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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0 12:48
안철수의 7대 거짓말
 글쓴이 : Edge
조회 : 1,139  

군 입대날인 1991년 2월6일 아침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려 이 바이러스를 새벽까지 열심히 작업해서 바이러스 백신을 완성해 PC통신으로 전송하자마자 입영열차를 타 내무반에 가서야 가족들에게 연락안할 걸 알고 겨우 사정해서 가족에게 전화했다고 했는데,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1991년 4월 즉 안철수가 군 입대하고 2달 후 처음 발견됐으며, 미켈란젤로의 생일인 3월 6일 활동을 개시한다고 이름을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라 하였는데 안철수가 백신을 만들었다는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그 당시에는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바이러스다. 있지도 않은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었다고 방송에 나와 말했는데 사실인지 답해주기 바란다.
 
(2)
 
안철수가 입대한 후 부대 안에서 가족에게 입영소식을 말하지 않고 온 걸로 말하는데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입영 날 부인이 철수와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까지가 기차를 태워 보내고 돌아왔다고 말해 두 사람의 말이 일치하지 않은데, 어느 것이 진실인지 답해주기 바란다.
 
보충해서 말하면 집에서도 입영일자를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이고 연락이 안 오면 부인인 김미경이라도 먼저 전화해서 오늘이 입영일자인데 알고 있느냐, 역에 나갈까 등을 묻는 것이 상식일 것이다.
 
(3)
미국 유학을 떠나며 전 직원들에게 회사 주식을 무상으로 전부 나눠주고 떠난 것으로 감동을 주었는데 (시청자 대부분 그렇게 느끼도록 연출했다 그렇기에 감동을), 당시 안철수가 나눠준 것은 발행 주식총수의 1.5% 정도에 불과하고,
안철수가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준 2000년 11월초 무렵의 신문을 보면 벤처업계에 찬바람이 불어 직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고육책으로 당시 현금이 넉넉하지 못한 벤처기업 사장들이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 주었고 이러한 현상이 더욱 확산 될 거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자구책 혹은 타 회사도 다하는 것을 자신의 회사만 하는 것처럼 미화하고, 1.5%의 주식을 나누어 준 것을 무상으로 전부 나누어 준 것처럼 과장 연출한 것은 아닌지 답해주기 바란다.
 
(4)
1988년 자신의 바이러스백신 V1이 세계 최초이며 지금 미국의 대기업 백신들도 V1보다 거의 1년 뒤에 만들어졌다고 했는데,
최초의 백신 프로그램은 1970년대 초 미 국방성의 네트워크 시스템인 알파넷에서 발견된 크리퍼라는 바이러스를 치료할 목적으로 개발된 리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브레인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개발된 ‘백신’이 최초의 백신 프로그램이며, 처음으로 문서화된 컴퓨터 바이러스 제거 프로그램은 1987년 발표된 번트 픽스다.
그리고 한국에 미국지사를 둔 맥아피 회사는 1987년부터 바이러스백신 회사를 시작했다. 매일경제의 기사에는 미국에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제조사와 판매상이 1988년 6월에 협회를 구성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으며, 1988년 이미 미국에선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 제조 7개사가 협회를 만들었다. 안철수는 지금도 V1백신이 세계 최초의 백신이라 생각하는지 답해주기 바란다.
 
 
(5)
안철수는 1995년 2월 한글과 컴퓨터에서 창업비용의 49%를 출자하면서 안철수라는 이름을 브렌드로 활용하자고 요구 김현숙, 조시행, 안철수 3명이 창립멤버로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 후 9월 미국 유학을 떠나 2년을 보냈는데, 그 당시 국내의 안철수 백신회사를 미국 대기업이 1997년 1,000만 달러 에 팔라고 하는 것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백신회사를 팔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때 당시 국내에 안철수의 V3와 양대 산맥인 1994년 4월 출시한 임형택의 국내 최초 백신인 터보백신이 있었는데 임형택의 터보를 놔두고 V3만 사겠다고 하겠는지, 1988년 당시만 해도 미국 내 백신회사 7개가 있었는데 1997년 당시는 더 많아졌을 것이다.
모 회사가 안철수 회사를 샀다고 해도 한국에 진출 시 다른 경쟁사와 똑같은 조건으로 경쟁해야 하기에 특별한 이익도 없었을 것이다. 국내에는 이미 터보백신이 있고 특별한 이익도 없는데 거금의 매입제의를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말을 해주기 바란다.
 
 
(6) 국민에게 백신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것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 안철수는 말했는데, 안철수는 1995년 2월에 한글과 컴퓨터사와 손잡고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하며, 백신 프로그램을 상용화시켜 도스용을 빼고는 유료화 시켰다.
그 당시 지금은 (주)에브리존 대표인 임형택이 개발하여 무료 배포한 ‘터보 백신’(도스용 '94.4.)은 V3와 함께 백신의 양대 산맥이었고. 안철수가 '95년 회사 설립 이전, 백신 무료 배포할 때는 무료 아니면 배포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미국 내 백신 대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 심마텍, 맥아피 등 다 경쟁을 위해 무료배포하고 있다. 안철수는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 무료배포를 했는지 사회적 여건 혹은 경쟁을 위해 유료화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무료배포 했는지 답해주기 바란다.
 
 
(7) 미국에서 낮에는 기술경영학을 공부하고 밤에는 CEO로서 한국과 이메일로 회사 일을 챙기는 일을 병행했으며 그때는 이틀에 한번 씩 밤을 셀 정도로 그렇게 2년간 생활했다고 했는데, 안철수는 1995년 9월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최고경영자MBA (EMBA)를 다녔는데
이과정은 전 세계 회사에서 좀 높은 분들이 주말에 비행기타고 와서 주말동안에 와튼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호텔에 머물면서 아예 학비에 호텔비와 식비가 포함되어 수업 듣고 친목 다지며 학위를 따는 과정이고,
안철수가 유학가 있는 동안 회사 관리는 김현숙 이사가, 개발은 조시행 이사가 맡았다는 글을 보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낮에는 회사경영 밤에는 수업의 병행으로 이틀에 한번 씩 밤을 샐 정도로 고생했다는 것은 과장된 거짓으로 판단되는데 이점에 대해서도 답을 해주기 바란다. 이외에도 많으나 생략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강호동의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안철수 교수를 본 대부분의 국민은 안철수의 때 묻지 않은 순수와 열정 애국심에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이는 필자도 마찬가지다. 정치권에 질린 국민은 저런 깨끗한 인물이 정치권에 나와서 순수한 열정으로 정치판을 바꾸어 주기를 열망했고 열망이 모여 “안풍”이라는 초대형 태풍을 만들어 정치판을 휩쓸었고 지금도 국민적인 지지를 받은 이유 일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무릎 팍 도사에서 보여준 안철수 교수의 모습은 과장과 미화 거짓으로 꾸며진 허상 국민기만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며 결론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안철수 교수는 필자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 의구심을 풀어주기 바란다.
 
 
 
(동서남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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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김 12-09-10 12:52
   
저란 주둥이만열면 거짓인 간철수를 지지하는인간들 멀까...
블루샤크 12-09-10 13:04
   
올커니, 요런식으로 박근혜꺼도 한 번 뒤져봐야겠다...

최태민, 정수장학회, 쇄신공천, 반값등록금, 힐링캠프, 특히 2007년 경선때의 발언들..시시콜콜 다 적은후,

""박근혜의 20대 거짓말"" 제목 딱 써놓고..

주둥이만 열면 거짓인 박근혜를 지지하는 인간은 뭘까? 라고 써볼까나..
     
Edge 12-09-10 14:42
   
이건 뭐 음주운전한놈 잡았더니 그놈이 다른놈들도 많은데 왜 나만잡냐고 꼬장부리는격이네요.
          
블루샤크 12-09-10 14:50
   
니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좋군요. 생각 편해서...
               
Edge 12-09-10 14:52
   
난 박근혜가 하면 로멘스라고 한적없는데요? 다만 A를 거론하고 있는데 잘잘못에 대한 반문은 못할망정 쌩뚱맞게 B를 거론해 합리화시키는 초딩만도 못한 합리화가 웃기다는거지.
                    
힘찬날개 12-09-10 14:54
   
좌측 사람들의 종특이라 어쩔수없어여~
               
Edge 12-09-10 14:57
   
블루샤크 이분은 뭐 조두순의 잘잘못을 말하고 있는데 쌩뚱맞게  고종석을 끄집어낼판이네
mccount 12-09-10 13:21
   
터보백신 기억난다

V3로 못잡는거 터보백신으로 잡곤 했었는데
지해 12-09-10 15:20
   
얼굴이 그사람의 속마음을 알려주지는 않죠.
담담 12-09-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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