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드러날 가짜 뉴스나 의혹을 꾸준히 보도하는 태도를 보면
화가 나기도 때론 의아할 때도 있음.
바보들도 아니고 왜 저런 뉴스들을 꾸준히 생성하는지 웃기기까지 함.
그런데 그 뉴스들은 결코 기자가 바보거나 무지해서가 아님.
분명한 의도를 갖고 있는 기사나 뉴스들이며,
그 효과는 항상 사과나 법적 처벌로 인한 피해에 비해 월등히 높음.
팩트는 나 몰라라 그저 믿고 싶은 것만을 보고 싶은 정보 소외 계층들....
그들에게 가짜 뉴스나 기사는 말라가는 그들의 신앙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일용할 양식이요 윤활유임.
정보의 팩트 여부를 구분하기 힘든 계층들에게
언론이라는 사회적 신뢰성을 담보로 하는 기관들의 외침들은
그대로 "팩트"이기 때문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단정 지어 내보내는 것은
단순 실수인 오보를 넘어 범법 행위임.
이런 기사와 뉴스 보도에 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함.
ps. 가짜 뉴스라 판명돼도 -> 의혹은 남고 -> 그 의혹은 믿는 자들에게 확신으로 귀결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