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활비 부정'했던 MB 측근들, 김희중 입 열자 "잘 몰라"
지난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 기자회견 때 모습이죠. 당시 청와대와 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측근들이 그 자리를 함께 했는데, 국정원 특수활동비 관련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일제히 "그런 일은 없다", "정치보복이다"라고 주장해왓습니다. 일종의 여론전이었던 거죠.
그런데 이들보다 더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전 대통령의 15년간 수행비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입을 열면서 이들의 주장이 무색해졌습니다.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특활비에 관여한 사람은 본인과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뿐이다. 다른 측근들은 애초부터 사실관계를 잘 몰랐다"고 이야기 한 겁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120205119735?d=y
정치보복이 100% 아니었네요?
뭐 정치보복 좀 하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