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식해서 잘 모르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반적이고 상식선에서 사고하려 노력합니다.
인간인지라 잘못 판단할 수 있다 봅니다.
그래서 이재명 지지자가 아님에도
지나친 부분에 대해서 자제를 수차례 요청했습니다만
역효과만 있고 정작 본인은 손가락이 뭔지도 몰랐는데
손가락으르 몰렸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요
선거만 끝나면 다 돌아오리라...
오실 분은 다시 오실거라고 생각했답니다.
몬데이님도...krell 님도...
그런데 그 골이 더 심해져서 당황한 건 사실입니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화가 났습니다.
자신이 믿는 가치에 대해서 확신이 들면 저럴 수 있겠다
이해해보려고합니다.
일단 본인은 손가락이든 아니든 이재명 지지자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정게에서 욕설이 난무하고
불신이 팽배한 살벌한 분위기에 일조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리려 합니다.
프락치라고 욕한것도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쓴다고해서 바뀌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잘 압니다.
다만 다들 성인이고 문통으로 똘똘 뭉친 동지임으로
서로 의지하고 또 벌레 박멸에 힘 쓴 시간이 있었기에 부탁드려 봅니다.
프락치도 똥파리도 찢 뭐시기도 아닌...
가생 정게에서 서로 나누었던 교감이야 말로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오는 이유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보겠다는 맘들 이잖습니까
순수한 민주당 지지자와 문통 지지자로서
예의를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와서 라고 욕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디 프락치와 손가락 그리고 벌레들은 잘 구분해서...
서로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지 않겠습니까
강요는 아님 오해 없었으면 합니다.
서로 심하게는 하지 맙시다라고 부탁드립니다.
금방 밝혀 지겠죠
일단 혜경궁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