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있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게 함정......

양비론에 대한 탈출구라고 생각하는 듯한데, 정치가 그렇게 간단한 논리로 풀리는 건 아니지 말이죠...

비리없는 정치인을 찾아보기 힘든 시기에, 안철수 정도라면....의 사고가 큰거죠.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고.....

이사람이 말하는 정치과 경제인들의 도덕성, 상식과 비상식등
본인도 그런사람들과 별반 다를게 하나 없는 사람인게 드러났고
》현재까지 사실로 '확인'된 도덕적, 비상식적 비리가 아무것도 없는데 '드러났'다구요? 
가끔 보면 증명해야 할 문제를 이미 확정된 것인양 전제로 깔아버리는 분들 계신데
이런 거 좀 지양합시다.

잘잘한 사소한것부터 브이소사이어티까지 입만 열면 거짓말인데
예능프로에서부터 그러한 거짓말로 인기를 힘업은 사람에게 무얼 기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철수가 브이소사이어티에 가입한적 없다고 말한 적도 없고
본인이 다 인정하고 최태원 구명탄원서에 서명한 것은 본인의 생각이 부족했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왜 그때 재벌의 편을 들어주었느냐, 사과로 끝날일이냐 등으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여기에 무슨 '거짓말'이 있다는 것이죠?
어떤 부분이 '거짓말'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에서 파생된
'아 이사람이면 바꿔줄지도 모르겠다' 라는 막연한 기대심리인건가요?
》이런 부분은 확실히 있을겁니다. 그건 기존 정치권의 인물들이 반성해야 할 일이죠.
그리고 유시민이 우려하는 바와같이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사람들의 이런 막연한 기대는
그에게 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안철수에 대한 지지는 -다른 모든 정치인들이 받는 지지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냉철한 이성적 판단에만 근거해서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아무 논거도 없이 안철수가 다른 정치인이나 경제인들과 다를바 없이 더러운 사람이라거나 거짓말을 한다고 막 갖다 붙여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 님 좀 예리한데요?!

안물 어쩔?

공감합니다. 거짓말은 잘 모르겠는데,

경력이 좀 부족하긴 하죠.

그래도 박근혜보다는 100만배는 나아보이긴 합니다.

그냠 님이 이상한거져...

안철수가 거짓말쟁이다라는 전제가 맞다고 해도 ...똑같은 원칙을 양쪽에 드리대면...누구한테 더 시궁창 냄세가 나는지...바로나오니깐...

그정도 식견은 잇어야 되는거 아닌감...

안철수가 박근혜를 이길지도모르는 현실인데 그게이해조차안간다면 님이좀이상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