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기레기 새끼들은 어떤 기준으로 기자가 되었을까요?...ㅎ
지난 20일 남한 예술단 북한 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 결과 브리핑에서 농담인지, 진담인지 헷갈리는 기자 질문이 이어졌다.
한 기자는 이름에 '레드'가 들어간 걸그룹에 대한 북측 반응을 물었다.
해당 걸그룹은 '레드벨벳'으로, 공산국가를 상징하는 색인 '빨강'에 빗댄 질문이었는데 실소인 듯 폭소인 듯 브리핑장에 웃음이 터졌다.
"이번 방북 공연 목적이 '비핵화'냐"는 '우문'도 나와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