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이승만도 박정희도 노무현도 -ㅅ- 역사의 순환

아쉽다........ 시작은 정말 화려했고 눈부셨는데....
끝만 좋았어도... 다신 없었을..

??? 아무리 노무현을 까도 어찌 이승만과 박정희 같은 독재자라는 타이틀이 붙은 극명한 명암으로 갈리는 사람과 비교하심 ㅋㅋ 넘 하심. ㅋㅋ

노무현도 독재자라는 타이틀은 아니지만 다른 쪽에서 극명한 명암으로 갈리고 있을걸요..? 그리고 딱히 노무현 까고자 쓴글이 아닌데-_-;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객관적인 사실을 고려해서 쓴글인데요.

ㅋㅋ 나야 정치란에 기웃거리는 사람이 아니지만 뭐가 극명하게 갈렸다는 말임???

현재 새누리당 과거 한나라당이 말하던 뭐 잃어버리 10년 어쩌고 하는 식 말임?ㅋ

저도 정치란에 기웃거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ㅎㄷㄷ!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건가?!?! 더 나가면 정치얘기가 되니.. 이미 지금 나온얘기들도 아슬아슬하다는 ^_^;;

말해보세요 ㅋㅋ 함 들어 보게 ㅋㅋ 제가 지금 잠을 자야 되는 관계로 정리 해 놓으시면 향후 제가 보고 주석이나 반론을  달아 리로드 해놓겠음.

생각해 보니 고작 4년전인데.. 명암이라고까지 칭할수는 없겠군요, 명암이라 함은 밝은부분과 어두운 부분인데.. 이걸 벌써 판단하기엔 이르죠. 역사적 판단은 훨씬 더 먼 미래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이니까요. 그러니 현시점에서의 상황으로 재단했을때 여론이 갈리는 부분(이걸 부인하진 않으시겠죠)을 몰라서 자꾸 되물으시는건 아닐테고.. 더 할말이 없습니다. 잡게는 정치이야기는 금지인데 말이죠.. 역사에서 정치로 물꼬를 트시네 -_-..

굿잡스님 이만하세요.. 가생의님께서 이승만도 박정희도 노무현도 역사의 순환이라고 적었으므로 대표적으로 위 대통령들만 적었지만 모든대통령이 역사적으로 끝이 좋지 못했다고 암시하는거에요..
부디 유기적으로 글을 읽어주시기 바라며. 여기서 정치얘기는 절대 안됨니다.

재평가가 이루어지겠지요.

제가본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독재자 칭호를 만들어준건 이승만의 정치기반이었던 친일파입니다.
기반세력들이 자신의세력을 유지하기위해 그들이 직접 불법선거 만행을 저질렀다더군요.
시민들이 분노해서 이승만 타도가 절정에 달하기 전까진
그사실을 눈치채지못했대요.
뭐 사실성있는 다큐멘터리인진 모르겠지만 (KBS제작)

상당히 머리굴리신분임

아.그다큐 이름이.뭐드라

그렇군요.. 혹시.. 다른세력의 음모로 인하여
독재자로 몰렸던것이 아닐까..
항상 생각하고 상상했지만..

그런 다큐멘터리도 있었나 보네요..
그것이 사실이길 바람니다..

다큐멘터리 찾았어요

KBS제작

프로그램이름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 - '초대 대통령 이승만'

꼭 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함니다....
언제 시간나면
꼭 찾아보겠습니다. 꼭..

ㅋㅋㅋ 감상평 보내주십셔 저도 개인적으로 존경하나
역사의 평가에 안타까워하는사람임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승만 대통력이 하버드 다녔다는 소린 들었어도
역사상 유래가 없는 1년만에 박사학위라는 소린 첨 듣네요...

성적표보니 B~B-뿐인데..

박사학위는 프린스턴일겁니다. 우드로윌슨 대통령이 당시 총장으로 재직하셨고 직접적인 사제지간이었죠.

김구도 마지막까지 이승만 박사 존경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천재이고 정치적으로도 성공하신 분이예요. 이승만 평전이나 이승만 관련 논문 특히 좌익계열 말고 서울대 연고대수준이상에서 재직하시는 교수분들 논문이나 단행본 읽어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 중립적으로 보면 위인의 범주에 드실분입니다.

이승만 관련서적.. 아직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물론 교수분들 논문이나 단행본도요...

그렇기에..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알면 알수록
독재자란사실이.. 쉽게 인정이 안됨니다.. ㅠㅠ

그렇죠. 박정희 대통령이상으로 대단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죠. 정치적 선견지명이 대단했고 최초의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죽을때까지 지키신 분이죠.

한 개인이 바꾸기엔 이미 박힌짱돌이 너무 컸음.. 그래서 그렇게 이승만대통령의 해석이 엇갈리는건가보내요.

시작은 좋았으나 미국에 있을 때부터 똘끼발산하며 이상한 짓 좀 했죠.
권력욕에 눈 먼 이승만이니 돌아와서 무슨 짓을 했어도 다 이해가 갑니다.

이승만 대통형에 대해 특별한 감정은 없다지만 그때 하버드가 지금 하버드와 같다는 생각은 하기 어렵군요..ㅋ

하바드가 아니고 프린스턴입니다. 내이티브도 아닌 사람이 그것도 동양인이 박사학위 받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때가 더 좋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라면 아직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나오는 학교 맞죠. 그리고 프린스턴이라시니 뭐 ㅎㅎ

천재가 받은 성적표라기엔 좀 초라한거 같아서 말이죠..ㅎㅎ
이승만 대통령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분인지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못알고 있었네요

하버드대학교 석사과정을 1년만에 마친것이었네요....(하지만 이것조차도 찾아볼수 없는 천재라는 사실..)
그리고 다른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대학교인
프린스턴 박사과정을 2년만에 마치고..

뭔 ㅋㅋㅋ

맹박이가 이번  한일 군사 협정 어쩌고 국회에서도 제대로 모르고 밀실 졸속으로 처리 하려다 여론에 몰매맞으니 국가 통수권자가 뭐 지는 몰랐다 오해다 하는 식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이승만이 밑에 하는 놈들의 작태를 몰라다구라??? 물론 일일히 세세한 부분까지야 몰라설수 있지만 판이 어떻게 돌아갔는지도 진짜 몰랐다면 그건 지도자로서 이미 낙제점에 천재가

아니라 전형적 둔재라는 뜻이고 알면서도 모른척 하며 자신의 보신과 권력욕을 탐했다는 것이 도리어 바른 해석임.

우선 역사적 논쟁에 정치적 언급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람니다 (mb가~)

그렇게 해석되기에 제가 이랬던 사람이 어쨰서 독재자가 되었는지가 궁금하다고
이 본문글을 올린것이지요.

정확히 보세요. 님 글이 아니고 스탤리 님 글의 대한 보충?설명임.

그리고 자신의 측근에 대한 관리 역시 그것을 막긴 지도사의 책임인건 당연한 것이고.

그것마저 몰라다거나 나중에야 알았다는 식은 도리어 둔재라는 표현이거나 그냥 변명

둘중에 하나 일 뿐이라는 거죠.

명박 이야기는 국군 통수권자로서 그런 핵심적 내용을 몰라다는 비유에서 나올수 없다는 것으로 하는 말임.

미국이 역대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장 핵심적으로 이끈 사람은 다름 아닌 초대 워싱턴임.

왜 이 대통령이 진짜 위대하냐 하면 이때까지 민주주의란 말은 생소한 단어였고
권력욕이란 고금을 통해서 언제나 가지고 싶은게 인간의 욕망인데 워싱턴은 자신의 임기가 끝나자 그것을 과감히 내려 놓았다는 사실임. 이후 투쟁의 역사 없이

순차적 민주적 권력 승계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런 미국물을 먹어온 양반이 뭔 국민이 떠바쳐서리 자기가 더 해야 하니 어쩌니

이런 소리에 혹해서 나 더하는게 맞지 했다면 그건 제대로 공부를 안했거나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뜻임.

제가 위에 써놓은 우리 다큐 같이 감상하시져.
전 거의 다봤지만 오래전에봐서 조금 머릿속에 누락된게있어서 다시볼려구요.

이승만대통령은 역사에 그렇게 기억되면.절대 안되실분은 분명합니다.

네 뭔 말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다큐 내용도 어떤 특정 시각에서 간과된 것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충한 것임. 님이 맞고 틀렸다가 아니고요. 오해 없으시길.

독재자는 독재자일뿐....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되자 처음 한일중 하나가 원자력부 ?라는 부서를 만들고 자비로 직원을 미국으로 연수보냈다는 기록을 본적있는데.. 이양반 대단히 선구적 사상을 가진 양반이었는데 아쉽.

그분이 나라를 생각하지 않았다 감히 말할순 없겠지만 독립자금 금괴 빼돌려 하와이가서 파티하며 돈써서 공부하고 나중엔 자주적인 방법이 아닌 미국에 한국의 통치를 맡게 해달라 청원하고..김구선생 상해임시정부 뻔히 있는데 한성임시정부를 다시 세워 내부 분열내고..친일파 정리 문제등.. 설령 그럴수밖에 없는 시대적 당위성이 있었다 해도 앞으로 계속 생각이 다른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릴수 밖에 없는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