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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4 19:07
녹취록 공개- 정문헌 의원-2005년엔 ‘50년 비공개’ 법안 발의
 글쓴이 : x카이저x
조회 : 1,186  

‘盧 NLL 대화록’ 공개 요구 정문헌 의원…2005년엔 ‘50년 비공개’ 법안 발의

(전략)
2005년 정 의원이 ‘예문춘추관법’을 발의했던 사실과 모순된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당시 한나라당 의원 다수가 동참해 발의된 이 법안은 대통령이 기록물을 특정해 공개 및 열람, 자료제출 가능 시점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했고, 비공개 기간은 최대 50년이다. 


대통령기록 보호강화는 새누리당 작품
2012-10-24 오후 2:47:39 게재
(전략)
2007년 이주영·나경원 의원 '보호 강화' 주장
'국회 2/3' 공개요건도 '정문헌 법안'이 원류

2007년 대통령기록물보호법 제정 당시 기록물 공개요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철시켰던 새누리당이 대선을 앞두고 요건완화로 입장을 바꿨다. 원칙을 강조해온 새누리당이 '정치적 필요'에 따라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나 전 의원도 "재적의원 1/2이라면 만약에 한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면 쉽게 (공개)되는 것"이라며 완화에 반대했다.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현재 모습을 예견한 듯한 발언이다. 

오히려 완화하자는 쪽은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이었다. 이상민 김동철 의원과 이상경 선병렬 전 의원 등은 '과반수 동의', '출석의원 2/3'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3' 조항은 서해NLL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정문헌 의원이 2005년 발의한 '예문춘추관법 제정안'에서 발췌한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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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의원은 자기가 발의한 법에 발목이 잡히는 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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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12-10-24 19:16
   
ㅋㅋㅋ 정문헌왈.....이럴줄 몰랐당께
불꽃 12-10-24 19:18
   
정문헌 의원이.... 노통 NLL헌납 녹취록을 깔줄 ...
그당시 미리 알았다면...
저런 짓은 안했을 텐데.. 말이죵^^
존재의이유 12-10-24 19:22
   
왜 저런 법안을 마련했을까요..
이명박대통들어올땐가보네요 ㅎ
동호현호F 12-10-24 19:23
   
모르고 했을까요?

본인이 낸 법안인데요..

공개를 못할줄 아니깐 여론에서 떳떳하다 라고 보여주려는 의도인것이죠.

이번 NLL문제 시작부터 철저한 검증없이 서거한 대통령의 뒷통수를 친 행동이었죠.

어느나라가 이런짓을 한답니까?

정문헌의원 NLL 발언문제의 시작 역시 불법으로 취득한 정보였구요.

단순히 상대방을 흔들기 위한 전략이었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던 것이죠.

문재인후보가 대권직 놓고 한번 까보자 했더니 박근혜후보가 회피했었습니다.

그시절에 그일을 처리한 사람들이 책임져야하는 문제이고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조치를 취해야한다며.
불꽃 12-10-24 19:25
   
정문헌 :  욜라 후회하고 있다 ... 파문.ㅋㅋ
     
동호현호F 12-10-24 19:25
   
뿜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정준길 복귀시킨건 진짜 무리수네요.

이건 사과한지도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말이죠.

악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컵안의별 12-10-24 19:58
   
공작정치지.
2006년 지방총선거의 판박이.
그때 탄핵역풍으로 한나라 괴멸된후 천막당사 동정유발쇼후 치러진 중요한 선거에서
박근혜가 오세훈 유세현장에서 선거일 10여일전 위해를 당하고, 테러배후에 열우당이 있네 없네 보수언론,박사모들이 난리를 쳤다. 선거후 열우당배후설은 전혀 근거없음으로 판명되었다만 결국 그 선거 한나라당이 쓸어담았어.

이른 바 이것도 같은 맥락임.
수행했던 사람들 모두가 부정해도 정문헌의 입만으로 박근혜가 나불되는데,
정말 있다면 문제를 제기하는 측이 공개를 안하지?

심지어 현 이명박의 측근인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부정하더만,
실제로 없는걸 있다고 말할순 없는 게지.

박근혜 네거티브는 자신이 다하면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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