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역대 대통령 3명에 대한 당시 미 대사관의 평가도 공개됐다.
전문은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다혈질(hot-tempered)에 보수적이며 대다수의 정책적 이슈들에 대해 상당히 제한적인 지식을 갖고 있었다고 기술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정치적 인물로 외교정책의 모든 방면에 능숙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졸 출신으로 국제무대에서는 신참이지만 강한 견해와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각각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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