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지지율이란 걸 그닥 신경쓴 적이 없는데.
막상 꾸준히 60~70%대 유지하는 대통령을 보니,
이거 정말 최강의 방패네요.
적대세력이 어떤 걸 들고나와서 아무리 물고 뜯어도,
'국민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데 뭐' 방패 하나로 다 튕겨네는.
쫌 다른 얘기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대학 다닐 때 생각나는게,
천재라 불리던 선배 한 명이 있었는데.
워낙 연구실적이 좋아서, 다른 선배들이 아무리 끌어 내리려고 별짓을 다해도 한마디로 늘 정리를 했었다는.
"너 내가 부러워서 그러는 거잖아."
재수 없었지만, 그 카드 하나로 다 이기더라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 상황이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