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9-14 14:28
[단독] MBC기자 "국정원 사조직 투자했다는 청해진측 투서 있었다"
 글쓴이 : 정로환
조회 : 976  

세월호 참사 직후 편지 받았지만 보도 안 해…해당기자 “빚 진 마음, 외압 있었다”

[미디어오늘 문형구 기자]

추측으로만 떠돌던 국정원 세월호 실소유설의 단서가 나왔다. 한 청해진해운 임원으로부터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의 사조직이 투자를 했다’는 내용의 투서를 받았다는 증언이 MBC 현직기자를 통해 나왔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직후에 이 투서를 받은 MBC의 A기자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취재과정에서 외압도 있었다고 전했다.

A기자는 “국정원 관련 보도를 하지 못한 게 있다. 청해진 임직원들이 줄줄이 구속되면서 한 구속된 수감자, 전 임원한테서 편지가 온 적이 있다”며 “국정원이 증개축에 개입을 했고 세월호는 국정원 소유의 배라는 주장이 담긴 편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임원이 얘기했던 것은 국정원이 깊숙하게 임원 인사에도 관여했었고, 관리를 계속 해왔고,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의 사조직에서도 돈을 일정부분 투자한 게 있다는 거였다”고 말했다.

A기자는 이 투서를 받은 뒤 일부 내용을 보도하기는 했으나, △국정원 직원들의 사조직이 돈을 투자했다는 내용과 △증개축에 개입을 했다는 핵심내용은 누락했다. 이 기자가 투서를 받은 2014년 4월말엔 ‘국정원 지적사항’ 문서는 물론이고 국정원이 포함된 해양사고보고계통도도 알려지기 전이었다. 한마디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정원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때다.

A기자 역시도, 투서를 받은 2014년 4월말이 청해진해운의 책임이 부각되던 시기라서 청해진해운 측 주장에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A기자는 “실제 그걸 좀 취재를 하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저희가 매일 뉴스를 만들다 보니까 시간이나 물리적으로 그런게 많이 안됐다”며 “그래서 취재했던 건 국정원에서 어쨌든 깊숙이 관여를 해서 보안문제라든가 CCTV라든가, 취항까지도 계속 늦추려고 하면서 자기들(국정원) 요구사항을 계속 얘기를 했었고 국정원의 결재를 받으면서 취항도 늦어지고 그랬다, 그런 아주 포괄적으로 단편적인 보도만 했다”고 말했다.

A기자는 “세월호를 생각하면 늘 부끄럽고 빚진 거 같다. 당시 국정원과 세월호 선사와의 관계에는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외압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외압때문에 보도를 안한 건 아니었다”면서도 “결과적으로 검찰의 유병언을 향한 돼지머리식 수사에 저 또한 휩쓸리고 놀아난 것 같다”고 토로했다.

미디어오늘이 A기자와 첫 통화를 한 것은 지난해 3월이었으며, 당시 A기자는 청해진해운 임원의 투서를 찾아 본지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며칠 후 A기자는 “당시 받았던 편지는 아무래도 다른 자료와 함께 폐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투서를 보낸 임원을 알려달라는 본지의 요청에 청해진해운 해무이사를 맡고 있던 안 모씨를 ‘면회가보라’는 답변으로 지목했으나, 최근 A기자는 “저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이 안○○ 이사였다는건 저도 확인이 안 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해무이사는 국정원, 항만청, 해경 등 정부기관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이다. 안 씨는 업무상과실치사상, 선박안전법 위반 등으로 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해당 투서가 수감자로부터 온 ‘손편지’이며, 투서가 온 시점이 4월말로 특정된다는 점에서 수사기관이 해당 임원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v.media.daum.net/v/20170914123109623?d=y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제로니모 17-09-14 14:41
 
개섹들. 역시 소문 대로군요.

소문들이 진실로 밝혀지는 추세가 요즘만큼 많을라구...

뭐 죄다 진실로 밝혀지구 있으니. 최순실 이명바그네와 관련된 소문건 하나도 빠짐없이 진실이고... 참.

엠빙신 고영주, 김장겸, 보도국, 배현진 니들은 언론 최고 적폐다.
고소리 17-09-14 14:57
 
오호라
국정원 소유 재산 관리를 권력으로 해 쳐먹고 있었고
뽀록 날 것 같으니 한 사람 몰빵 시켜 죽이고 넘어가자~~~
가지고 있는 온갖 연예인들 자료 줄줄이 터트리고
마티즈 살해하고
은폐 조작하려는 국정버러지들
세월호 적폐 청산의 신호탄이 올라가고 있군

우리나라 비리의 원상 국정원
여기부터 조져야 적폐청산 되는 것
똥개 17-09-14 15:06
 
aromi81 17-09-14 15:37
 
왜 구조를 안 했는지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네요

뭐 여러 가지 정황 증거는 많이 나왔습니다만...

사건 당일, 세월호의 이해관계자들이 우왕좌왕했다... 라는 주장이, 아이들을 일부러 수장시켰다는 주장보다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참 슬프고 비극적인 일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발본색원이 필요합니다.
 
 
Total 126,6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370633
126656 경기도 이잼식 출산장려~ 본명김준하 03:22 123
126655 이언주 또 입 열었다 ... (2) samanto.. 02:12 388
126654 정말 어이가 없는 댓글~ (15) 본명김준하 07-15 472
126653 좀 양심은 가지고 삽시다~ (35) 본명김준하 07-15 369
126652 웃겨 죽겠네~ (61) 본명김준하 07-15 460
126651 일본 수도민영화 글 보고 (8) 물어봐 07-15 613
126650 이재명 관련 기사 옛날꺼 (21) 술먹지말자 07-15 373
126649 퇴보좌파친노문빠의 문제점은 (48) 샤를리 07-15 420
126648 탄핵 정국때 군병력 서울 투입계획안.jpg (10) 역전의용사 07-15 449
126647 편의점가맹점협회장 반발 "월 1회 공동휴업, 플래카드 달… (10) samanto.. 07-15 354
126646 최저임금 개인적 생각 (8) 이한량 07-15 175
126645 최저임금 논리 보면 좌우가 쌍으로 웃기고 있죠. (12) 샤를리 07-15 250
126644 베충 벌레들이 갑자기 늘었네 (12) 본명김준하 07-15 197
126643 일률적 최저임금보다는 업종별 지역별차등주장-김대환 … (19) 천자지존 07-15 148
126642 일자리를 늘리는 방법 (16) 냉혹한손길 07-15 201
126641 자본주의의 한계 (13) 더러운퍼기 07-15 294
126640 해외 유명 경제학자에게 자문 구하니까 이런 발언을 했… (44) 보혜 07-15 840
126639 [정치풍자짤)누굴 뽑으시렵니까? (34) 술먹지말자 07-15 533
126638 최저임금 논란없는 나라를 위하여(최진기의 생존경제) 흰개미 07-15 323
126637 다스뵈이다 24회 (2) 그림자13 07-15 301
126636 자영업자에게 말고싶은 말 (15) 우리랑 07-15 417
126635 자영업자들을 정말 어찌해야할지... (4) 보혜 07-15 411
126634 최저임금, 미룰 수 없는 이유들 (7) 호연 07-15 420
126633 1000조가 구라같냐? (32) 다라지 07-15 983
126632 최저임금 인상으로 잘살게된다면 (29) 반박불가 07-15 51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