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민노당에 대해 마음을 정한것은 북한에 당원명부 넘겼을때부터였네요.
그전엔 살림살이 좀 나아졌냐는 등 으로 시작하는 감언이설에 속아 정말 노동자를 위한 애들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그일로 진보신당 떨어져나가고, 그 후엔 얘들이 당명과는 달리 한국 비정규직들을 탄압하더라구요.
실제로 민노당애들에게 비정규직분들이 어찌해달라는 식으로 말꺼내면, 법대로 하라는 소리만 하더군요.
노동부에 물어보라는 등. 그런데, 그러면 짤리긴 할꺼라는 등... 하하. 진짜 물어보나 마나 한 소리만 들어놓는게 얘들 실체입니다.
즉 자신들의 세력확대외엔 관심이 없습니다. 노동자? 그딴거 모릅니다.
또 민노당이 이름과 달리 엄청 엘리트 집단입니다. 여기서 엘리트가 정말 유능한 엘리트들을 말하면 좋겠지만, 그런 엘리트가 아니라, 과거 군사정권하에서 투쟁경력같은게 엘리트로 인정받는 근거가 되고, 노동투쟁, 농민투쟁등의 훈장이 없으면 위로 올라가기가 힘든 북한과 같은 조직입니다. 그래서 일반 평당원들은 정말 소모품취급받지요.
또 독재를 깨기위해 더 강한 독재를 유지한다는 말장난으로 자신들의 비민주적인 모든 행위를 덮어버립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수배중에 도피하며 벌이는, (예를 들어 여성동지집에 숨어있다가, 그 여성동지 강간한다던가 하는, 아마 일부는 언론에도 보도되었으니 들으셨을거에요. ) 모든 행동은 정당하고, 반면에 타 이권단체(물론 그놈들도 썩었죠. 한숨~~) 에 대한 공세는 장난아니지요.
문제는 욕먹는 놈이나, 욕하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인게 우리 한국인들의 비극이라면 비극이겠지만, 한국 역사를 보면, 늘 나라말아먹는 것들과 별개로 나라 지켜오고 구한 건 우리 백성들이었으니, 거기에 희망을 품고 또 하루 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