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022141803634?rcmd=rn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윤리위원회의 출당 의결에 반발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고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내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 누구보다 홍 대표 본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홍 대표의 치부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홍 대표는 성완종 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홍 대표는 서 의원의 기자회견 직후 페이스북에 "2015년 4월 18일 오후 서 의원에게 전화를 해 내게 돈을 줬다는 윤 모 씨는 서 의원 사람이 아니냐, 그런데 왜 나를 물고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 요청한 일이 있다"면서 "그 이후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서 의원과 만난 일이나 전화 통화 한 일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역으로 서 의원의 불법자금 수수 처벌 전력을 거론하며 '불법자금은 먹어 본 사람이 늘 먹는다"고 비꼬았다.
홍 대표는 "거액의 정치자금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있을때 MB에게 요구하여 감형 시켜 석방시켜 주고 사면해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나에게 적반하장으로 달려드는 것은 무슨 앙심이 남아서 인지 참 알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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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머... 팝콘이나 먹으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