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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7 08:09
정준길-금태섭 절친기사들
 글쓴이 : 힘찬날개
조회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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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카페 메인화면 캡처 ⓒ2012 CNB뉴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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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6일 "정준길 새누리당 홍보단 홍보위원이 안철수 원장의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정준길 위원은 "금태섭 변호사와는 친구 사이로 안부 전화를 한 것 뿐, 안 원장 불출마 종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정준길 위원과 금태섭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둘 사이 관계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에는 '정준길과 금태섭의 절친 관계'를 인증해 주는 카페글이 캡처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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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사이트 게시판 캡처
해당 글은 서울법대 86학번 카페에 올라온 글로, 2007년 2월26일에 작성됐다. 정준길 위원이 공지사항에 "금태섭 동기 변호사 개업 및 개업소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정준길 위원은 "동기 금태섭이 이번에 검사직을 사직하고 서초동에서 변호사를 개업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개업소연이 3월12일이라고 하니 시간 되는 사람은 가서 축하해 줍시다"라고 남겼다.

이에 금태섭 변호사(그태)는 2007년 3월22일 "동기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개업소연을 즐겁게 치렀습니다. 그런데, 준길아. 네이버에서 내 이름 치니까 우리 카페와 함께 내 핸드폰 번호가 인터넷에 그냥 뜨는구나 변호사 영업이 잘 되라고 일부러 그래 준 거지?"라고 남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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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융학과학기술원장에 대한 협박하며 불출마 종용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당사자인 안철수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와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의 다정한 관계를 보여주는 글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금태섭 변호사는 2007년 3월 22일 자신을 소개하는 글을 '서울대 법대 86학번' 카페에 올리자, 정준길 공보위원은 "대학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일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하하하"란 덧글을 달았다.
앞서 정준길 공보위원은 2007년 2월 26일 "동기 금태섭이 이번에 검사직을 사직하고 서초동에서 변호사를 개업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개업소연이 3월 12일이라고 하니 시간되는 사람은 가서 축하해 줍시다"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금태섭 변호사(그태)는 2007년 3월22일 "동기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개업소연을 즐겁게 치렀습니다. 그런데, 준길아. 네이버에서 내 이름 치니까 우리 카페와 함께 내 핸드폰 번호가 인터넷에 그냥 뜨는구나 변호사 영업이 잘 되라고 일부러 그래 준 거지?"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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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씁쓸하게 느껴진다
어찌됐건 정준길이 전화해서 정치이야기 한것이 잘못인거다
같이 정치판에있고 서로 반대쪽에서 일하는데 정치이야기한 자체가 잘못이다
농담이든 뭐든 서로 민감한 부분인데 말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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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 12-09-07 09:20
   
이글도 정준길이 짤렸슴으로 무효.  안짤렸으면 인간적으로 그럴수있나 하지만, 오죽하면 짤랐겠나 대통령 100%박근혜가 뭐가 무서워서 ㅋ
     
태을진인 12-09-07 09:27
   
도대체 뭐가 무효인가요?ㅋㅋ
          
블루샤크 12-09-07 09:37
   
새누리당이 저렇게 당하고 가만히 있을 당이 아니니까. 새누리당에서 오늘 역공 떡밥투척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포장하고 미화하려면 밥도 드시고 기운도 내셔야지요. 화이팅 !
트윈엑스 12-09-07 09:42
   
대선 100 여일을 앞두고 여자관계 운운하며 모시고 있는 유력대권주자의 출마포기를 권유한 사람이 여당후보의 공보실장이면, 그게 친구든 뭐든 명백한 협박이죠.
     
태을진인 12-09-07 09:43
   
근데 피해자가 안철수 캠프 네거티브 대응 팀장이였다면 이것도 정치 모략이라고 볼수 있죠
          
트윈엑스 12-09-07 09:47
   
협박을 한 상황에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정 공보실장이 기자회견에서 절교선언한 것도 한편의 코미디였구요.

대한민국 대선이 친구들하고 노는 술자리 놀이판으로 국민들이 착각했으면 하는 건지.
               
태을진인 12-09-07 09:49
   
친구사이 한말 가지고 협박이니 뭐니 하면서 뒷통수 친건 사실이죠.전 이렇게 보는데요?안철수 이러저러한 일도 있으니 불출마하게 하고 금태섭 니 갈길을 새로 정하는게 좋겟다는 말같은데
                    
트윈엑스 12-09-07 09:51
   
지금 대선 100여일 남았습니다. 유력대선후보 사퇴하라고 우리는 너희 후보의 더러운 비밀을 알고 있다며 전화건게 태을진인님은 그냥 친구간의 전화라고 한계짓고 싶으신거죠.

근데,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건 협박전화로 볼겁니다.
                         
태을진인 12-09-07 09:53
   
협박을 할려면 안철수에게 했어야죠.왜 친구를 통해서 그것도 기록에 남는 전화로?? 협박을 할려면 저리 허술하게 하진 않았을거같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결론은 하나죠
정의원은 자신은 협박이라 생각치 않았다는 거.

그리고 100일 밖에 안남았는데 대선후보 나가는거 조차 망설이는 안철수가
더더욱 답답하지도 않으신가보네요 ㅋㅋ
                         
나른한생활 12-09-07 09:54
   
트윈엑스님

그부분은 진영논리고 자시고 사람에 따라서 생각하는게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 대화가 협박이었는가 아니면 진정어린 충고였는가는

정준길 금태섭 둘만이 아는 이야기이지요

뉴스에서 협박이다라고해서 진짜 다 협박인줄 아십니까?

직접 통화 음성을 듣지 않는 이상 그거에 대한 판단은 하기 어려운 법입니다.
                         
트윈엑스 12-09-07 09:56
   
협박이 통할 수 있을 거란 맹신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아래 글에서도 썼지만, 새누리당에서는 자신들의 첩보를 맹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협박을 하면 안철수측에서도 이에 반발을 못했을 거라 판단했을 겁니다.

그리고 정 공보실장이 무슨 안철수에게 직접 협박전화를 걸어야 했을 거라뇨.
원래 이런 건 평소에 끈이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게 오히려 상식적인 일이죠.
                         
나른한생활 12-09-07 10:03
   
협박이 통할거 같단 맹신이라..

제가 볼때는 직접 녹취록을 공개 하지 않는 이상 협박이란 근거는 쉽게 보일 가능성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흠 그러니까

같은 말이라 하더라도 억양에 따라서 협박으로 들릴수도 있고 부탁으로 들릴수도 있는 말입니다.

예시로 "돈 좀 빌려줘"라는 문장을 예시를 들죠

강하고 위협적인 목소리로 위 문장을 말하면 협박으로 보이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윗글에 나온 목소리톤이 아닌 다른 톤으로 말하면 협박으로 보일수 없는게 정상일겁니다.

그럼 이번 사건도 마찬가집니다.

단순히 글로만 봤다해서 그걸 협박으로 볼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

아니요 그 대답은 NO입니다.

게다가 녹취록도 없다라.....

그리고 안철수는 왜 금태섭이 개인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말한걸까요?

이것에 대한 의문은 상당히 품어 볼만 합니다.
                         
웃으며살자 12-09-07 12:00
   
님도 한쪽의 말만 믿고 잇으니 무효임 ㅋㅋ
나라도 친구라면 친구로서  내가 볼때 옳지않은 길로 가는것 같으면 한번 정도는 충고를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해야 진실을 알수 잇을껍니다
                    
나른한생활 12-09-07 09:51
   
애초에 네거티브 대응 팀장이란거에서도 좀 웃겼음
새우장 12-09-07 09:53
   
정치이야기를 하는것이 잘못이라니 ㅋㅋ

소설가가 공중파에서 정치이야기하는 판국에...정치가가 정치이야기를 하는것이 잘못이라니..

반대파건 같은편이건 정치이야기는 잘못이 아님
태을진인 12-09-07 09:57
   
진짜 협박 전화였다면 네거티브 대응 팀장인 금태섭씨가 왜 녹취를 하지 않았는지가 더 궁금한데요?

녹취하면 안될 내용이라도 들어있었나?ㅋㅋ
     
트윈엑스 12-09-07 09:58
   
녹음 안했을 거란 생각은 왜 하시는 건가요? 순진하시네요.
          
태을진인 12-09-07 09:59
   
녹음했는데 발표내용이랑 조금 다른 내용이 들어있었겠죠.ㅋㅋ
               
트윈엑스 12-09-07 10:00
   
그렇게 판단할 여지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러다가 녹음내용 공개되면 아주 재밌는 일이 벌어지겠군요.
                    
나른한생활 12-09-07 10:03
   
저도 개인적으로는 녹취록이 공개되면 볼만할거 같습니다. ㅎㅎ
          
힘찬날개 12-09-07 10:03
   
트윈님 예를들어 트윈님과 저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다음날 제가 트윈님이 저한테 전화해서
날 죽이겠다고 협박 전화 했어요~ 그러나 증거는 없습니다하면
트윈님이 협박범이 되는건가요??
어떤내용인지 어떤말을 했는지 증거도 없는데 말이죠~
               
트윈엑스 12-09-07 10:05
   
증거도 없고 잘못도 안했는데 공보실장은 왜 잘린 겁니까?
                    
나른한생활 12-09-07 10:08
   
그건 혹시모를 사태 악화에 대한 대비책이죠 ㅎㅎ

예전에도 그랬었습니다. 박근혜 이후 새누리당은

어떠한 사건이 터지면 그 관계자는 나갔거든요

새누리당을 몇번 보신 분이 설마 그걸 모르리라고 ㅎㅎ
                    
태을진인 12-09-07 10:10
   
나경원 사례도 있어요 실제로 의혹만 있었는데 후보출마 못했죠
                    
힘찬날개 12-09-07 10:11
   
제가 알기론 정준길이 아직안짤린걸로 아는데요?
사의표명했다는기사와 당의결정을 기다리겠다는 기사는봤어도
새누리당에서 내보내거나 잘랐다는 기사는 못본듯한데요??
                         
나른한생활 12-09-07 10:12
   
그런가요?
                    
힘찬날개 12-09-07 10:17
   
나른한생활//네 아직 전 짤렸다는 기사를 못봤어요
어제기사들에서 사의표명했다는 기사도있고 당의결정을 기다린다는 기사도 있는데
이것도 어떤게 정확한건지 모르겠어요
짤렸다는 기사를 지금 찾아봐도 안나와서요
               
동호현호F 12-09-07 11:01
   
그럼 죽이겠다고 말한 사실은 사실이 아닌겁니까?

증거가 없으면 죽이려고 협박을 하든 뭐하든 무죄군요..

암 그렇죠 ㅎㅎ
                    
나른한생활 12-09-07 11:04
   
증거고 자시고 한사람의 말만 믿는게 정상적인 사곱니까?

그래서 녹취록을 보고 판단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분은 진정 돌대가리이신가 ㅋㅋ
태을진인 12-09-07 10:07
   
트윈엑스님 협박과 회유는 다르다고 보는데요?안철수의 무슨무슨 비리가 있는데 너 거기 오래있어봤자 좋은게 없어 나와서 새로 시작하는게 어때? 이건 '회유'고요  안철수 무슨무슨 비리있으니 대선출마하면 너 엿되는거야 알아서 선택해! 이건 '협박'입니다. 말에따라 완전 달라지니 녹취원본이 꼭필요한거죠
동호현호F 12-09-07 10:16
   
만약에 전화내용에서 여자관계에 관한 내용의 실제 인물과 이런부분이 조율된다면 녹취록이 있다한들

공개하기 어려운겁니다.

저건 어떻게봐도 충고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정치권이 흙탕물 진흙탕 싸움인건 알꺼고 상대편 대선 주자팀의 일원한테 대선출마하면 죽인다라는

말자체는 협박이죠.

그리고 황우여 문자메시지를 봐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타기 지령..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팩트에 관심을 갖도록하고 협박쪽으로는 이슈가 안되게 하라는 글자체는 협박을 했다는걸 인정한셈인겁니다.
     
태을진인 12-09-07 10:19
   
증거를 제출해야죠 협박을 했다고 증거도 안내놓고 일방적인 주장만 믿는 법은 없습니다

 전문 다 공개 해야합니다.왜 협박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죠.

그리고 여자문제도 협박건의 원인이라면 밝혀야할일이고요
          
동호현호F 12-09-07 10:28
   
증거가 없다면 저렇게 해도 무죄라는 겁니까?

우회적으로 발끈해서 욱하는 심정에 칼이라도 들었다 놔도 경찰서 가면 죄질이 상당히

나쁜것으로 분류되 잡혀갈수도 있습니다.

증거가 없고 말로만 신고를 했어도 말이죠.

그런경우에도 칼을 들은 증거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인정할수 없다라고 하는건가요?

만약 안철수 내연녀가 사실이 아닌데 그 여자의 실명과 그여자의 인적사항이 나온다면

그 여자는 후에 안철수가 무죄임이 밝혀진다 해도 평소처럼 똑같이 살수 있다고 생각

합니까?

태을진인님이 좀 어이없는게..

그런 말을 했다고 새눌당에서 인정했지 않았나요?

절친이라 농으로 했다고는 하나 사람이 해야할말이 있고 하지말아야 하는 말이 있는

겁니다.
               
힘찬날개 12-09-07 10:39
   
전화한거는 맞는데 서로 이야기가 다르잖아요
한쪽은 협박했다하고 한쪽은 일반적인 통화였다고하니
증거가 당연히 있어야 누구말이 옳은지 알수있죠~
금태섭이 구라인지 정준길이구라인지 말이죠~
                    
동호현호F 12-09-07 10:43
   
만약에 진짜로 농으로 했던 대화였고 친구사이에 충분히 오갈수 있는 말이었다면

새눌당에서 저렇게 대처했을까요?

난 저런말 한적없다.. 증거를 가져와라 녹취록을 원한다..

대화이력 공개를 위해 같이 법정가자라고 당당히 나왔어야 가능한거 아닙니까?

지금 나온 말들은 했다고 인정을 한상태고 이 말은 그냥 농으로 했다입니다.
                         
힘찬날개 12-09-07 10:54
   
동호님 혼자의 생각과 판단을 왜 기정사실인냥 말하는지 완전 이상하네요~~쯪쯪~~
                         
동호현호F 12-09-07 10:58
   
저런말은 했지만 농이었다라고 했고 황우여 메시지에도

사실을 관심갖게 하되 협박을 이슈화하지 말아라 라는 증거가 있는걸

무슨 혼자만의 생각과 판단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동호현호F 12-09-07 10:38
   
그 내연녀가 30대 교수라고 하는데 만약 그사람의 인적사항이 나온다면 어찌될까요?

30대라면 결혼했을꺼고 가정을 꾸리고 있을텐데..

또한 교수라고 했으니 그 대학에서도 블랙리스트에 오를꺼고..

여교수직에서도 팽당합니다.

또한 안철수의 무죄가 성립되도 대학복귀는 어려울꺼고 저런 이력이 있는 여교수

채용할 대학 없을텐데요.

여교수니깐 그 남자쪽 집안도 텃세나 콧대가 높을꺼고..

이혼녀에 불륜혐의 여교수라는 딱지달고 평생을 살면 어떨까요?

사회적으로 쓰레기 같은 X으로 인식될텐데 안철수가

무죄가 되면 저 여자가 당한 이혼이나 사회적 가혹한 냉담은 어떻게 주워 담으실

껍니까?

하나만 아시고 둘은 모르시나보네요.
               
나른한생활 12-09-07 10:45
   
지금 당신의 말은 여교수가 받을 사회적 냉담은 어떻게 책임질꺼냐...

이부분인데

애초에 그럼 그 내연녀는 정신상태가 글러먹은 사람이군요

가족도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하고 썸띵을 한다?

애초에 그딴 행동을 안하면 되는겁니다.

가족에 대한 예의는 저버리고 타 남자와 불륜을 하는것이 교수입장에서는 옳치 않은 일이란걸 알것임에도 불구하고

불륜을 저지른다?

그건 그사람 책임이죠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결국 수근거리기 일상입니다.
                    
동호현호F 12-09-07 10:48
   
이런 내연녀가 있다고 알고 있다고 했지 팩트는 아니잖아요?

근데 사실확인도 안된 사항을 가지고 언론에 공개한다면 그여자는 어찌될까요?

안철수랑 불륜관계인거 확실합니까?

안철수가 내연녀가 있다고 인정했나요?

팩트도 아닌 설정을 가져와서 한사람 인생 조지는게 나른한 생활님은

아무렇지도 않나보네요.
                         
나른한생활 12-09-07 10:52
   
아 그래서 금태섭씨는 한 여자의 인생을 조질수 있는 내용을 독단적으로 내보낸거군요

인간쓰레기네요

아 그리고 저는 설정따위해서 한사람 인생 조지는 일은 안해서 모르겠네요

제가 범죄자도 아니고 일반 시민인데 ㅋㅋㅋ

그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제가 정치쪽에서 일하지 않는이상 보기 힘들겠지염 ㅎㅎ
                         
동호현호F 12-09-07 10:56
   
참 애인지 답이 없는 분이시네요.

그여자의 인적사항을 언급했나요?

그여자의 이름이 뭡니까?

어디학교에서 근무중이래요?

뭐 이중에 하나라도 나온게 있나요?

알바짓도 정도껏하세요.

뭐 이건 정성스럽게 글작성해서 올려도 벽에다가 얘기하는 꼴이니

답답해서 말도 안나오는군요.

그냥 서로 여기서 글은 이만달죠..

손만 아프네요.
                         
나른한생활 12-09-07 11:01
   
지금 댓글 쓰는 시간과 그리고 시간내용이 걸려서 글이 약간씩 지연되고 있는데요

당신이 첫번째 글쓴걸 보면

내연녀가 있다는 조건하에서 글을 쓰셧습니다.

그러니 제 댓글도 내연녀가 있다는걸 조건하에서 쓰는것이지염

돌대가리처럼 머리가 안돌아가시는 분인거 같습니다.
                         
동호현호F 12-09-07 11:03
   
내연녀가 있다 출마하면 죽인다=> 새눌당

그런거 없다 협박한거 대 까발리겠다. => 안철수

누가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한겁니까?

그 내연녀는 안철수도 인정한 겁니까?
                         
나른한생활 12-09-07 11:06
   
네 그러니 둘중 한명은 거짓을 고하고 있는거지요


안철수 본인이 떳떳하면 검증받고 부정하면 되는겁니다.


좀더 시간이 가봐야 알수도 있겟지만 (사건터진지 하루밖에 안됬으니~)


이후는 안철수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동호현호F 12-09-07 11:07
   
이렇게까지 말해줬는데 빠심으로 주구장창 물고 늘어지는것보면 댁보다는

제 머리가 좀 더 나은것 같네요..
                         
동호현호F 12-09-07 11:08
   
언론에서도 새누리측에서 안철수 불출마 종용했고 새누리도 인정했다고 나오

는데 헛소리하시네요.
                         
나른한생활 12-09-07 11:11
   
설마요 애초부터 장준길이 한 말을 협박으로 인지하고 편중된 사고로 말하시는 분보다야 ㅎㅎ

제가 말햇잖아요

이러한 불식을 잠재우고 싶으면 안철수가 검증받고 자신의 의견을 보여주면 되는일입니다.

빠심이라뇨 ㅋㅋ

안철수측의 사고가 옳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안철수 빠심을 보이는건 빠심이 아닌가보군요~
                         
나른한생활 12-09-07 11:13
   
아 그래서 압력을 행사하기도 힘든 위치의 직책을 지닌 사람이  안철수 지인에게 협박한다는 말입니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ㅋㅋ
                    
동호현호F 12-09-07 10:52
   
안철수 대선출마전에 새눌당에서 이것저것 다 까보다가 처음 잡은게 룸싸롱

발언입니다.

까도까도 잘 나오지가 않는다고 푸념한적도 있구요.

안철수가 지나가다가 그 여자랑 밥한번 먹었다 칩시다..

학교 교수 선후배사이로요.

그렇게 된걸 새눌당에서 봤고 그걸 내연녀라고 치부해버리면

나중에 안철수 무죄되도 새눌당에서는 미안하다 이점은 사과한다라고 하면

끝이지만 그 여자는 어찌됩니까?

기사 뜨자마자 이혼당하고 학교에서 내침당하고 자식들에게 바람난 엄마로

낙인찍히고 평생살면 이게 아무렇지도 않나요?

참나 좀 상식적으로 넓게 생각하세요.

바둑도 한수만 보면 지는법이고 중수들도 몇수 앞을 보고 바둑을 두는겁니다.
                         
나른한생활 12-09-07 10:58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이번 사건도 그렇게 설명될수 있습니다.

장준길은 단지 금태준에게 진심어린 충고와 회유를 했는데

금태준이 그걸 협박과 거짓으로 지금 기자회견을 열어버렸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장준길은?

그리고 그 내연녀가 진정으로 걱정된다면

그에 대한 문제는 안철수 쪽에 있는법이죠 강하게 팩트있게 부정하면 그 문제는 사그라드는 법입니다.

그리고 까도까도 잘 나오지 않는다뇨?

매일매일 새로운 사건으로 안철수를 까는사건이 나오는데 ㅎㅎ
쎄렌체 12-09-07 10:38
   
자신의 살을 내주고 상대의 뼈를 취하겠다는 전략인가?

금태섭을 배신자로 만들고 안철수의 의혹을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릴 심산이었나 본데

이건 새누리당 전략가들의 판단착오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네거티브전략으로 흠집을 내고 뇌물, 여자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협박한 시점에서

정준길 공보위원은 친구에 대한 예의를 이미 저버린 것이죠.

금태섭은 친구이기 이전에 학교 선배를 보호해야할 의무를 지니고 있었구요.

그리고 네거티브전략은 이미 실패를 경험한 바가 있는데 또다시 답습하자는 것인지?

이런 것은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나른한생활 12-09-07 10:41
   
글세요 좌파진영측이 워낙 좌파 = 빨갱이 라는 공식을 확립하게 만들어주는데 거의 일조를 해서.....
          
쎄렌체 12-09-07 10:55
   
당신은 빨갱이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인지?????

의미를 안다고 해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정황에 호소하는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 논점일탈의 오류를 범하고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대답이 나올런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나른한생활 12-09-07 11:20
   
아 제가 말하는 빨갱이라면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수뇌부들에게 동조하며찬양하는 일당들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좌파 진영중 가장 큰 당이 민통당인데 최근에 장군님 상중이니 술을 최대한 자제할것 이라는 제목의 민통당원의 글이 폭로되어서

민통당은 빨갱이 당이라는 분위기가 생겨났지요 ~~

그리고 제가 좌파라고 말하는 부분은 제가 잘못된 부분이 좀 있는데

좌파당 = 빨갱이 ->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쎄렌체 12-09-07 11:25
   
몇몇 몰지각한 사람을 근거로 좌파진영전체를 빨갱이로 매도하시네염.

이것이야말로 정황에 호소하는 오류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지요.
                         
나른한생활 12-09-07 11:28
   
몇몇사람이라뇨

이정희를 비롯해서 이석기와 그 일당들만봐도 우습게 볼 숫자가 아닙니다.

애초에 대한민국 정당에 그러한 사고방식을 지닌 자들이 국회의원으로 있는거 자체가 문제가 되는거지요
                         
쎄렌체 12-09-07 11:35
   
이정희나 이석기같은 주사파들은 당연히 이 땅에 발을 못붙이게 해야죠.

근데 당신은 새누리당에 반하는 이들 모두를 빨갱이로 치부한다는게 문제임!

다른 선언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두 가지로만 구분하려드는게 당신이라는 사람입니다.
                         
나른한생활 12-09-07 11:42
   
제글의 어느부분이 새누리당에 반하는 모든 이들을 빨갱이로 치부했다는것이죠?

좌파당 = 빨갱이 이부분에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제가 새누리당을 옹호하거나 그렇지도 않지마는

딱히 새누리당을 반하는 이들을 모두 빨갱이로 치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오해를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제 잘못이 크군요.

저는 절대로 새누리당을 옹호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쎄렌체님이 말한것처럼 모두를 빨갱이로 치부하지도 않아요

다만 지금까지 민통당이 보여준 행동들이 너무나도 반국가적인게 많아서 실망할 따름입니다.ㅎㅎ
                         
쎄렌체 12-09-07 11:44
   
좌파당=빨갱이<--- 자신의 말에 논리적 모순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죠
                         
나른한생활 12-09-07 11:49
   
아 물론 그부분이 저의 잘못입니다.
트윈엑스 12-09-07 11:02
   
정말 친구를 위한 진심어린 충고, 권유였다면 전화상으로 할 것도 아니고, 또한 안철수의 출마를 막으라고 종용할 일도 아니죠. 그냥 거기서 나오라고만 했어야죠.

“우리가 조사해서 다 알고 있다. 대선에 나오면 죽는다. 안철수 원장에게 그것을 말하고 불출마하라”

이게 친구에 대한 권유인가요?


새누리당 정 공보실장의 반박 기자회견에서는 구체적인 멘트 없이 두루뭉수리하게 넘어갔죠.

이건 상식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협박입니다.
     
힘찬날개 12-09-07 11:09
   
통화내용이 뭔지 모르잖아요??
님이 통화내용을 들어본것도 아니잖아요
저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금태섭,정준길 두명의 주장에 신빙성이없죠~
협박을 했다고 주장할땐 정확하고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죠~
트윈님은 세상사람들중에 중거없이 협박했다 죽일려한다
주장하면 무조건 믿을수 있나요?
          
트윈엑스 12-09-07 11:15
   
금태섭
“우리가 조사해서 다 알고 있다. 대선에 나오면 죽는다. 안철수 원장에게 그것을 말하고 불출마하라”


정준길 공보실장.
"저의 오랜 대학친구인 금 변호사가 안 교수님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가까이서 노력하는 사실을 아는 제가 차를 타고 가다 우연히 전화를 했는데 제가 기자를 통해 들은 이야기에 대해 검증을 하지 않으면 대통령에 출마를 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날은 아침에 가면서 친구한테 전화를 한 것입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시시콜콜하게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 그런 취지로 기억했던 것만 기억납니다 죽일 거다 살릴 거다 이건 과장입니다."

금태섭변호사는 명확하게 문장으로 멘트를 따왔고 정준길 공보실장은 그냥 두루뭉수리 넘어갔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상식적으로.
               
나른한생활 12-09-07 11:22
   
트윈엑스님이 생각하는 상식은 금태섭이가 말한 전부가 상식인가 보군요^^

명확한 문장으로 멘트를 딴거와 두루뭉수리 넘어간거라...

그럼 죽일거다 살릴거다 이건 과장이다라고 명확하게 말햇으니 금태섭씨가 거짓 기자회견을 연 셈이군요
                    
트윈엑스 12-09-07 11:25
   
아뇨.

그런 말이 아니라 녹취록이 없다면 저렇게 구체적인 멘트를 기자회견에서 쓸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보다도 법을 잘 아는 변호사가 대선 판국에 녹취록, 혹은 녹음본이 없이 구체적 멘트를 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이라는 겁니다.
                         
트윈엑스 12-09-07 11:28
   
정말 당당하고, 또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실장이 안철수의 출마 포기를 권유, 혹은 협박을 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사의를 표할 이유도 없고 바로 소송을 걸어야죠.

그런데 자신은 사표쓰고 소송은 커녕 "친구"운운하면서 도망쳤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한쪽은 명확한 패를 들고 있기 때문에 대놓고 기자회견을 한 겁니다.
다른 쪽은 그걸 알고 있기때문에 꼬리자르기 들어간거구요.
                         
나른한생활 12-09-07 11:33
   
녹취록이 있다고해서 구체적인 멘트를 기자회견에서 쓸수 있다는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좁은 사고입니다.

다른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게 많기 때문이죠

원래사실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쓰는 방법도 있고 또한 거짓된말을 붙여서 쓸수도 있는 법입니다.

녹취록이 없다고해서 새누리당을 비판하는 글을 못쓸거 같습니까?

설마요

예전 광우뻥사태때도 없는사실을 있는거마냥 지어서 유포한 예전일이 있잖아요 ㅎㅎ

그리고 법을 잘 아는 변호사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도 이런 유사한 멘트를 따는건 쉽답니다 ㅎㅎ
                         
힘찬날개 12-09-07 11:34
   
어차피  금태섭이 화재 돌릴려고 하는것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안철수가 계속 비리연류 기사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계속 나왔었으니깐요
지금보세요 증거가 없으니 이러쿵 저러쿵 이게 화재화 되었잖아요
아 그리고 정준길이 당의결정이 나오고 거취 확정되면
법정대응도 생각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나른한생활 12-09-07 11:36
   
그렇게 따진다면 금태섭도 이해가 안갑니다.

왜 안원장은 금태섭이 한 말을 개인이 사적으로 한 말이라고 치부한걸까요?

정말 당당하다면 비난하면서 새누리당을 공격하는게 정상일텐데 말이지요

이번일은 진짜 두루뭉실한 사건이긴 합니다.

두 계열다 확실한게 없어보이는 점에서 말입니다.
                         
트윈엑스 12-09-07 11:49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

정준길 공보실장이 스스로 안철수의 출마 포기 권유, 혹은 종용을 하지 않았다면
당당하게 소송을 걸어야죠.

지금 이번 일로 자신이 모시고 있던 박근혜대표가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는데, 소송을 안걸고 가만히 있습니까?

소송 걸면 다 끝납니다. 소송 걸라고 하세요.
                         
나른한생활 12-09-07 11:51
   
다른말 다 필요없다는건 안철수 입장도 마찬가지지요 ㅎㅎ

안철수쪽도 고소와 소송을 하면 그만입니다.ㅎㅎ
                         
트윈엑스 12-09-07 12:04
   
나른한생활//

안철수가 왜 소송을 지금 상황에서 걸어야 합니까? 뭣하러?

기자회견 한방으로 온갖 네거티브 다 날려버리고 자연스럽게 출마지연에 대한 비난도 벗어났는데. 소송은 커녕 고마워해야죠.
힘찬날개 12-09-07 11:57
   
트윈엑스//님아 정준길이 소송 못거는것이 증거가 없기때문이죠 정중길이 그냥 친구한테 전화하는걸 자기스스로 녹취를 했을까요? 소송이라는건 확실한 물증이 있어야는거죠
금태섭똫란 녹취록 즉 증거없이 그냥 떠드는거죠~
증거가 없으니 전화 통화한걸로 통화내용은 아무나 조작 할수 있는거죠
정준길과 금태섭이 전화통화한건 증거를 찾을수 있으나
통화내용은 녹취록 없으면 전혀 신빙성이없죠
둘이서 야동이야기를 했는지  티아라 이야기 했는지 그건 모르는거죠
그러니 양쪽다 주장에 신빙성 제로라는거죠
단 둘이서 말싸움밖에 안되는거죠
그러니 금태섭이 네거티브한거밖에 안되는겁니다
     
트윈엑스 12-09-07 12:02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 건지.

만약 정준길의 주장처럼 안철수의 출마 포기 종용을 하지 않았다면 그것만으로도 금태섭변호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소송 가능합니다.

자기가 안철수의 출마포기를 종용하지 않았다면 상대가 녹취록을 가지고 있든 안가지고 있든 소송 걸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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