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밝힌 이야기.
과연 이유미 혼자서 한 일일까?
관여한 머리는 어디까지일까?
박쥐1은 무관할까?
http://v.media.daum.net/v/20170714102305930?d=y
1) 뉴시스 2017.4.1. 기사에 실린 기사로 박쥐1의 인터뷰 내용.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01_0014803179&cID=10817&pID=10800
"제가 어제 저녁 보고 받은 것까지로 보면 (공개를 예고한 증거 자료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우리 당내 팀에서 주력 (조사)하고 있다"
"그쪽 팀들이 하고 있으니 저한테 보고할 것"
"그 내용을 발표했을 때 여러분(취재진)이 어떻게 보도하느냐에 달렸다"
'네거티브팀을 가동하느냐'는 지적에 "사실만을 얘기하는 것"
"당에서 상당한 준비를 했기 때문에 곧 발표할 것"
이 발언들을 보면, 이미 국민없당에서는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고
국민없당 내에서 주력하여 조사하고 있었고
곧 발표할 예정이며
이 내용들을 박쥐1이 계속 보고받고 있었다는 것.
이 건이 이유미의 조작 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만약에 이유미의 조작 건이 아니라면,
박쥐1이 말한 조사 건이 뭔지를 밝혀야 박쥐1이 조작 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사라질 것.
2) 이유미가 제공한 조작 녹음 중의 특이한 내용.
녹음을 풀어 쓴 녹취록에는 있으나 기사화되지는 않은 것.
"청와대 시민수석에게 문준용과 동년배인 딸이 있고, 그 딸이 은행에서 꿀보직으로 일하고 있다."
이 내용은 공표된 적이 없고,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내용.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내용을, 이유미 혼자만의 조사로 어떻게 알았을까?
정말로 이유미 혼자서 작업한 것일까,
아니면 국민없당의 정보 조직에서 고급 정보 소스를 다 제공해준 것일까?
검찰에서 조사하면서, 이런 내용들을 확인해보면
정말로 이유미 혼자만의 작업인지
아니면 국민없당의 조직이 대거 관여한 것인지
그리고 조직이 관여한 것이라면, 그 대가리가 어디까지인지 드러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