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그린 분 잡혀갈 수 있으니깐 조심해야 함. 아직 정권 안 끝났음.
오리온 사장 잡혀간 것이 초코파이 비싸게 팔아서 그랬을까? 그 사람만 못된 사람이라 그랬을까?
각종 세금 떼먹고 온갖 뇌물에 장학생 두고 보험회사 상장하면서 그 수익금 주주들에게 분배하지 않고 혼자 다 먹으신 분도 목에 힘주고 잘만 지내고 있는데?
막판에 레임덕 막고 군기 잡느라고 그런 것이니 아직은 납짝 엎드려야 함.
이번 북한에서 까발린 것만 봐도 (주어 없음)은 면종복배 하는 자들이라 아주 조심해야 함.

토건족들도 4대강 삽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굉장히 해롭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건설 부동산경기가 완전히 사망한 상황이라 조용히 있을뿐이죠.
술자리에서 젊은 건설쟁이들끼리 가끔 이야기합니다.
이 정권 끝나면 어찌될까 암담하다고요.
국민의 피를 열심히 빨아놓은데다 정부가 억지로 일으켜세워주고 있어서 버티고 있지만
그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이건희를 위시한 국내 10대재벌 총수가 정신나가서 숨겨놓은 돈까지 탈탈털어 무상기부라도 해준다면 모를까.
현재로선 PF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해결할 수는 있는데 그땐 대한민국 전체가 확실하게 망합니다.

경기부양이 뭐 대단히 멀리있는과제가 아니고, 일단 내수를 활성화해야하는데... "토건/토목이 그 바탕인건 사실입니다... 즉, 건설업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그어떤 부양책도 피부에 와닿지않을듯... 대한민국이 지내오면서 "건설업"만큼은 제대로 키웠었죠... 경부고속도로니... 리비아 "대수로니..." 등등... "경제살리겠다고 등장한 정부의 승부처는 역시 건설업...." 하지만, 그시대에 보편적이고 수긍할만한 "프로잭트"인가는 여러 이견들이 많겠지요.... 큰 틀에서만 보자면, "경제살리자"인데... 저같은 풀뿌리 민초는 굳이 이렇다 저렇다 말할입장은 못되는거 같구요^^;;.... 암튼, 울나라 경제좀 잘 살아났으면 합니다....

맞죠 건설업 살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