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역삼럭키아파트도 어머니 소유
안 원장 측은 사당동 아파트에서 "곧 전셋집으로 이사했다"고 했다. 그러나 사당동 집에 이어 안 원장이 1993년 12월 이사를 한 강남구 역삼럭키아파트 역시 안 원장의 모친 소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등기부등본을 보면 부산에 거주하던 안 원장의 모친은 재개발 확정 승인이 나기 2개월 전인 1988년 4월 20일 재개발 예정지인 서울 강남구 역삼1지구의 대지 중 3분의 1을 구입하는 '지분 쪼개기'를 통해 재개발 조합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안 원장의 모친은 조합원 몫으로 배정된 34평(112㎡)형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당시 분양가는 1억2000만~1억5000만원선으로 전해졌다. 역삼럭키아파트는 1993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는데, 입주를 한 사람은 아파트 소유주인 안 원장 모친이 아니라 안 원장으로 돼 있다. 안 원장 측도 "입주한 것이 맞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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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입만 열었다하면 구라여~!!!!!!!!