이라도 받고 투표해줬단 말인가요? 뭘 피부로 역사를 느끼긴 느낍니까? 관념과 사상과 원칙과 신념등으로 역사를 판단하고 의미를 해석하는 거지. 박정희의 성과가 있다면 그것을 사유적으로 판단하는 거지 피부로 느낀단 말인가요? ㅋㅋㅋ


박정희 빨아주려고 역사를 부정하고 사고체계를 자기 맘대로 재구성하고... 복잡하네요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5:39
   
그런 고답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개인철학은 유교빨던 조선시대에 차고도 넘치는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많이 논했던바 있습니다. 그래서 민생에 무슨 도움이 됐는지 전혀 검증된 바는 없어도.
                         
리어리 12-10-25 05:43
   
아 뭔소립니까? 역사적 사실과 역사적 인물은... 사유와 관념과 가치와 신념으로... 그 의미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거지... 무슨 형이상학이 어떻고 유교가 어떻고 잡설이 나와요.


그러니까 박정희한테 고무신이라도 받고 투표했냐고 묻잖아요. 피부로 느낀다며!!
                         
허각기동대 12-10-25 05:49
   
아 그러니까 그 상놈들은 알아먹지도 못할 의리 염치 도덕 체면을 갖고 갑론을박 해대던게 민생에 무슨 도움이 됐냐는 말입니다. 님 그 좋아하는 단어. 사유와 관념과 가치와 신념같은 책상물림 도덕론갖고 뭔가를 욕해대기는 좋아도 다 현실과는 유리된 쓰잘데 없는 말싸움거리일 뿐이라는 거죠. 털어 먼지안나오는놈 누가 있다는 겁니까. 그리고 말이야 바른말이지 당시 야당은 선거철에 고무신 안푼줄 압니까. 뭘 자꾸 고무신거려.
                         
리어리 12-10-25 05:55
   
쉽게 말하죠.

박정희란 사람에 대해서 그의 의미를 역사적으로 평가를 어떻게 내리느냐가 우리 시대의 역사로 기록되는 겁니다.


박정희처럼 독재에다 매국노에다 빨갱이짓에다...하더라도 그냥 권력만 잡으면 갑으로 쳐주는 역사적 해석을 후손에게 물려줄 건지


아님 신념도 없는 매국노라는 정당한 역사적 인식을 후대에 물려줄 건지...



우리 시대에 역사적 해석을 마치고 후세에 이런 역사적 사실을 가르쳐야 하는 겁니다.




형이상학 어떻고 그런 잡설이 아니라 역사적 해석은 국가의 정체성에 그 무엇 보다 중요한 가치인 겁니다.
                         
허각기동대 12-10-25 06:09
   
나쁜쪽으로만 몰면 전부 다 나쁜거죠. 님 주장대로 젊은날 역적이 반성을 안했다손 치더라도 민초들이 헐벗고 배곯던 역사를 정확한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체질을 완전히 뜯어고친 공은 아무리 도덕과 관념과 사유와 신념으로 난도질 해도 없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수 많은 식민지출신 3세계 국가들이 미국의 막대한 원조를 받았지만 극빈국에서 이만큼 위치를 올린 무자원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는데 유념해 보죠.  사실 그 사람이 젊은날. 또 집권시  해놓은 일이 있어 논리로는  이기기 힘들다는걸 잘 압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돌아볼때 지구상 수백나라중 신의한수가 들어맞은 특별히 운좋은 케이스의 사회에서 뭘 그렇게 지지고 볶고 난리 못쳐 안달인지 이해가 안갈뿐이에요. 복에 겨웠나 싶기도 하고.
                         
리어리 12-10-25 06:15
   
뭐 빈국에서 부자나라가 됐다는 걸 너무 맹신하진 마세요. 브라질도 식민지에서 해방하고 부유한 나라가 됐잖아요. 대만도 식민지에서 해방되고 부유한 나라가 됐죠.


먹고 살만해 지는 것 중요합니다. 그래서 박정희는 빈국에서 산업국이 될 기틀에 기여한 부분이 있는 건 인정해 줄만 한 겁니다.

먹고 살만해 지는 게 중요하지만 그것만 중요한 건 아닙니다.


가난한 나라 국민은 1달라 미만으로 몇 식구가 헐벗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웬만한 나라의 가정에서 기르는 개는 하루에 수달러짜리 사료에 간식먹고 살죠. 그렇다고 가난한 나라의 사람을 개보다 못 하거나 개와 비교해서 쓰겠습니까? 아니면 개처럼 가난한 사람들 데려다 키우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상상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먹고 사는 게 중요한 문제지만 그 문제만큼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도 중요한 겁니다.



박정희가 막말로 한국 먹고 살만하게 완성시켜 준 것도 아니구요. 설사 그런 일에 일조를 했다 하더라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자기 독재정치를 위해서 철저하게 위배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매국노이자 배신자에다 독재자일 뿐인 겁니다.



아무리 거지로 얻어먹고 살더라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스스로 버리면 개 돼지만도 못 하는 겁니다.
                         
허각기동대 12-10-25 06:20
   
브라질 예를 들지는 말죠. 브라질은 못사는게 이상할 정도의 광활한 영토와 자원이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 일부 항공 자동차등 기계공업은 한국보다 훨씬 앞서있던 나랍니다.
                         
리어리 12-10-25 06:33
   
브라질 입장에선 우리가 부러운 거예요. 우리 입장에선 그 넓은 영토가 부럽듯이... 우리는 브라질이 갖고 있지 않은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민족성과 우리 민족의 자산이 많았죠. 한글 같은 것도 그렇고 교육열이 높은 것도 그렇구요.



민족의 동질성이 아닌 민족간 이질성이 더 큰 브라질... 땅이 넓으면 뭐해요 그 땅을 이용해서 부를 획득하는 것은 사람들인데, 사람이 다 분열되어 있는데...



너무 우리나라를 시시한 나라로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브라질 보다 땅은 작지만 브라질이 따라올 수 없는 자주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적 성과와 문명국의 자부심과 실력이 축적되어 왔잖아요.
카프 12-10-25 05:46
   
허각 // 5000년 거지 농경국이 수 당시대 아니 전 세계 역사에 유래가 없는

수백만 대군들과 전쟁을 치러 이기고 했습니까??? 한국 역사에서 거지같았던

시기는 근대화에 늦어 500년이 다 된, 쓰러져 가던 제국 말기의 일부분 일

뿐이죠???  고구려, 내부의 배신으로 밀리고 조그만 한반도에서 아둥바둥

살아왔지만 통일신라, 고려, 조선 중기까지도 한반도 면적의 2배에 육박하는

왜구들에게 밀리지 않고 멋지게 잘 살아왔습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피로 왜구에게 충성 맹세나 그깟 독재자 하나 빨라고

5000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구라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허각기동대 12-10-25 05:52
   
팩트자체가 정확하지 않은거 투성이라 대꾸할 말이 없습니다.
          
리어리 12-10-25 05:57
   
대꾸할 가치가 없으면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말을 안하면 될텐데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댓구를 하면서 자신의 논리를 자신이 쳐부수네요.


뭐... 허각기동대님은 닉처럼 참 귀여운 분인 거 같애요 ^^
               
허각기동대 12-10-25 06:03
   
말에 대꾸하는게 내 논리를 스스로 쳐부순다는 그 참 관념적이고 사유깊은 발언에 깊은 감동을 느껴봅니다.
                    
리어리 12-10-25 06:05
   
남의 말에 그 의미에 따른 댓구를 하면 되죠.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남의 말에 댓구할 필요가 없다는 댓구를 왜 합니까? 안하면 되지? ㅋㅋ

뭐 감동스럽다니까 저도 기분은 좋네요. 저도 님의 귀여움이 좋아요~ 풋풋해요.
                         
카프 12-10-25 06:06
   
ㅋㅋㅋㅋ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6:22
   
대꾸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남과 편먹고 공격할때는 좀더 공평하고 정확하게 말씀하셔야죠.  어딜 찌르는 주먹인지 몰라 어딜 막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미인데요.
          
카프 12-10-25 06:04
   
정확하지 않은 팩트 좋아하시네..

이 양반 역사관은 뉴라이트를 넘어 왜국 골방 넷우익 수준으로

가시는군요??? ㅋㅋ  냅두면 안드로메다까지 갈 기세 ㄷㄷㄷ
               
카프 12-10-25 06:06
   
정확하지 않은 팩트 내용 좀 봅시다???

근거도 같이 남겨봐요.. 공부 좀 하게  ㅋㅋ
                    
리어리 12-10-25 06:07
   
카프님 이쯤해서 우리 그만해요 솔직히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지 않나요? ㅋㅋ
                         
카프 12-10-25 06:10
   
넹... 도망간 듯 하네욤
                         
허각기동대 12-10-25 06:23
   
짱짱합니다. 도망은 가고싶을때 갈겡ㅛ.
               
허각기동대 12-10-25 06:11
   
ㅋㅋㅋ 거지같았던 시기는 500년 뭐 어쩌고 저쩌고.. 부터 읽기를 중단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조차도 팩트를 못들이대겠네요. 아 그때는 우리가 잘살았구나 싶어서.. ㅋㅋ
                    
카프 12-10-25 06:15
   
아... 그때부터 세계 은행에서 GDP순위 발표하고 했구만요?? ㅋㅋㅋ

그 때 당시 잘 살았던 나라들이야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 더해서 왜국, 짱개들

정돈데요???  전 세계가 전부 잘 살고 부국강병했는데 제국주의의 침략을

당했군요... 출판사 한번 알아보세욤..  천원 넘지 않으면 한 권 사볼

용의는 있음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6:18
   
그래서 다른 많은놈도 쳐맞았으니 우리는 자랑스럽다는 논린가요?  ㅋㅋㅋ
                         
카프 12-10-25 06:23
   
자랑스럽다 안했는디요 ㅋㅋㅋㅋㅋ

거지같은 순간이라고 했는데욤?

없는 말을 지어내는 재주가 있으세욤??

빨갱이가 선동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리어리 12-10-25 06:27
   
허각님이 잘 모르시나 본데... 원래 헐벗고 가난한 나라가 토지 생산성이 좋은 나라를 침략하는 겁니다. 몽골이 황하를 침략해도 황하세력이 몽골을 침략하진 않잖아요. 왜 굳이 옥토를 버리고 사막을 침략하겠어요.


우리나라가 침략을 받은 것은 우리나라가 먹고 살만한 땅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일본이 토요토미가 침략할 당시 그 넓은 땅에 통일도 되지 못 하고 토지 생산성이 거지꼴이었기 때문에 뭔가 빼앗을 게 있으니까 침략한 거예요. 파푸아 뉴기니로 침략하러 간게 아니구요.



18세기 제국주의 시대... 산업화로 기계는 만들어 놨는데 기계에 돌릴 농산물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토지 생산성이 좋은 열대지방을 침략한 겁니다. 처음엔 향신료를 사다 팔면 마진이 좋아서 네덜란드가 범선으로 세계 무역을 시작한 거구요. 왜냐 향신료는 유럽에 나지 않으니까요...



침략하면 무조건 강대국 침략 당하면 쓰레기...인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서구는 20세기 초에 제국주의를 끝냈을까요? 식민지 직접지배를 통한 비용 보다 무역을 통한 지배가 용이해졌기 때문이예요. 통신과 기술의 발달로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거 석탄을 이용한 산업화는 반드시 원료를 농업생산물로해야 하지만, 석유가 산업의 주력품으로 등장하면서부터 석유 자체가 에너지원이면서 원자재가 됐죠. 그래서 식민지의 토지 생산성 보다 더 높은 생산성인 석유 때문에 식민지를 포기한 거죠.




70년대까지만 해도 약육강식으로 생태계를 봤는데, 알고 보니... 생태계의 본질은 조화로움이었던 거예요. 사자는 누 떼가 환경변화로 자기 영토를 지나가지 않으면 굵어죽지만, 초식동물들은 자유롭게 지천에 깔릴 풀을 그냥 베어 먹으면 되는 거죠. 이런 섭생 방법이 훨씬 유리하고 편하니까... 초식동물이 많은 거죠 육식동물 보다.



우리가 설사 초식동물이었다 하더라도 절대 자괴감에 빠질 필요가 없어요. 원래 겁많고 무식한 놈들이 내세울 게 쌈질밖에 없는 거죠. 그래 봤자 깡패밖에 더 돼요?
                         
허각기동대 12-10-25 06:27
   
그런말은 했다는게 아니고 그런  논리인거냐고 물어본겁니다. 없는말을 지어내는 재주는 원래부터 제가 좀 있어요. 미천한 창작물도 약간 있으니까. 빨갱이가 선동하는것도 아니고..ㅋㅋ  이부분은 다소 실망스러운 반응인데요. ㅋㅋ
                         
허각기동대 12-10-25 06:36
   
리어리님이 얘기를 길게 하다보니 논점을 완전히 벗어나시는듯 하네요.  ㅋ 물론 일본이 전국시대를 거치며 농업생산량이 바닥을 친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쌀생산 대국이었습니다. 토지 결당 소출량은 전란이후 자급이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되구요.  각설하고 지정학적으로 위치가 요지인데다 인구가 적고 힘이없어 당한거 맞습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변하지 않아요. 과거 고구려때 만주를 오로지 하고 훌륭한 방어전을 여러차례 치른것도 사실입니다만 당나라가 들어서기전까지 중국은 유홍준교수의 말에 따르면 유럽의 바바리안과도 같던 시대죠. 중국의 한족이던 이민족이던 3대이상 유지된 왕조에서 주변국이 평정되지 않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베트남도 우리와 비슷한 운명을 갖고 있죠.  우리가 중국을 유일하게 우습게 본 시절은 제가 아는바로는 우리가 미국과 동맹맺은 이후  공업입국하던 시절부터 중국이 오늘날 다시일어서게되는 몇년전 까지 몇십년 뿐이었습니다.
                         
리어리 12-10-25 06:37
   
뜸금없이 뭔 헛소리에 독백질이예요...

댁처럼 역사의식도 민족적 자긍심도 애국심도... 가치판단할 주체적인 주관도 없는 분이나 우리나라 역사를 패배주의적으로 인식해서 박정희가 무슨 대단한 밥이라도 떠먹여 준 것처럼 스스로 노예의 신분으로 자기 격을 하락시키는 거예요...


댁이나 노예하라구요... 사상의 노예는 주군이 매국노란 사실을 부정하면 노예였던 게 억울해서 그냥 주군을 배신하느니 조국을 배신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매국노인거죠. 자기 생존을 위해서 일제에 붙었다 공산당에 붙었다 기득권에 붙었다... 박정희는 그래서 이후의 삶을 보더라도 뼛속까지 매국노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허각기동대 12-10-25 06:43
   
결국은 신경질을 내고 마시네요. 이쯤되면 제글 다 읽기도 귀찮으시죠? 사실 저도 다른얘길 하고 싶었는데 하도 장황하게 역사강의를 하시길래 마뜩찮은대로 성실히 대꾸했을 뿐인데 말이죠. 뭐 어떻게 살면 주체적으로 사는건지 님은 해답을 아시는 모양인데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박통 까고 저더러 역사부정 역사부정 하는데 현대사 다 부정하고 하면 노예를 벗어나려나요. 박정희 개새낍니다. 진짜.
                         
리어리 12-10-25 06:43
   
오.. 막 아는 척을 하시는데 그런 자세 좋습니다.


우리가 중국을 우습게 본 게 최근 일이라고 하셨죠? 그런데 어쩌냐... 중국한테 알랑방구 뀌던 습성을 가진 패배주의자들은 또다시 미국을 주군으로 모시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우리 역사가 중국을 압도하지 못 했다고 해서 중국 보다 열등한 건 아닙니다. 중국은 그 넓은 영토와 토지생산성으로 맨날 이민족의 밥그릇밖에 더 됐어요?



중국이건 미국이던 강대국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대국의 실력을 인정한다고 패배주의에 빠져서 주체적인 역사인식도 못 하고 미래 비젼도 못 갖는

그런 덜떨어진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로지 박정희를 칭송하느라고 우리나라 역사를 헐벗은 패배주의의 기록만으로 기억하는 모리배들에게나 시덥잖은 나라인 거죠... 그래서 종종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박정희 칭송하는 사람들 보면


단군이래 최고의 ... 이런 수사를 붙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노예는 주군이 없으면 불안한 겁니다.


주인을 섬기지 않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박정희가 매국노가 된다고 해서 우리나라 어떻게 되는 거 아닙니다. 하지만 박정희가 구국의 영웅이 되면 우리나라 족같아 지는 거죠...



그런 매국노에 기회주의자가 역사를 배신한 반역자가 어떻게 우리의 유구한 역사의 주역이 될 수 있단 말입니까?
                         
허각기동대 12-10-25 06:53
   
ㅋ 토론을 하시려면 사족을 빼고 이야기 하죠. 피차 스태미나도 빠질때 됐는데 객쩍은 감정표현 어줍잖아요. 

뭐 좋은 말입니다. 노예는 주군이 없으면 불안하다. 여기서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네요. 우리가 노예였어? 어떤지점에서 어떤식으로 노예가 되었다는거지? 

때거리 찾아먹기 더렵게 어렵던 시절 자식새끼 배안곯게 하려고 얼굴이 시커멓도록 일했고 그렇게 일해도 못벗어 나던 가난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게 되니 나처럼 되게 하지않으려고 당장 논밭갈아야할 소팔아 대학 보냅니다. 노예는 주인을 위해서 일하고 죽어야 하는데 나나 님 부모님 그리고 그윗대분들 박통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던가요?  리더는 제대로된 비전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그 함의의 부분안에서 달려갔을뿐입니다. 우리 경제발전의 피나는 역사를 왜그렇게 ㄲㅏ재미눈을 치뜨고 폄훼하려고만 하죠? 그 이전 역사는 찬란해서 제대로 눈뜨고 보지도 못할것 같은 분ㅇㅣ.
                         
리어리 12-10-25 07:12
   
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댁 부모가 댁 키워놨는데... 박정희가 뭐라고 박정희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를 부정합니까? 도대체 박정희가 뭐관데!!!


댁이 지금처럼 먹고 살만한 거 부모가 뼈빠지게 고생고생해서 키워준 거지 무슨 박정희가 뭘 대단한 걸 했다고 칭송하냐는 겁니다.



자신과 상관없는 박정희 따위를 추종하면서 우리나라 역사까지도 시시한 것으로 만드는 그런 사람들이 노예죠. 노예 의외로 많습니다. 자유인은 그냥 타고나는 게 아닙니다. 왜 자기가 자유로운지 세계관을 키우고 자아성찰을 해야 자유인이 되는 거죠.
                         
허각기동대 12-10-25 07:23
   
그렇게 예의 옆집에다 팔아먹고 댁 댁 거리면 저도 말 험하게 나갈지도 모릅니다. 화기애애하지는 못하더라도 선은 넘지말고 갑시다. 뭐 어차피 시간은 다되갑니다만.
카프 12-10-25 06:10
   
허각 // 수 문제가 델꾸 온 짱개수만 백만입니다...  병참부대 포함이라 폄하하더라도
인류 역사에서 백만 단위의 군사와 싸워 온 민족이 몇이나 됩니까??

대답 좀 해봐요?
     
허각기동대 12-10-25 06:16
   
페르시아 백만대군을 (과장법과 병참부대 포함이라 폄하하더라도) 불과 몇백. 몇만으로 막은 그리스도 있고.  시이저가 이끄는 로마군단을 역포위전으로 몰아 괴멸직전까지 갔던 바바리안 족장도 있고. 심지어 (과장법과 병참부대 포함에 소설이 개입됐다 할지라도) 조조의 백만대군을 막은 오나라 7만여 장병은 또 뭐랍니까.  그리스는 나중에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기도 했고 바바리안 게르만족은 로마도 멸망 시켰죠. 뭐 역사 상식이야기를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대부분은 민초들 배곯고 헐벗었던 농경국인건 변함없는 사실이니.
          
카프 12-10-25 06:21
   
줄리어스 시저의 군대가 병참포함 백만이라는 근거 좀 봅시다
               
허각기동대 12-10-25 06:25
   
시저군단의 경우 수효보단 부대의 전투력과 장비의 월등한 우세로 이야기 해야 됩니다. 어쩌면 쓸데없는 짐꾼 수십만보다 더 무서운 부대였으니.  그래서 괄호도 빼고 숫자도 빼고 이야기 했구요. ㅇㅇ
                    
카프 12-10-25 06:31
   
시저가 전략의 천재라는 것을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전투력, 장비 따위 말한 적이 없습니다.

말꼬리 잡으려는 것이 아니고 한(韓) 민족이 거지같은 민족이 아니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는, 동북아에서 정치, 군사, 예술 등의 나름대로 명성을 쌓으면

멋지게 살아 왔다는 것을 예시하기 위해 써놓은 글 일 뿐입니다
                         
카프 12-10-25 06:32
   
저 지금 일때문에 나가봐야 되니 덧글 남기시면

저녁때라도 답글 올리도록 하지요
                         
허각기동대 12-10-25 06:38
   
아닙니다. 뭐 이정도로 어투가 바뀐것만으로도 황송하네요. 저는 감정없이 자리를 털고 싶네요. 저 또한 아침 고속버스를 타고가야할 입장이라. 혹여 대화중에 기분나쁜거 있으셨으면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너드 12-10-25 09:50
   
대통령의 공때문에 과까지 우상화한다면
김일성과 다를게 없습니다.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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