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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6 02:41
물리적 거세든 화학적 거세든 필요하긴 한데 반대함...
 글쓴이 : 늘푸름
조회 : 1,129  

음슴체로 씁니다.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서 범죄가 감소하는 효율을 크게 볼수 없다는 
통계가 있고, 단시간내에 되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최소한 경각심을 줄수 있을 것 같음.

또한 다른나라의 화학적 거세이후의 범죄자는 불필요한 성욕이 일어나지 않아 
범죄자 본인도 화학적 거세이후의 삶에 대해 만족한다고 하는 인터뷰도 있는걸 보면
화학적거세는 꼭 필요할 것 같음.

감성팔이 하나 하자면 딸가진 아버지랑 이쁜 여친이나 와이프 있는 사람은 걱정이 심함.
내 딸, 와이프나 여친이 당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것 같음.
당한 피해자 말고도 그 가족이 받는 고통을 생각하면 물리적 거세도 약하다고 생각될 정도...

하지만 이모든건 성폭행관련 범죄는 지금보다 더욱 엄격한 수사체계 확립하에 시행해야함.
성폭력범죄와 함께 꽃뱀이 활개치는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니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되는
사건을 줄여야 함. 
망할 꽃뱀들과 여성단체때문에 주위사람들에게 성폭행범으로 몰려서 큰시련을 겪은사람도 있음

대표적으로 故서정범교수 
지금은 통진당에 있는 조이미진과 한 여성무속인의 조작질로 
명예로운 대학교수에서 한순간에 성폭행범으로 몰리고 대학교수직도 짤리고 2년후 쓸쓸히 죽음.
무죄가 밝혀져서 대학에선 다시 불렀지만 서정범교수는 거절함..
이미 땅에 떨어진 명예는 누가 회복해줌?

새누리당의 화학적거세법안 발의는 성폭력범죄에 대해 보다 정밀한 수사체계를 갖춘다는 한에서만 찬성함.
그외에는 결사적 반대.

자칫 이대로만 처벌강화만 발의하면 
새누리가 대중의 여론만 의식하면서 성폭력범죄에 대한 가중처벌만 생각하고
그 뒷 후유증은 생각안하는 듯 보일수 있는걸 명심해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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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렌체 12-09-06 03:10
   
간만에 설득력있는 글을 보는군요^

앞으로도 이렇게 써주삼
     
늘푸름 12-09-06 03:19
   
저나 님이나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지지만 하겠습니까?
싫은건 싫다고 하고 마음에 드는건 든다고 해야죠.
          
쎄렌체 12-09-06 03:37
   
이런 점은 맘에 듭니당.

근데 저는 인물은 보는데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네요...

글구 가생이정게 분들은 항상 흑백논리로만 생각하려 듦.!

분명 다른 선언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논의의 대상을 두가지로만 구분하려는 경향이 있음ㅡㅡ;

사회생활하다 보면 좋지 못한 습관이란걸 알텐데 쩝.
               
늘푸름 12-09-06 03:53
   
진보나 보수를 떠나 가생이정게분들이 이야기 하는게 있습니다.
저도 다른분에게 말씀드린건데 쎄렌체님께 말씀드려야겠네요.

국회의원이나 기타 행정부에 있는 사람들 다들 학교다닐때
공부열심히하고 사회에서도 열심히 살아서 그만큼 위치에 올라 있는사람들인데
왜 우리 일반시민들이 보기엔 참 바보같은 짓을 할까요?

정치인과 연예인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이미지로 먹고 사는겁니다.
본인을 확실히 어필하기 위해선 옳은소리, 정갈한 모습만으로는 힘들다는거죠.
본인을 지지하는 기반의 이익을 위해서 발언을 할때는 무리수도 두고,.
또한 서로 편을 갈라 욕하고 그안에서 지지를 얻습니다.
때문에 지역감정은 항상 존재할수밖에 없는거구요.

정치에 몸담는사람은 정치에 몸담기전 아주 깨끗해보여도
한번 몸담으면 진보건 보수건 항상 망가진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완벽한 중립은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신만이 가능한 범주입니다.
애초에 인간이 완벽한 중립이 가능하다면
이세상에 이념이나 종교에 의한 전쟁은 아예 없었을겁니다.
그러므로 한쪽으로 기울고 편가르고 싸우는 거구요.

원래 정치가 그럴수 밖에 없고, 정치인은 그렇게 보일수밖에 없으며
다른커뮤니티사이트의 정치게시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식(로맨스)과 비상식(불륜)은
내가 하면 상식(로맨스) 남이 하면 비상식(불륜)은 하나의 법칙과도 같습니다.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쓰레기통 12-09-06 03:41
   
솔직히 물리적거세는 좀 그렇긴 하네요. 거기 짜른다고 성욕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진짜 변태강간범으로 둔갑할수도...그냥 강간 재범이상은 무기때려야함.. 초범은 최하 20년 하고.
찢긴날개 12-09-06 05:31
   
좋은글입니다.
싱싱탱탱촉… 12-09-06 10:10
   
오랜만에 약간의 보수 님과 통하는 글이네요. 저도 동의 합니다.
어벙이수령 12-09-06 11:02
   
박인숙:

검사가 안을 올릴 수 있으면 결국 판사가 하죠.
그런데 이제 거기까지 가려면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여러 세부사항, 규정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결국 판사다 무지징역을 할지, 아니면 사형을 할지, 아니면 화학적 약물치료를 할지 수술을 할지 결정을 하는데

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게 이게 무조건 강제가 아니라, 동의를 받고 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자세한 사항을 넣는 단계는 아니고 하나의 옵션으로 넣었다고 말씀드렸지만 동의를 받는 게 맞죠.
동의를 받고 본인이, 외국에서는 그런 사례도 있거든요?
본인이 이게 조절이 안 된다, 또 나가서 범죄를 저지를 것 같고, 또 전문가가 판단해서
이 사람은 재범의 위험이 굉장히 높고 또 특히 아동성폭력의 재발이 높다고 하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판단을 하고 본인이 약물치료를 받을지 수술을 아니면 좀 더 센 징계를 받을지
이런 거를 선택을 할 수 있는 그런 걸 열어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치료의 일종의 목적도 있고 경종을 울리는 예방의 목적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앞서 논의되고 잇는 건 화학적 거세였거든요?
16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였다가 이거를 확대해야 된다는 논의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시겠습니다만 화학적 거세도 찬반논란이 많았습니다. 실효성문제도 일단 그랬고요.
또 어떤 인권침해 부분도 있었는데 듣기에 따라서 화학적 거세보다 물리적 거세가 더
강도 높은 방법이기 때문에 역시 인권적인 문제, 또 실효성 이 부분도 의문을 많이 제기할 것 같은데요.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인숙:
약물치료, 화학적 거세라는 말 대신 저는 약물치료를 좋아하는데 이게 문제가 3가지가 있거든요?
일단 이제 약값이 굉장히 비싸요. 한달에 한번 맞을 수도 있고, 석달에 한번 맞을 수도 있는데
몇십만원하니까 이게 일년에 몇백만이 들거든요?
정확한 수치는 지금 말할 수가 없는 게 각자 다를 수가 있으니까,
둘째는 이거를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를 가든가 누가 와서 놔주던가 꼬박꼬박 맞아야하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은 일이죠.
또 안갈 수도 있고, 그러면 순응도가 약을 꼭 해야 되는 그거를 맞힐 수가 없고
또 하나는 약을 끊었을 때 호르몬이 리바운드로 더 많이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완전히 다 소용이 없이 되는 거죠.

http://www.ytn.co.kr/_ln/0101_2012090600030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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