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서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데,
어떤이들은 수많은 출판-영상자료가 있는데도 안봐서 모르고,
흘러가는 얘기로 들었어도 거부하고 모르쇠입니다.
우리들은 미국을 천조국이라 장난스레 부르고,
약 반세기 전의 마샤플랜과 그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유럽의 마샬플랜 수혜국들은 이미 기술과 경제개발 경험까지 있었지만,
당시의 서유럽의 지도자들은 마샬플랜의 결과물에 대해서 자기가 잘났다고 나서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때의 유럽 지도자들, 특히 서독의 경우 어떻게 평가해야 합니까?
그리스 IMF 사태 때, 독일 정가와 은행가들이 난리를 치니까
미국이 한마디 합니다. "마샬플랜 때를 되돌아봐라!!!"
1950년 12월 26일 "매슈 리지웨이"장군은 미8군 사령관으로 남한에 처음 와서 혼자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약한 인분 냄새밖에 안나는 이 머난먼 땅에, 대체 미군이 왜 와서 피를 흘려야 하는가?"
세월이 흘러서....
유럽과 달리 기술도 없고 경제개발의 경험도 없던 나라의 독재자였던 사람과
그 후손과 지지자들은 자기들이 잘났고, 새마을운동이 짱이랍니다.
그러나, 칭찬할 만한 것은 월남전 참전 한가지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이때 빨대로 제대로 꿀맛을 보았습니다.
제 아버님도 특전사로 베트남전 참전하셨었고, 98년에 고엽제와 간암으로 돌아가셨으니,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모욕하거나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면,
미국의 정계와 언론은 언제나 같은 말을 합니다.
"한국은 미국 원조계획의 모범 모델이다"
이에 대해서 한국은 어떠한 반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배움이 부족한 이들은 지금까지 자기들이 잘났다고 합니다.
1세기 전에 자금도 없고, 기술도 없고, 자원도 없던 원숭이 나라는...
미국과 영국의 자금과 기술원조를 받아서 근대국가로 변모, 대리전쟁을 승리합니다.
그러다 군국주의에 미쳐버리더니, 지들이 잘났네 하면서 귀축영미를 떠들다가
핵까지 2방 쳐먹고 망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어떤 독재자와 새마을운동이 고금의 진리이고,
지금까지 한국이 독재국가로 남았다면,
확실한 것은 한류 즉 지금같은 KPop, 드라마, 영화는 없었을겁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지금 전쟁중이었을까요?
한국의 지도자들에 대한 평가는 IMF와 FTA 이전은 미국 치트키이고,
그 이후, 즉 미국의 견제 이후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가 국가 지도자들의 진짜 능력이 드러나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