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와 경찰청은 신호등을 교체하겠다고 난리다. 아래의 교통신호등과 보행신호등이 그 대상이다.
서울시가 남녀평등을 위해 바꾸겠다는 보행신호등
경찰청이 선진국 표준이라며 바꾸겠다는 교통신호등
출처 : etimes
사실 이렇게 바꾸겠다는 이야기는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바꿔야 한다며 대는 이유들이 전혀 설득력이 없다. 당연히 시민들은 반발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경찰청은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다. 왜 이렇게 급작스럽게 밀어붙이기를 하는지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도 트위터에 한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누군가가 신호등 업계에 돈을 몰아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점점 더 진실이라 믿어진다.
@kennedian3 님의 의혹 트윗
말뿐인 국제표준인 죄회전 3색 신호등에 1600억, 남녀평등을 위한 보행신호등에 200억 원을 소요하는 것은 교통신호등 업체 배불리기가 아니냐는 @kennedian3 님의 트윗이다. 이런 의혹이 진실이 아닐까?
보행 신호등의 남녀평등 주장에 대해서는 아래의 주민호 님 작품과 비슷한 패러디가 꽤 많다.
만화가 주호민(@noizemasta)님이 만든 패러디
독재국가인 우리나라는 검찰이나 경찰(?)이 나서서 조사해 주지는 않을테고, 민간인 누군가가 나서서 조사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 트위터 @chang1113 님께서 재미있는 트윗을 남겨주셨다. 트윗은 아래...
@chang1113 님의 재미있는 트윗을 받은 @namhoon 님의 멘션
@chang1113 님이 남기신 링크는 아래의 이미지인데, 2006년 인터넷신문 레디앙에 실린 보도 내용이다.
레디앙에 실린 보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