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엔 지하자원 많으니 퍼주자
라는 논리가 한때 있었습니다
이러다 중국,러시아에 채광권 다뺏긴다~~
이렇게 하면서 우리가 먼저 투자해야한다는 논리가 있었죠.
실제로 흥남이란 곳에 대규모 철광산이 있었고 중국의 흥화이(?)그룹이란 곳에서
50년 채굴권을 받아 개발작업에 착수하고있었죠
이제 7년째인데 세계 금융위기 이후 철광석가격이 폭락하자
중국기업에서 잠정적으로 안캐는 상황이 생겼는데
북한에선 그런게 어딧냐면서 계약위반이다.라는 이유로
중국기업을 내쫓았습니다.투자개발금은?? 인프라는 북한이 고대로 먹었죠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1.앞마당에 금괴가 있는데 삽이 없어서 못파는 지경
2.중국에서 삽을 빌려오며 금을 팔면 나누자고 제안
3.땅파서 이제 금캐기 시작했는데 북한이 나가라고 요구
4.삽하고 노동비용은 안돌려줌
5.금을 안나누고 북한이 독식
참..대단한 투자대상입니다 그춍?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