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대선후보 경선 때랑 지금 민주당 경선이랑 비슷하게 흘러가는 듯.
지금 문재인이 1위고 2위가 손학규인데
70년 당시에 김영삼이 1위였고 김대중이 2위였음. (대선이 71년도, 경선은 70년도)
하지만 누구도 과반이 못되어서 김영삼, 김대중 두명이 결선을 치루게 됨.
김대중이 나머지 후보들과 연합하여 표를 왕창 얻고 김영삼은 1등이라 혼자 자만하고 있다가 후보자리 넘겨줌.
지금 민주당도 그럴 가능성이 있음. 손학규가 나머지 후보와 모두 연합하여 과반 넘기면 김대중처럼 후보가 될 수도 있음.
손학규가 대선에 나와도 재미있을 것임. 손학규는 좌측보다는 중도 이미지가 강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