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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질문했다는 상황을 보겠습니다. 당시 문 전 대표는 성남 ISC에서 간담회를 하고 나오는 복도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부인의 법정구속 관련 질문이 쏟아졌고, 문재인 전 대표는 '제가 그 부인을(전인범 사령관) 자문역으로 모신 바는 없습니다.'라고 답변을 합니다.
복도 내에서는 문재인 지지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계속 있었고, 기자들도 뒤엉켜 여기저기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수 있는 브리핑룸도 아니었거니와 기자들이 서 있을만한 공간도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복도에서 질문을 계속 받고 있기 힘들었고, 너도나도 질문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모든 질문을 받아야 할 시간적 여유도 없는 이동 중이었습니다.
기자들은 문재인 전 대표가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고, 캠프 관계자들이 질문을 막고 문 전 대표를 이동시켰다면서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질문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언론 통제니 언론에 재갈을 물게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부에서는 민감한 질문을 받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많은 정치인을 취재하는 기자들 사이에서도 문재인 전 대표는 상황이 되는 한 기자들의 질문에 최대한 답변을 많이 하는 정치인 중의 한 명입니다. KBS, MBN, 연합뉴스, 주요 일간지 기자들이 볼 때는 답변이 충분치 않거나 질문을 받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성명서를 낼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