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살려면 박정희 처럼 약삭빨라야 합니다.
학교 선생하면서 먹고살아도 밥걱정은 안할건데 남자라면 그래도 야망이 있어야죠.
남들이야 독립운동을 하던말던 혈서를 쓰고 친일파가 되야하고 이왕이면 폼나게 대일본제국 육사에 진학해서 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전세가 불리해지면 혈서야 과거일이고 빨리 다시 군대복귀를 연구해서 어쨋거나 한자리 해야합니다.
자유민주주의 따위가 무슨소용있습니까?
전세가 공산당에게 유리해지면 공산주의자가 되는게 도리죠.
이왕이면 남로당 간부가 되야합니다.
남로당이 불리해지면 동지가 무슨필요 있습니까?
싸그리 팔아먹고 혼xx면되죠.
독제가 이승만이가 물러나서 어수선해지면 재빨리 쿠데타를 일으켜야합니다.
이승만이 있을때는 좀 겁났는데 4.19로 정권바껴 어수선해지니 별로 대통령도 겁안나죠.
기회를 찬스로 살려야 사나이 아니겟습니까.
대통령되면 대일본제국의 식민지였던 만주제국을 모델로 근대화를 시켜야 되는데
자꾸 시끄럽게 방해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무식한 군인이라서 대화하는 방법은 모르겟고 그냥 다 잡아 가두면 되죠.
먹고 살기도 바쁜데 언제 대화따위를 하겟습니까.
그러면서 돈도 좀 모아서 애들 물려줘야죠.
박근혜 박지만이도 나중에 살아야 되니가 수천억원에서 수조 정도면 되겟네요.
돈이나 땅이나 장학회나 제단같은거 만들어서 물려주면 욕도 덜먹고 좋켓죠.
머리를 잘써야 합니다.
마누라 죽으니 여자도 땡기고 어린여대생을 장학금도 줄겸 수시로 불러 사나이 답게 여흥을 즐겨야죠.
대통령은 이왕지사 한거 평생해먹을수 있게 법도 바꿧겟다.
술이나 먹고 놀아야 되는데 부하가 총을 쏘네요.
사람을 잘써야 되는데 박대통령이 말년에 실수했네요.
박대통령을 본받아 우리도 일본이 쳐들어 오면 잽사게 혈서쓰고 일본군에 입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