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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8 01:03
"시진핑 발언 듣고 '됐구나' 했다"..靑이 밝힌 방중 뒷얘기
 글쓴이 : veloci
조회 : 1,811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고위급 채널 재개, MOU 체결 후속조치, FTA 후속협상 등을 요구하면서 '저는 한중관계 발전에 욕심이 많다'고 하자 리 총리가 웃으면서 '한꺼번에 다 말씀하시라. 기꺼이 다 듣겠다'고 한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중 성과를 하나씩 꼽아달라는 윤 수석의 말에 남 차장은 "외교·안보면에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국과의 협조기반을 강화했다는 것"이라고 대답했고 김 보좌관은 "사드보복에 따른 경제문제의 해소"라고 대답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217150805122?f=m


기레기들아. 이런 이야기도 하라고 “기자” 라 불러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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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 교류의 밤 입장하는 한중 정상 (베이징=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 교류의 밤에입장하고 있다. 2017.12.15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시 주석이 '최근 양국 관계에 곡절이 있었는데 문 대통령의 방중이 한중관계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거다'라고 말씀하실 때 저는 '됐구나' 했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7일 청와대 페이스북 생방송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분위기를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 차장을 비롯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이날 페이스북 생방송에 출연해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문 대통령 방중의 뒷얘기를 전했다.



남 차장의 이야기를 들은 윤 수석도 "시 주석이 상당히 속내를 드러내는 말을 하는 듯했다"면서 "저도 두 사람이 뭔가 조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남 차장은 "회담이 예정된 시각을 20분이나 넘겨도 끝나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데 중국 외교 담당자들이 (엄지손가락을 펴 보이며) '잘 되고 있다'고 말한 뒤 두 정상이 환하게 웃으며 나올 때 걱정이 한 순간에 사라졌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회담 후 이동하면서 문 대통령이 충칭의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시 주석이 '관심을 갖겠다'고 한 장면도 인상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의 회동에서도 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고위급 채널 재개, MOU 체결 후속조치, FTA 후속협상 등을 요구하면서 '저는 한중관계 발전에 욕심이 많다'고 하자 리 총리가 웃으면서 '한꺼번에 다 말씀하시라. 기꺼이 다 듣겠다'고 한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중 성과를 하나씩 꼽아달라는 윤 수석의 말에 남 차장은 "외교·안보면에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국과의 협조기반을 강화했다는 것"이라고 대답했고 김 보좌관은 "사드보복에 따른 경제문제의 해소"라고 대답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정상과 국가·국민 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通'(통할 통)이라고 쓰인 신영복 선생의 서화 작품을 선물한 것을 들면서 "신뢰와 우의를 회복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바둑판과 바둑알 선물받아 (충칭=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국빈만찬장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으로 부터 바둑판과 바둑알을 선물 받고 있다. 2017.12.16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scoop@yna.co.kr


중국 현지에서 이어진 문 대통령의 '친서민적' 행보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나왔다.


14일 오전 베이징의 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할 때 문 대통령이 "경호 때문에 식당에 들어오는 베이징 시민들이 불편을 끼치지 않게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16일 충칭에서 묵었던 호텔을 떠날 때 호텔 앞에서 기다리던 충칭 시민들을 향해 몇 걸음을 걸어가 인사했던 장면을 설명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인사를 하려고 (시민 쪽으로) 걸어 나오자 중국 측 경호 요원들이 당황해서 문 대통령 앞을 막았다"며 "중국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테러에 대한 대응 차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측이 문 대통령의 방중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들도 공개됐다.



김 보좌관은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 메뉴를 설명하는 인쇄물에 태극문양 장식이 달린 것을 보여주면서 "외교부 직원이 '이 정도까지 배려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충칭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에 방문했을 때 뒤편의 아파트에 주민들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공안 책임자가 아파트 주민들을 모두 소개(疏開)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남 차장은 문 대통령이 15일 밤 11시가 돼서야 충칭에 도착했는데 충칭시가 유명한 문 대통령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려고 밤 10시가 되면 소등해야 하는 원칙을 깨고 그때까지 불을 켜놓게 했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kjpark@yna.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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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객 17-12-18 01:16
   
하 이런 게 널리 널리 알려져야 하는데.
샤를리 17-12-18 01:21
   
청와대 입장을 그대로 써주는 언론도 있고만 왜들 난립니까?
     
veloci 17-12-18 01:35
   
너 요즘 과하게 열심이다

카드로 뭐 긁었냐?  아님 도박 빚 ?
          
문삼이 17-12-18 01:52
   
샤를x,김xx,적폐xx 몇분간격으로 나란히 글을 올리더군요....

동일인 동일 사무소 짐작해 봅니다.
     
달보드레 17-12-18 01:37
   
그러니까 언론이 벅수 색히란 것다.

청와대 이야기 먼저 듣고 반박을 해야 하는데

진실을 덮기 위해 악마의 자지라도 빨라고 하니 뭐...............

"진실은 우리에게 불리해"---이게 대한민국 기레기에 현주소 이니까

안어벙 대선이 몇일 안남아서 그런가........!
갓잡이 17-12-18 01:48
   
저게 이미 알려진건데 기레기들이나 방송에서 언급조차 안하니
청와대가 페이스북 라이브까지 만들어야 하는 상황을 지적해야지
저런 정보를 청와대만 안다고 불만을 갖는 기레기들보곤 참...
내용 쓰라고 전세기에 태워 데려가고 청와대 매일 출입시켜주는데 왜 처 안쓰고 욕만 쓰면서
저런 청와대라이브방송내용에 열등감을 느끼는지 기레기 나부랭이들 수준이 딱 티남
     
모니터회원 17-12-18 02:28
   
전 오죽했으면 고민정 부대변인이 페이스북 라이브까지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언론때문에 언론인 출신으로서 마음고생도 많았겠다 싶더라구요.
코리아헌터 17-12-18 08:57
   
큰댁할매 순대국 광고가 생각난다.
"배고팠지 많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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