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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9 17:26
지역주의와 양극화
 글쓴이 : 오스카
조회 : 666  

안타까운게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
영남의 인재풀을 도저히 넘어설수 없다는겁니다
개발독재와 고도산업화시대를 거쳐 정보화 시대에 이르는 동안
산업화의 변혁기에 박정희 독재의 악의적 부의 독점이 영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부수적으로 교육의 기회와 열매또한 독점현상이 일어남은 필연이었죠
그게 현재에 이르렀고
되돌릴수 없다는게 비극이죠
다만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권력이
시대의 중심에 서 있다는데 조금쯤 안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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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리 17-11-19 17:35
   
응? 이글은  뭘까 한참 생각합니다.
인재풀이 넘치고 넘쳐서 매국노들이 자한당에 몰려 있긴합 니다. 비리의 온상이죠.
     
오스카 17-11-19 17:45
   
그들만의 리그를 만든겁니다
쥐섹퀴들이죠
다만 그지역 출신들중엔 유시민도 있고 노회찬도 있죠
물어봐 17-11-19 17:35
   
악의적 부 독점(?)  전 이 말에
거부감이 드네요
90년대만 해도 선택적인 개발
입니다 지금 처럼 정부 예산이
풍부한건 아니였죠
인구가 많고 인프라 구성이 되어
있는 영남이 선택 된거라 생각 합니다

물론 호남 홀대론은 어느정도 동감 합니다
     
오스카 17-11-19 17:42
   
호남 홀대론보다는 호남 차별론이 실제로 있었죠
전두환시절에 피크를 이루죠
악의적 부의 독점은 영남우대를 박정희의 정치적 유불리와 떼어놓고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물어봐 17-11-19 17:45
   
정치인들이 이득을 얻을려고  지역감정을
이용 한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한정된 재정으로  균형있게 발전 시키기는
힘들었다고 보여 집니다
김대중 노무현 때도 크게 변한건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스카 17-11-19 17:52
   
이미 조성된 산업과 soc를 이용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그건 김대중 노무현도 어찌할수 없는겁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우리가 안고 있는 지역주의 핵심엔 부의 독점현상이 있었고
그게 상속과 교육을 통해 심화된 측면을 짧게 이야기 하려던 겁니다
                    
물어봐 17-11-19 17:55
   
부의 편중은 지역에서 찾기 보단
개인으로 이야기 하시는게...;;;
                         
오스카 17-11-19 18:06
   
아니요 부의 편중은 영남에 집중됐고
그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방배동이 고향이고 그곳에서 최근까지 쭉 살았습니다
제친구들 부모님들 보면 지역이 항상 비슷하다는 공통점이 있죠
샛별 17-11-19 17:48
   
돈벌어서 다 서울올라갔어요...
     
오스카 17-11-19 17:53
   
그쵸 그들이 강남3구의 터줏대감이 된거죠
그런대로 17-11-20 00:35
   
근데 반박말 할게 아니라 잘 생각하면 맞는것도 같은데요...
김대중대통령 빼고...
대통령 다 어디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자랐는지를 보면...

단. 쿠테타한것들과. 리승만은 제외...[이것들은 사람으로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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